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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100% 인상"…환자 과부하 해소 2024-08-20 12:29:59
20일 응급실 진료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정책관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의 영향으로 일부 응급의료기관에서 일시적으로 진료 제한이 발생했다"며 "다만 이는 전체 응급의료기관 408곳 중 5곳(1.2%)에 해당하는 것으로, 응급실이 완전히 마비된 게 아니라 일부 기능이 축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료역량 부족 일반의 대상 진료면허 도입" 2024-08-20 11:26:00
정부가 독립적인 진료 역량이 부족한 일반의들을 대상으로 진료면허 도입을 검토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의료개혁 추진 상황 브리핑에서 "의료법 제정 당시의 면허 체계가 이어져 왔고 독립적 진료 역량을 담보하는 데 미흡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의사 면허를 받은 해에 바로 일반의로 근무를 시작한...
전공의 추가 지원 21명뿐…빅5 "일반의 채용 논의" 2024-08-19 18:05:07
일반의 급여가 600만원대로 떨어진 것으로 개원가는 보고 있다.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으로 무분별한 비급여 진료가 관리되면 개원가 수익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상급종합병원의 일반의 모집과 맞물려 다시 수련병원으로 돌아가는 전공의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이유다.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는...
"외국인 환자를 모십니다"…'팀메디컬인천' 해외 홍보전 2024-08-19 17:12:02
일 예정이다. 베트남에서는 이번에 새로 피부·성형 환자 유치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한국의 피부·성형 의료 수요가 높은 곳이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에는 해외 의료 전문 에이전시와 관련 여행사 등을 인천으로 초청해 외국인 환자 진료 과정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여러 차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9월에는 몽골,...
일송학원 자서전 '마이티 닥터' 발간, 故 윤대원 이사장의 의료정신 기려 2024-08-19 16:09:08
8개국에서 화상환자 1105명을 무료로 진료했고 97명은 현지에서, 57명은 국내로 초청해 수술했다. 해외 유수 대학과 긴밀한 의료학술 파트너십도 맺었다. 정기적으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열어 의과학 분야 발전을 이끌었고,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스웨덴 웁살라대학교로부터 아시아 최초 ‘린네 골드메달’을 받았다....
의협회장 "간호법 입법 중단 않으면 정권 퇴진 운동" 2024-08-19 15:52:05
16일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는 '졸속 의대 증원'이 드러났다며 관련자를 경질하고 국정조사를 실시하자고 주장했다. 여당과 야당이 발의한 간호법안에는 공통으로 PA 간호사의 법적 지위를 보장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지난해 폐기됐던 법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내용이다. 예컨대 여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법안에는...
"간호법 반대"…정권퇴진 불사한 의사협회장 2024-08-19 15:48:32
16일 국회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는 공동으로 연석 청문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증원 과정을 점검했으며 이 과정에서 교육부가 의대 증원분을 대학에 배정한 근거가 된 배정심사위원회 관련 자료를 파쇄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간호법 제정안'은 진료지원(PA) 간호사 법제화 등을 담은 법안으로,...
코로나 확진자, 주당 35만명 전망…'작년 최고 유행 수준' 2024-08-19 14:02:20
19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근 2년간의 여름철 유행 동향과 추세를 분석했을 때 월말에는 작년 최고 유행 수준인 주당 35만명까지 가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 변이 바이러스인 KP.3의 중증화율이나 치명률은 이전 오미크론과 차이가 없고 대부분 경증"이라며 "고위험군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치료제...
코로나19 재확산…"이달말 작년 최고 유행 수준" 2024-08-19 12:02:09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치료제 수급이나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직장·학교에서의 전파에 대해서는 "증상이 있으면 쉴 것과 결석분 출석 인정에 대한 수칙을 학교에 배포했고, 회사에는 직장인들이 아프면 쉬도록 배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에는 이동이 많기 때문에 감염병에 좋지...
여의사 성폭행 살인에 분노…수련의 비응급 서비스 중단 2024-08-19 09:11:56
일 밝혔다. 응급 환자를 위한 의료 서비스는 제공하지만, 외래 진료나 일상적인 병동 업무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번 시위는 지난 9일 새벽 인도 동부 서벵골주 주도 콜카타 소재 국립병원인 RG 카르 병원에서 흉부 의학을 전공하는 31세 대학원생이 휴식을 취하던 중 성폭행당한 뒤 살해된 사건이 알려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