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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비공개 정보 빼돌려 500억 챙긴 증권사 임원 적발 2024-01-10 14:31:56
11건을 취득, 임대하고 3건을 처분해 100억원 상당의 매매차익을 얻었다. 처분된 부동산 중 1건은 전 임차인이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부동산 매수 자금을 조달했는데, 부하직원들이 이 업무를 담당해 증권사 고유 자금으로 해당 CB 일부를 인수했다. 승인받지 않은 대출을 실행하거나 채무보증 의무 이행을 피하기 위한...
PF 비공개 개발 정보로 500억 챙긴 증권사 임원 적발 2024-01-10 12:00:01
이후 3건을 처분해 100억원 상당의 매매차익을 얻었다. 처분된 부동산 3건 중 1건은 매수인이 CB 발행을 통해 부동산 매수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임원의 부하직원이 CB 인수·주선업무를 담당했고, C증권사도 고유자금으로 CB 일부를 인수했다. 금감원은 또 이번 검사에서 다수의 내부통제 취약점을...
[1·10 주택대책] 지방 미분양 사면 주택수 제외…1세대1주택 특례도 2024-01-10 10:40:31
시 건설사의 책임준공 의무에 대한 이행보증 확대(3조원→6조원) ▲ 비주택 PF 보증 도입 확대(3조원→4조원) ▲ 자금난을 겪는 건설사에 대한 특별융자 확대(3천억원→4천억원) 등의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 PF조정위 통한 사업장 갈등 해소…필요시 입주예정자 분양대금 전액 환급 정부는 사업장별 갈등 해소와 정상화...
검찰, 유아인에 프로포폴 등 과다 처방 의사 6명 불구속 기소 2024-01-09 12:07:16
2명에 대해서는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의사 두 명은 수면제인 스틸녹스를 타인 명의로 유씨에게 처방한 혐의를, 다른 세 명은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투약 내역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보고하지 않고 처방내역 기재도 누락한 혐의를 받는다. 나머지 의사 A씨는 유씨의 프로포폴 투약 내역을 식약처에...
이란서 히잡 거부한 여성에 74대 태형…"공중도덕 위반" 2024-01-08 09:14:38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모든 여성의 히잡 착용 의무를 법제화했다. 이란 당국은 2022년 히잡 착용을 거부했다가 의문사한 쿠르드계 여성 마흐사 아미니 사건이 촉발한 히잡 반대 시위 이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공공장소에서 히잡을 쓰지 않은 여성을 처벌하기 위해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들을 손님으로...
두산로보틱스, 10만 원도 '위태'…보호예수해제 여파 2024-01-05 12:21:29
의무보호예수해제로 두산로보틱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57분 기준 두산로보틱스는 6,900원, 6.32% 하락한 10만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0% 가까이 추락하며 10만 원 선이 무너진 바 있다. 지난해 10월 5일 상장한 두산로보틱스는 이날부터 3개월 의무보호예수해제 물량, 보통주...
지난해 31억주 의무보유등록 해제…전년비 -13% 2024-01-05 09:53:31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 상장 주식이 이전해 보다 13.2% 감소한 31억 241만 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최대주주의 주식 처분에 따른 주가급락으로부터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작년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31억주…전년대비 13% 감소 2024-01-05 09:34:02
임은진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 상장주식이 31억241만 주로, 전년 대비 13.2%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 등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8억2천635만 주,...
"사적 제재는 위법"…배드파더스 유죄 확정 2024-01-04 10:49:12
2년이 지나면 선고를 면해주는 면소(免訴) 처분을 받았다고 간주하는 판결이다. 구씨는 2018년 9∼10월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라고 제보를 받은 사람 5명의 사진을 포함한 신상정보를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공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 5명이 검찰에 구씨를 직접 고소해 수사가 시작됐으며...
사조오양 감사 "사조그룹 3%룰 회피 계열사 매집, 선관주의 의무 위반" 2024-01-03 16:22:41
의무 범주를 회사의 이익에만 두고 있는데 시가에 샀으니 회사에는 문제가 없다는 논리이다. 일반주주를 희생시키는 논리가 결국 가능하다는 것인데 작년 이사의 충실의무 조항에 주주의 비례적 이익까지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발의됐다. 상법 개정이 이루어지면 지배주주의 이해상충을 견제할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