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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개혁신당, 무작정 탄핵? 국민 원치 않아" [당선인 인터뷰] 2024-04-18 20:00:03
상임위원회 등 의정 활동에 관한 청사진도 들여다봤다. 질문에 막힘 없이 답하는 김 당선인의 얼굴에서는 노련함이, 주민들과 악수를 하다 손에 잡혔다는 물집에서는 청년의 패기가 느껴졌다. 다음은 김 당선인과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저는 정치의 기능을 복원하고 싶다. 21대 국회가 서로 악마화하고 비난하고...
아현동 가구거리에 23층 공동주택 2024-04-18 17:37:46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대문구 북아현동 876 일대 ‘마포로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에서 용적률 565%, 높이 79m 이하로 건축밀도가 정해졌다. 연면적 약 2만3000㎡에 지하 4층~지상 23층 규모로 건물이 들어선다....
농식품부, 양곡법·농안법 개정 반대 표명…"쌀 공급 과잉 심화" 2024-04-18 13:44:18
막대한 재원이 사용돼 청년 농업인, 스마트농업 육성과 같은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밀, 콩 등의 생산 확대를 위한 작물 전환도 쉽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농안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영농 편의성이 높고 보장 수준이 높은 품목으로...
아현동 가구단지에 23층 높이 주상복합 들어선다 2024-04-18 10:38:41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대문구 북아현동 876번지 일대 '마포로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1979년 9월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됐다. 교통 접근성 등 입지 조건이 우수하나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있어 도시 환경...
아현 가구거리 좋아지네…23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2024-04-18 10:37:46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대문구 북아현동 876번지 일대 ‘마포로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가 속한 마포로4구역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충정로2가, 충정로3가, 미근동 일대 13개 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연합뉴스 'Y-팜 엑스포' 내일 개막…수출상담회도 진행 2024-04-18 06:01:01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Y-팜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는 그간 박람회를 열던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행사장보다 1.5배 넓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으로 장소...
앞으로 소비자가 금융거래 사전 차단 가능…"보이스피싱 예방" 2024-04-17 16:08:23
피해 예방이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신용정보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본인 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 등 기존 대책은 사후 조치 위주로 비대면 금융사고나 정보 유출·명의 도용 등 대출 피해에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금융위는...
소멸 위기 경북 '아시아 이주 허브'로 키운다 2024-04-16 18:04:58
국내 최초로 준비해 저출산고령화위원회에 신청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외국인 유입부터 정착, 사회통합까지 아우르는 경북형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 캐나다의 성공한 이민 정책인 ‘모자이크’ 정책, 미국의 ‘샐러드볼’처럼 경상북도를 아시아의 이주허브로...
울산과학대학교, 연암공과대와 연합해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2024-04-16 13:54:20
넘었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산과학대학교를 비롯해 20개 대학을 선정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연암공과대학교와 연합해 예비지정을 통과했다. 두 대학의 만남은 대학의 설립 주체인 ‘현대와 LG의 만남’으로 주목받았다....
"1000만원 깎아준대서 좋아했는데…" 악몽이 된 신혼집 [인터뷰+] 2024-04-16 10:39:56
2월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후 지난해 6월부터 누적 집계된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총 1만2928건이다. 피해자의 73.5%는 이씨와 같은 2030 청년 세대다.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인 경우가 96.8%에 달한다. 피해 지역의 경우 63.7%가 수도권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