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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불똥 채권시장에도 튀나…카드사 책임분담 여부 촉각 2024-08-01 06:30:01
'티메프'(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를 두고 결제대행업체(PG사)뿐만 아니라 카드사도 관련 손실을 분담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채권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채권시장 관계자들은 티메프의 미정산 판매 대금 규모와 금융당국의 추가 지원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이복현...
'티메프' 환불 시작되나…"오늘부터 본격화" 2024-08-01 06:22:04
티몬·위메프 관련 소비자 결제 취소가 이르면 오늘부터 본격화된다. 그간 티몬·위메프의 물품 배송 관련 정보가 PG사에 넘어오지 않아 결제취소 처리가 지연됐지만, 물품 배송 정보가 PG사로 전달되면서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다. 1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위메프는 전날 오후 각 PG사에...
'티메프' 환불, 오늘부터 본격화…물품 배송정보 PG사에 전달 2024-08-01 06:11:01
'티메프' 환불, 오늘부터 본격화…물품 배송정보 PG사에 전달 금융당국, 신속한 환불 지도…상품권·여행 제외한 일반물품부터 1주일간 티메프 관련 신용카드 민원 13만건·550억원 규모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카드사·결제대행업체(PG사)의 티몬·위메프 관련 소비자 결제 취소가 이르면 오늘부터...
인터파크커머스 "큐텐서 벗어나 독립경영…매각작업 추진" 2024-08-01 06:11:00
대표는 "이대로 가면 인터파크커머스 역시 티메프와 같은 운명을 맞게 될 것"이라며 "독자 경영은 회사 생존을 위한 마지막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티메프 사태가 발생한 뒤 큐텐 계열사 대표가 언론과 인터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인 인터파크커머스는 싱가포르 기반의 큐텐이 지난해...
소비자원, 오늘부터 티메프 미환불 고객 분쟁조정 신청 접수 2024-08-01 05:57:00
소비자원, 오늘부터 티메프 미환불 고객 분쟁조정 신청 접수 여행·숙박·항공권 등 구매 고객 대상…홈페이지서만 모집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한국소비자원이 티몬·위메프에서 여행·숙박·항공권 환불을 못 받은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집단 분쟁조정을 신청받는다. 소비자원은...
카카오T택시, 장마기간 탑승 성공률 92.5%… 2년 전보다 성공률↑ [Geeks' Briefing] 2024-07-31 17:53:44
티메프'(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투명한 정산 시스템 도입을 약속했다. 발란은 31일 파트너사에 대해 "보다 더 투명하고 안정적인 정산 자금 운용을 위해 작년 말부터 PG사와 정산대행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올 하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공지를 전달했다. 발란은 "파트너...
무자본으로 부실기업 M&A…모래성처럼 무너진 '큐텐 왕국' 2024-07-31 17:50:32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큐텐이 보유한 티메프 지분을 전량 감자한 뒤 채권자들이 보유한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출자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그 뒤 채권단과 회생법원이 신규 투자 유치나 매각 작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티메프 매각과 함께 큐텐 주주로 합류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 ...
[사설] 최소한의 윤리의식도 없는 구영배, '테라' 권도형과 뭐가 다른가 2024-07-31 17:46:09
큐텐(티메프 모회사) 대표가 엊그제 국회 현안 질의에 출석해 “미정산액을 메울 돈이 없다”고 했다. 판매대금 대부분은 이미 프로모션에 써 남은 게 없고 그룹에서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800억원 정도인데 당장 활용하긴 어렵다고 했다. 큐텐 지분 38% 등 사재 출연 계획도 밝혔지만 이번 사태로 큐텐 가치는 이미...
[단독] '나스닥 상장' 도구로 쓰인 티메프…할인폭 3배 키운 뒤 적자 떠안아 2024-07-31 17:45:23
○티메프 사태 직전 결제액 급증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티몬·위메프는 작년 말부터 숙박·레저·상품권 등의 할인폭을 기존 대비 세 배가량 높이고 할인된 금액을 전부 떠안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 대형 레저업체 관계자는 “입장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5%로 세 배 올렸는데, 할인금을 모두 티몬이 부담했다”며...
김병환 금융위원장 "티메프 대주주·경영진에 확실한 책임 물을 것" 2024-07-31 17:35:25
신임 금융위원장이 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 판매자·소비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전자상거래 분야 엄격한 규율체계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주주 구영배 대표와 경영진에게는 확실한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취임 당일인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많은 소비자와 판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