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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명저] "사회주의 이념 확산에는 '얼치기 지식인'의 책임이 크다"…선의(善意)로 가장해 유럽 휩쓸던 사회주의 허구성 경고 2019-11-18 09:00:25
경고했다. 그는 “사회주의가 ‘핍박 없는 모두가 잘사는 평등사회’를 주창하지만, 사회발전 원동력인 개인의 자유와 창의를 억압하기 때문에 결국 핍박과 빈곤을 낳을 뿐”이라고 역설했다. “국가 간섭주의 확산 경계해야” 르 봉은 유혈혁명을 부르짖는 사회주의 광기(狂氣)를 경계했다....
'한국 첫 사제' 김대건 신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2019-11-17 17:21:04
가능해졌다. 김대건 신부는 한국인 최초의 사제로서 평등사상과 박애주의를 실천하고 '조선전도'를 제작해 유럽사회에 우리나라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1984년 방한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성된 103인의 한국 순교성인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유네스코는 2004년부터 추구하는 이념과 가치가 일치하는...
'리더' 없는 레바논 반정부 시위…"우린 평화를 원한다" 2019-11-17 07:30:00
무관하지 않다. 시위대는 종파별 권력안배주의를 비판하며 전문적 기술관료로 구성된 내각을 요구한다. 소수 정치인이 이해관계에 따라 권력을 챙기는 정치 현실보다 많은 이가 평등한 관계로 공존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점을 시위가 보여주는 것이다. noj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천자 칼럼] 무능한 좌파권력의 민낯 2019-11-12 17:55:19
거대 정부, 국가통제, 계획경제, 설계주의를 지향하는 데 근본원인이 있다. 집권층이 강력한 권력을 틀어쥐고 국민을 통제하는 환경에서 ‘권력=금력(金力)’의 항등식이 형성된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더욱 평등하다”는 조지 오웰의 속 경구는 좌파권력의 본질을 꿰뚫어 본...
[연합시론] 아태 메가 FTA, 상처난 글로벌 무역에 촉진제 역할하길 2019-11-05 11:57:19
트럼프의 이기적 일방주의가 결국 미국에 해악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RCEP는 상호 호혜적 협정을 통한 포괄적이고 개방적인 무역시스템 조성, 공평한 경제발전과 경제통합을 지향한다. 국제 통상에서 벌어지는 미국의 위압적 행태와 한국에 대한 일본의 무역 보복 등을 배격한다. RCEP 타결을 계기로 국제 통상 질서가 더...
'냉기류' 中·호주, 관계개선 나서기로…양국 총리, 방콕서 회담 2019-11-04 14:38:44
존중과 평등의 원칙에 따라 건설적인 교류 및 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 호주의 협력은 제3자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그(제3자)의 영향을 받아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리 총리가 이 대목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두고 경쟁하는 미국을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다시 읽는 명저] 인구급증 따른 빈곤 불가피성 강조하며 미래 비관, 농업생산성 향상 간과…국가 개입주의 한계 지적도 2019-11-04 09:00:20
것도 아니다”고도 했다. 국가 간섭주의와 무조건적인 평등주의를 비판한 것이다. 맬서스는 다윈의 생물학적 진화론에도 영향을 미쳤다. 다윈은 맬서스의 생존 경쟁론과 인구 과밀론에서 자신이 찾아 헤매던 진화의 추동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맬서스가 사용한 ‘유효수요’ 개념은 1930년대 세계 대공황...
장동민 법정제재 "미성년자 여성 상대로 성희롱" 2019-10-17 23:27:30
법정 제재인 주의(벌점 1점)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출연자가 여성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하는 부적절한 상황이었음에도 이를 편집하기는커녕 자막이나 효과음을 통해 웃음의 소재로 삼은 것은 제작진의 양성평등 의식의 부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 방송된...
미성년자에 전화번호 요구한 장동민, '플레이어' 결국 법정제재 2019-10-17 09:23:01
제재인 주의(벌점 1점)을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출연자가 여성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희롱하는 부적절한 상황이었음에도 이를 편집하기는커녕 자막이나 효과음을 통해 웃음의 소재로 삼은 것은 제작진의 양성평등 의식의 부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법적 제재 결정...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 "4차 산업혁명시대 지구적 'AI 격차' 문제 풀 글로벌 인재 키워야" 2019-10-16 17:15:47
불평등을 가리켜 ‘인공지능 격차(AI divide)’라는 말이 등장했죠. 10년 뒤 미래의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정책을 입안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상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경제적 사회적 발전은 물론 불평등까지도 지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