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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탄에 쓰러진 아내, 시신 수습도 못해…이곳이 산지옥 2021-04-06 14:19:27
미얀마 군경의 폭력 진압이 대상을 가리지 않고 극악무도해지면서 구급대원이 접근하지 못해 도로 위 시신을 수습하는 데만 한 시간가량이 소요된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6일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와 이라와디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19세 여성 텟 텟...
미 10대들, 한국계 50대 부부 집단 폭행…갈비뼈 부러지고 피멍(종합) 2021-04-04 10:29:20
것으로 나온다. 한국계인 이들 부부의 남편은 여러 명의 10대가 자신을 밀쳐 땅에 넘어뜨리고 주먹으로 때려 갈비뼈가 부러지고 얼굴에 멍이 들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사건을 접수한 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다 최근 유포된 동영상 덕에 수사에 속도를 냈다. 피해자 친척이 동영상 속 인물이 자기 친척이라는 사실을...
"원숭이 뇌 먹는 아시안…미국 떠나라" 잇단 증오 편지 2021-03-27 11:30:08
폭력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상황에서 아시아계가 운영하는 상점과 아시아계 학생들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익명의 증오 편지를 보내는 범죄 행위까지 등장한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경찰은 최근 아시안 증오 편지 사건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26일(현지시간) 지역방송 NBC4 등이 보도했다. 경찰에...
이번엔 텍사스에서…한인여성, 운영 가게서 흑인에 폭행당해 2021-03-26 01:24:12
김씨의 남편과 또 다른 아들이 있던 계산대로 다가와 "아시아계 사람들은 흑인 물품을 팔면 안 된다", "아시아계 사람들은 흑인 시장에 있어선 안 된다"고 인종 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게 이씨의 증언이다. 이 일행은 가게를 떠났다가 곧이어 다시 돌아왔고, 더 많은 가발을 땅에 내던졌다. 김씨 남편은 이 여성들이 가게를...
양육비 밀린 전 남편 신상 공개한 40대女, 벌금 100만원 2021-03-23 13:14:39
전 남편을 온라인에서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국민참여재판에서 벌금형을 받았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부(유석철 부장판사)는 전날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로 A(45)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전 남편 B씨와 이혼한 상태였던...
유미 호건 "아시아계 향한 증오 멈추라…지금은 목소리 높일 때" 2021-03-23 09:32:02
중 첫 미국 주지사 부인…애틀랜타 사건 후 남편과 애로 청취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메릴랜드주의 퍼스트레이디인 한국계 유미 호건 여사는 22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총격 사건과 관련해 아시아계 미국인을 향한 증오를 멈추라며 아시아계가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호소했다. 호건 여사는 이날 남편 래...
30년지기 한인 女의원들, 증오범죄 싸움 전면에 나섰다 2021-03-22 17:48:56
참사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조명하기 위해 열린 하원 청문회에도 나란히 증인으로 나와 폭력 근절을 촉구했다. CNN은 이민자 출신인 두 여성이 정치에 발을 들여 현재 공화당을 대표하는 아시아계 여성의원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사연을 집중 조명했다. 김 의원과 박 의원은 30년지기 친구라고 방송은...
"우린 독종,건드리지마" 한인 女의원 콤비,증오범죄 싸움 전면에 2021-03-22 10:29:00
참사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조명하기 위해 열린 하원 청문회에도 나란히 증인으로 나와 폭력 근절을 강력히 촉구했다. CNN은 이민자 출신인 두 여성이 정치에 발을 들여 현재 공화당을 대표하는 아시아계 여성의원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사연을 집중 조명했다. 김 의원과 박 의원은 30년지기 친구라고...
'성폭행 시도' 괴한에 성기 절단한 용감한 인도 여성 2021-03-21 19:40:38
있었다. A씨의 남편은 일 때문에 집을 비운 상태였는데, 누군가 집 안에 들어온 사실을 포착한 A씨는 일단 아들을 안전하게 집밖으로 대피시켰다. 그 사이 괴한은 A씨를 덮쳐 폭행한 뒤 성폭행까지 시도했다. 20분 이상 이어진 괴한의 폭행에도 끝까지 저항했한 A씨는 침대 밑에 있던 낫을 집어 들고 괴한에게 휘둘렀다....
터키 '여성 보호' 이스탄불협약 탈퇴…거리 뒤덮은 보랏빛 물결 2021-03-21 11:53:27
참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터키에서는 남편이나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하는 '페미사이드'(여성살해)와 가정폭력이 심각한 수준이다. 현지 인권단체에 따르면 지난해엔 여성 약 409명이 살해됐으며, 올해 들어서도 이미 77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달 초에는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전 아내를 폭행하는 장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