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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혁명의 별' 피델 카스트로, 634차례 암살 위기에도 49년 통치 2016-11-27 20:26:25
치하에 고통받던 이웃 도미니카공화국 해방혁명군에 참여했고, 1948년엔 여행을 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좌익 지도자 암살에 항의하는 폭동이 일어나자 망설이지 않고 가담했다. 1952년 군부 쿠데타로 독재 정권이 들어서자 이듬해 140여명을 이끌고 1000여명의 정부군이 있는 몬카다병영을 습격했다. 체포된 뒤 법정에 선...
[여행의 향기] 궁극의 빈티지…쿠바는 보물섬이다 2016-11-27 17:54:33
시가지 중심에는 정부군과 혁명군의 치열하게 전투를 했던 비달광장이 있다. 아직도 그때의 흔적들이 도시 곳곳에 남아 있다. 건물 사이에는 총탄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지만 주변의 풍경은 무겁지 않다. 가족과 연인, 주말을 즐기러 온 사람들의 눈부신 웃음들이 광장에 남아 있다.골목 어디에선가 가냘픈 바이올린 소리가...
대구TP, 중남미 물(水)산업 시장 진출 물꼬 트나 2016-10-11 16:45:37
함께 정부와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은 협정을 계속 존중하고, 향후 재협상 과정에 건설적으로 참여하기로 함에 따라 평화 달성과 내전 종식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개혁과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권업 대구tp원장은 "이번 한국형 수처리 모델 이전 프로젝트는 콜롬비아를 비롯한 중남미 물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노벨평화상 상금 내전 희생자들에게 기부 2016-10-10 06:51:06
52년간 계속된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과의 내전을 끝내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상금을 내전 희생자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산토스 대통령은 9일 내전 피해가 컸던 콜롬비아 북서부 보하야에서 열린 한 종교행사 직후 "나는 어제...
노벨평화상, 52년 내전 종식시킨 골로미바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 수상 2016-10-08 10:31:50
산토스는 집권 기간 내내 무장조직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과의 내전을 끝내기 위해 애썼고, 지난 8월 평화협정에 합의했다. 그동안 반군이 저질러온 인권 침해에 면죄부가 주어져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이 협정은 국민투표에서 부결됐지만 노벨위원회는 협정이 부결된 것과 상관 없이, ‘세계 최장기 내전’인 FARC와의...
반군 지도자, 콜롬비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에 축하메시지 2016-10-08 09:33:34
콜롬비아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을 축하했다.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지도자 로드리고 론도뇨(57·일명 티모첸코)는 7일(현지시간) 노벨 평화상 발표 직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산토스 대통령과 평화협상 과정을 후원한 쿠바와 노르웨이, 평화협상을 지원한 베네수엘라, 칠레에게 축하를 보낸다"...
'52년 내전 종식' 이끈 콜롬비아 대통령 노벨평화상 2016-10-07 19:52:31
최대 반군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과 평화협정을 맺고 52년간의 내전을 끝내기로 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사진)이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됐다.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7일 산토스 대통령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카시 쿨만 피베 노벨위원회 위원장은 “50년 이상...
올해 노벨평화상, ‘50년 콜롬비아 내전 끝낸’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2016-10-07 19:24:09
26일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지도자 로드리고 론도뇨와 평화협정에 서명, 1964년 농민 반란으로 시작돼 52년간 콜롬비아에서 지속한 내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50년 이상 계속된 내전을 끝내려는 산토스 대통령의 확고한 노력을 인정해 평화상 수상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노벨평화상 수상자, '평화협정 주역'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2016-10-07 18:11:17
밝혔다.산토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지도자 로드리고 론도뇨와 평화협정에 서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반군 거부감 큰 콜롬비아 민심…'52년 내전 종식'도 거부했다 2016-10-03 20:19:02
혁명군(farc)이 체결한 평화협정이 국민투표에서 부결되면서다.치안 우려를 없애 해외 자금을 끌어들이고 풍부한 자원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겠다는 콜롬비아 정부의 청사진이 안갯속에 빠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평화협정을 전제로 추진된 각국 정부의 지원이 일시정지됐다. 지난 7월 콜롬비아와의 자유무역협정(fta)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