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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 나흘째 서울시 ¼ 크기 면적 태워…88조원 손실 추정 2025-01-11 05:43:37
억달러(약 88조4천160억원)를 훨씬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다른 금융사 JP모건은 이번 화재 관련 보험 손실액만 200억달러(약 29조4천720억원)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화재가 계속 잇따르고 확산하면서 LA 카운티 내에서 현재 대피령 아래에 놓인 주민은 총 15만3천명이고, 위협을 받는 건물도 5만7천830채에...
멕시코 경제장관 "트럼프 관세 위협, 해결책 도출 낙관" 2025-01-11 04:12:42
경제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ITAM 대학에서 주최한 '경제 전망 2025 세미나'에서 "멕시코는 미국과의 관세 관련 논의에서 유리한 구조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미국의 관세를 피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일간 엘에코노미스타와 엘피난시에로가 보도했다. 트럼프...
삼성E&A, '1.4조' 바이오정유 플랜트 본계약 2025-01-10 18:31:10
삼성E&A가 말레이시아에 1조4천억원 규모의 바이오정유 플랜트를 짓는다. 삼성E&A는 10일 펭게랑 바이오리파이너리와 '말레이시아 신규 바이오정유 프로젝트(New Biorefinery Project)'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9억5천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3,800억원이다. 삼성E&A 본사 몫은...
카카오·동원·하림, '바이오 기업' 눈독 2025-01-10 18:12:28
억원에 사들였다. 리가켐바이오는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냈고 일본 오노약품공업에 신약 기술수출을 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그 결과 올초 1조5000원에 불과하던 리가켐바이오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 4조4408억원으로 세 배 가까이 불어났다. 국내 제약·바이오 M&A 거래 규모는 빠르게 커지고...
셀트리온 '짐펜트라', 유한양행 '렉라자'…'넥스트 블록버스터' 기대 2025-01-10 18:12:03
지난해 ‘1호’ 국산 블록버스터(연매출 1조원 이상) 의약품이 탄생한 데 이어 올해도 제2, 제3의 국산 블록버스터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셀트리온 ‘짐펜트라’, 유한양행 ‘렉라자’ 등이 유력 후보다. 대웅제약, HK이노엔, SK바이오팜 등도 5년 안에 블록버스터를 배출할 기업으로 꼽힌다. 10일...
"양자컴 시대 멀었다"는 젠슨 황에…바라츠 "이미 상용화" 반박 2025-01-10 18:10:23
이견이 없다.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등에 비해 조악한 국내 양자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직 이르다” vs “이미 시작됐다”10일 과학계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최근 ‘CES 2025’ 기자간담회에서 양자컴퓨터 상용화 시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오기까지)...
빨간재킷 입고 등장한 김정수…"제2의 불닭신화 쓰겠다" 2025-01-10 18:09:45
10일 강원 강릉의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무대에 올라서자 150명의 청년이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쇼트커트에 불닭 브랜드 색상인 빨간 재킷을 입은 김 부회장은 “6·25전쟁 직후 배고픈 국민을 위해 삼양이 국내 처음 만든 라면이 불닭이란 브랜드로 재탄생해 세계적인 문화 현상이...
'신약 잭팟' 땐 수십조 이익…조선·라면회사도 바이오 베팅 2025-01-10 18:03:00
벌어 1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2003년 출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가 특허 만료 직전인 2022년까지 기록한 누적 매출은 2190억달러(약 323조원)에 달한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 애브비는 휴미라 하나만으로 20년간 매년 10조원 이상을 벌어들인 셈이다. 신약개발엔 10년 가까이 걸리고, 수천억원의 비용이...
中, 독감 대유행에 소아과 대기만 1천명…'대이동' 춘제가 고비 2025-01-10 17:53:03
11월 11일 쇼핑 축제인 '솽스이'(雙十一·광군제<光棍節>라고도 부름)만큼이나 뜨겁다"고 꼬집었다. '조플루자'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인플루엔자 치료제 발록사비르 마르복실 20㎎ 두 정 세트는 중국에서 그간 222위안(약 4만4천원)에 거래됐으나, 현재는 일부 온라인 시장에서 300위안(약 6만원) 이상에...
잿더미 된 LA 부촌…속 태우는 보험업계 2025-01-10 17:51:24
22%에 해당한다.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어났고, 불에 탄 건물은 약 1만 채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미국 산불 중 역대 최고 피해액은 2018년 북부 캘리포니아주(州) 캠프 산불 당시 기록한 125억달러다. 사상 최악의 피해를 남긴 자연재해는 2005년 뉴올리언스 등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플레이션을 감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