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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서 빛난 박근혜 '가교 리더십' 2013-09-08 17:30:52
쟁점 사항에 걸쳐 선진국과 신흥국 간 정책 공조를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번 회의의 최대 쟁점이던 출구 전략을 놓고 선진국은 세계 경제의 정상화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반면 신흥국은 급속한 자본 유출입의 부작용을 이유로 신중론을 펼쳤다. 박 대통령은 세계 경제가 맞물려 돌아가는 상황에서...
[책마을] 세계 최대 빈민촌 아이가 말했다 "우린 꽃밭의 똥" 2013-08-29 16:56:38
“정부의 정책 순위와 시장의 막강한 권위가 세상을 너무 변덕스럽게 만든 나머지 이웃을 도우면 가족의 생계를 부양할 능력이 위협받고 심지어 개인의 자유마저 위태로워지는 세상이 될 경우 가난한 공동체의 상부상조 개념은 무너진다”고 우려한다. 하지만 “희망은 헛된 꿈이 아니다”고 강조한다. “알량한 이익과...
"6차산업으로 5000개 일자리 창출" 2013-08-19 17:22:18
농촌 일자리를 만들어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도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6차 산업화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는 이유다. 정부는 2017년까지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 1000곳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5000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농촌의 6차 산업화로 현재 4.6%인 농외소득...
[Cover Story] 세금, 보편적 복지 '함정'에 빠지다 2013-08-16 15:46:31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공동체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국민의 세금 납부는 반드시 필요하다. 국가는 이 세금으로 도로·항만을 짓고, 댐을 쌓고, 상·하수도를 고치고, 학교를 만들고, 복지정책을 펴고, 나라를 지키는 국방도 한다. 납세의무가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이유다. 그렇다고 세금을 너무 많이 물려서도...
[Cover Story] 세금 때문에 전쟁·혁명이 나기도 했다구요? 2013-08-16 13:28:05
소득이 농지에서 발생한 탓이다. 초기 공동체 사회에서 세금은 힘 있는 자가 힘 없는 자에게 빼앗는 식량에 지나지 않았다. 조직폭력배가 자릿세를 거둬가는 것과 국가가 세금을 거둬가는 것이 속성상 유사하다고 보는 이유다. 조직폭력배는 폭력으로, 국가는 법으로 거두는 것이 다를 뿐이라고 보는 경제학자도 있다. #...
[사설] 한국인, 상위 7%에게 복지비용을 떠넘기다 2013-08-13 21:06:54
한국인들의 빈약한 공동체 정신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말았다. 증세를 거부하면 복지도 사절해야 당연하지만, 복지는 받고 납세는 다른 7.1%의 소수 국민에게 바가지 씌우는 결과에 이르고 말았다. 공동체의 가치를 발견해내고 유지할 책임이 있는 정치는 오히려 그런 기회주의적 선택을 강요하는 방향으로 정부를 몰아갔다....
[Cover Story] 행복·자유·도덕…정의를 보는 엇갈린 시각들 2013-08-09 14:42:41
그리 좋지 않은 것도, 지나친 복지정책으로 일하지 않는 사람들을 구제하는 것에 대해서도 껄끄러운 생각을 갖는 것도 같은 이유다. 공동체는 탐욕스러운 행동에 벌을 가함으로써 공동선을 위해 다 같이 희생을 감수하는 시민들의 미덕을 지지한다. 하지만 ‘공동선’의 정의에도 자유와 행복, 도덕은 수시로 충돌한다....
"분배 공정해야 사회적 후생 커져"…공정거래법 이론적 근거 2013-08-02 17:49:53
공동체의 지속적 번영을 가로막는 고질적인 장애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처음으로 정부 개입의 필요성을 체계적으로 밝혀낸 인물이 영국 출신의 경제학자 아서 세실 피구(arthur c. pigou)이다. 아버지는 프랑스 장교 출신이고 어머니는 아일랜드 출신인 가정에서 태어난 피구의 어릴 적 꿈은 시인이었다. 그러나 19세기...
[사설] 사회적 기업에 대한 고용부의 순진한 기대 2013-07-30 17:41:37
공동체회사 등 각 부처들이 이름을 달리하면서 여러가지 사회적 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서고 있는 것도 우습다. 고도화된 분업체계에 의해 전문적 기술 수준에서 유지 발전되고 있는 것이 현대 기업사회다. 그런데 고도화된 기업이 아니라 소꿉장난 같은 협동조합을 만들고 아는 사람끼리의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 일자리를...
대덕특구 활용한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 본격화 2013-07-26 14:08:34
따른 실행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용홍택 미래부 연구공동체정책관은 "창조경제 기획위원회 모임은 지금까지 제시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대덕특구를 창조경제 선도 모델로 만드는데 의미가 있다"며 "대덕특구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