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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에 백형록 후보...강성 노선 2015-10-29 08:34:04
노조는 조합원 1만5,638명이 참여한 제21대 노조 위원장 선출 선거에서 백형록 후보가 9,597표를 얻어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백형록 당선자는 현재 노조 집행부와 연대하고 있는 현장노동조직 분과동지회 연합 소속으로 현대중공업 내에서 강성 노선으로 분류됩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새로운 집행부는...
국토부 노조 "기재부 2중대 아니다" 2015-10-27 18:45:26
나섰습니다. 국토부 노조는 27일 "가뜩이나 타 부처에 비해 여러가지 인사 문제의 차별로 조직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는 등 박탈감이 깊어지고 있다"며 "국토부는 기재부의 2중대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어 "장관직은 외부에서 임명된 사례가 이전에도 적지 않았지만 차관직 만큼은 건설교통·국토해양부 때도...
<한주간 재계이슈> '역시 삼성'…이건희 회장의 200억원 기부 2015-10-24 09:00:21
입장을 채권단 쪽에 전달했다. 노조 측은 "일터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자금 지원을 빌미로 임금 동결, 파업 포기 약속은 노조임을 포기하는 행위로 절대 받아들일수 없다"고 강조했다. 애초 채권단이 이날 대우조선 지원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전날 경제금융대책회의에서...
서울고법, 강덕수 前 STX 회장 1심 실형 뒤집고 집행유예로 석방 2015-10-14 18:44:48
무죄로 판단했다.다만 강 전 회장이 stx 계열사인 stx건설 등을 부당지원해 그룹에 손해를 끼친 혐의에 대해선 일부 유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양형 이유에서 “강씨가 stx그룹 계열사들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현재 별다른 개인재산 없이 오히려 채무초과 상태에 이르게 된 점, stx 전 임직원과 노조 간부 등...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낙하산 논란 2015-10-14 13:50:36
경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건설공제조합 노조는 박 전 부회장에 대한 자격을 문제삼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공제조합은 건설산업에 보증과 융자, 보험 등을 진행하는 민간 보증회사로 조합원 수가 1만여개사에 이르고 자본금 5조2천억원, 보증 잔액은 102조원에 달합니다.
최경환 "4시에 문 닫는 은행이 전세계 어디 있나" 2015-10-11 19:36:42
또 정부가 조선·철강·석유화학·건설 업종의 한계기업 구조조정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계기업 구조조정을) 채권단의 자율적인 결정에만 맡겨두니 너무 지지부진하다”며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지 않으면 자기들끼리 서로 면피만 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최...
'시위 대상'이 된 '시위 원조' 민주노총 2015-10-11 18:28:14
“건설기계연합회가 제기한 문제는 산하단체인 건설산업연맹과의 문제로 본부와는 관계가 없는 만큼 집회할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고 말했다. 또 보수 청년단체의 시위에 대해서는 “그들의 주장은 정부의 입장을 받아쓰기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시위의...
최경환 경제부총리, 금융개혁이 성공하려면 노사관계 바꿔야 … 조선 철강 석유화학 건설 한계기업 구조조정 2015-10-11 15:35:57
노조 측의 힘이 너무 강하다"며 "노사 간 균형을 맞추려면 사용자에게 더 많은 권한을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정부가 조선, 철강, 석유화학, 건설 업종의 한계기업의 신속한 구조조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채권단의 자율적 결정 위주로 구조조정이 이뤄지다 보니...
최경환 "금융개혁, 사실 기대에 많이 못 미친다" 2015-10-11 15:26:36
노조 측의 힘이 너무강하다"며 "노사 간 균형을 맞추려면 사용자에게 더 많은 권한을 줄 필요가 있다"고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정부가 조선, 철강, 석유화학, 건설 업종의 한계기업의 신속한 구조조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채권단의 자율적 결정 위주로 구조조정이 이뤄지다 보니 성과가...
[사설] 부실 조선사 위탁경영은 올바른 구조조정 아니다 2015-10-07 18:04:07
연속 적자인 현대중공업은 노조 쟁의까지 벌어지고 있다. 자사 도크를 채우기도 힘든데 중소 조선사까지 건사할 여력이 있는지 의문이다. 오히려 동반 부실화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극단적 방안만은 피해보자는 정부 입장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무수히 경험했듯이 고통을 수반하지 않은 구조조정으론 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