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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코너] '국민행복기금…개인 빚탕감' 찬반 토론 2013-04-12 14:52:17
바로 ‘국민행복기금’ 문제다.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국민행복기금은 대표적인 포퓰리즘적 약속이라는 공방이 일었다. 표를 얻기 위해 개인의 빚까지 덜어준다면 다음 선거에서 또 어떤 유사정책이 공약으로 포장돼 나올지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냈다. 최근 국민행복기금은 1차 실행...
ISD 재협상 삼성·현대차 등 의견 반영 2013-04-11 17:20:24
전 대통령은 isd 재협상을 약속하는 타협안을 내놨고, 박근혜 당시 대선후보도 보완할 부분이 있다면 재협상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기존 외교통상부에서 통상 기능을 가져온 산업부는 앞으로 다른 국가와 fta 협상을 할 때도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협상안을 만들기로...
朴대통령, 12일 민주 지도부와 첫 회동 "정책은 타이밍이 중요…" 국회와 스킨십 2013-04-10 17:18:24
대통령과 문희상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서로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를 갖고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우호적인 대야관계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야당소속 국회 상임위원장과 야당 소속 상임위원을 초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 임기중 매년 정기국회에 출석해...
이경재 "이통사 불법 보조금, 강력히 대응" 2013-04-10 17:13:46
후보자는 친박(친박근혜)계인 자신을 방통위원장에 지명한 것이 방송 공정성 확보에 역행한다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 “사실 박 대통령의 측근도 실세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단지 대통령과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방송 공정성을 훼손할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창출 대상' 받은 염태영 수원시장 "대기업 R&D기지 유치 전략 통했다" 2013-04-08 17:48:45
대선부터다. 여야 후보가 모두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며 국정운영에 대한 새로운 아젠다를 던졌다. 그러나 “일자리야말로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이미 2010년부터 ‘일자리 최우선 시정운영’을 해온 사람이 있다. 바로 염태영 수원시장(53·사진)이다. 염 시장은 인구 115만여명인 수원시에서 취임 후...
[다산칼럼] 삼성 CB와 안철수 BW 2013-04-08 17:14:26
‘전 후보’ 등 어색한 호칭을 마감하고 ‘후보’로 컴백했다. 대통령 예비후보시절 재산 관련 검증은 부동산 다운계약서와 안랩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집중됐다. 다운계약서는 거래 당시 관행이었다는 해명과 함께 사과표명으로 슬쩍 넘어갔다. 그러나 안랩 bw는 삼성 전환사채(cb)에 대해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던...
“19금 코미디에 브레이크란 없다!” SNL코리아, 코미디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2013-04-08 14:53:02
몇 달 전 부터였다. 2012년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선거 시기에 snl 코리아에서 영국 bbc 방송 ‘꼬꼬마 텔레토비’를 패러디한 것이다. ‘꼬꼬마 텔레토비’의 모습으로 등장해 대선후보들의 이름을 교묘하게 바꿔 토론회와 정치 상황을 묘사하며 국민들 사이에 큰 화제 거리로 떠올랐다. ‘snl 코리아’는 정치 패러디는...
안철수, 박근혜 대통령에 각세우기 나서 2013-04-07 09:11:00
역할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안 후보는 지난 4일 노원병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출마의 변'에서 "박근혜정부가 스스로 혁신하고 거듭나지 못하면 국민과 함께 새 정치의 이름으로 견제하고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박근혜정부의 국정운영 스타일과 인사의 면면은 국민을 걱정스럽게...
주진우 검찰 출석 “권력 잡았다고 재갈 물리려 해” 2013-04-05 17:19:30
기자를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이 ‘억대 굿판’을 벌였다고 보도한 경위와 관련 근거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주진우 기자는 변호인과 함께 검찰에 나와 “기자가 권력을 감시·비판하는 게 사명이자 소명인데, 어느 동네 어느 집안 얘기만 하면 잘못했다고 괴롭힌다. 사회와 나라를 위한 일인데 재갈을 물린다는 게...
대통령 한명 잘 뽑으니…멕시코 경제 '질주' 2013-04-05 17:12:47
부패정당 후보서 4개월새 국민 영웅으로독점기업 과감한 해체 글로벌 자금 570억弗 '밀물'…브라질보다 5배 이상 많아 야권 끌어안은 '탕평' 야당 前대표 등 내각 영입…여소야대 의회 잘 풀어가 그는 지난해 7월 대선 때까지만 해도 독재로 악명 높던 부패 정당의 후보였다. 그런 그를 국민은 선택했다.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