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유임된 '레이저 김' 첫 발언 "北도발 응징 태세 고도로 유지" 2013-03-22 16:50:31
국방장관 후보 면접을 마친 뒤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김태영 장관을 경질한 후 이명박 당시 대통령은 “우리 군에 야성(野性)이 사라졌다. 강한 장관감을 찾아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참모들은 몇몇 후보들을 면접한 결과 만장일치로...
장·차관급 5번째 낙마…靑 '검증 시스템' 총체적 부실 2013-03-22 16:50:07
대통령이 과거 기록한 수첩에 의존해 사람을 고르는 인선 스타일을 고집하는 게 문제”라며 “초기 후보를 정하는 인선 과정에서부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이 안 돼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성걸 국민대 교수도 “대통령이 공식 인선 절차를 무시하고 사람을 찍어 내려보내면 실무진이 모든 문제를 샅샅이...
[국민행복기금-①] 중산층 재건의 시작 2013-03-22 16:33:51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공약한 국민행복기금이 오는 28일 출범합니다. 국민행복기금의 추진배경과 효과, 문제점을 자세히 점검합니다. 국민행복기금 추진배경 등을 김덕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정부는 무너진 중산층 재건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꼽고 있습니다. <인터뷰> 현오석 경제부총리 /...
<우여곡절 끝에 출범한 현오석 경제팀 난제 산적> 2013-03-22 15:59:33
대통령 주재 비공개회의에서추경 여부를 결정 짓고 26일에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는 것이 애초 정부의 시나리오였다. 현 부총리는 이번 발표를 통해 경제 수장으로서 자질을 입증해 청문회 때의 우려를 씻어내야 할 것이다. 추경 규모와 세부 내역을 짜고, 부동산 정책을 비롯한 경기부양대책을 조율하는것도...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내정자 "朴대통령 후보시절 만나 중기정책 10여개 제안…대부분 공약에 포함됐었죠" 2013-03-21 17:16:55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박근혜 대통령과의 인연은. “특별한 개인적 인연은 없다. 지난해 대선 후보 시절에 두 번 정도 만난 적이 있다. 중소기업·벤처 정책과 관련해 열 가지를 제안했는데 대부분 공약에 포함됐다.”▷중소기업의 위상과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어디에 중점을 둘 것인가. “박 대통령이 중소기업...
오바마가 예상한 美 대학농구 우승팀은? 2013-03-21 09:46:15
의견을 내놔 눈길을 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시러큐스대 출신) 조 바이든 부통령이 내게 시러큐스대를 16강 후보로 예상하지 않으면 나랑 말도 하지 않겠다고 하더라"며 시러큐스대를 16강 후보에 올려놨다. 오바마 대통령은 2009년 노스캐롤라이나대의 우승을 맞췄지만 2010년부터는 3년 연속 우승팀 예측에 실패했다....
헌법재판소장 이르면 21일 지명…국정원장 청문보고서 채택 2013-03-20 20:28:10
박근혜 대통령은 이르면 21일 공석인 헌법재판소장을 지명할 것으로 20일 알려졌다.청와대 인사위원회 위원장인 허태열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인사위원회에 준하는 회의를 열어 헌재소장 후보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헌재소장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하게 돼 있지만 박 대통령은...
대선 공약해놓고 선거철 되니 '딴소리' 2013-03-20 17:02:43
곳이다.‘무공천 방안’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이다. 공심위가 무공천 결정을 내린 것도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이행하는 차원이다.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몽준 의원(사진)은 “어렵지만 잘한 일”이라며 “선거법을 개정해 공약을 꼭 지켜야 한다”고 무공천에 힘을 실었다. 정 의원은 지난해 9월11일 기초단체장과...
"정책위의장에 딱"…유일호 의원에 러브콜 2013-03-20 17:02:25
여의도 wi-fi새누리 원내대표 후보들 "서울 출신에 경제통" 선호 5월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유일호 의원(재선·서울 송파을·사진)의 몸값이 뛰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당내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청와대와의 소통에 유리할 것이라는 점에서다.20일 새누리당 의원들에 따르면 현재...
[한경데스크] 창조경제는 '소통'이다 2013-03-20 17:00:52
정치부 차장 chabs@hankyung.com 작년 말 대통령 선거 때 새누리당 캠프의 한 인사는 박근혜 후보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약관련 보안사항을 얘기했던 게 보도된 직후였다. 박 후보의 첫 마디는 이랬다. “왜 그러셨어요? 이래서 저랑 같이 가시겠어요?” 이 싸늘한 말에 오금이 저렸다고 한다.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