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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크림관련 대러 제재 1년 연장…러시아 반발 2017-06-20 17:09:48
환영 의사를 밝혔다. 반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이 제재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제재는 합법적이지 않으며 러시아뿐 아니라 제재를 가하는 국가들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반발했다. EU는 지난 2014년 3월 러시아의 크림 병합 이후 벌어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러시아에...
푸틴, 살만 사우디 국왕과 전화통화…카타르 사태 논의 2017-06-13 21:46:01
및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크렘린궁은 "두 정상이 악화한 카타르 주변 정세를 포함해 중동 지역 현안에 대해 견해를 교환했다"면서 "카타르 사태는 시리아 내전사태 해결과 테러리즘과의 전쟁을 위한 공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크렘린궁은 이어 푸틴 대통령과 살만 국왕이 여러 분야에...
러, 전국서 反부패 시위…시위 주도 야권 지도자 나발니 체포(종합2보) 2017-06-13 01:35:22
추산 약 1천800명이 참가한 허가된 시위가 벌어졌으며, 크렘린궁으로 이어지는 최고 중심가 트베르스카야 거리에서는 당국이 불허한 시위에 2천여 명이 참가했다. 시위대는 '푸틴은 도둑이다', '푸틴없는 러시아' 등의 반정부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시내 전역에서 4천500명 정도가 시위에 참가했으며, 그...
우크라 의회, 나토 가입 대외정책 최우선 과제로 설정(종합) 2017-06-08 23:25:34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추진에 대한 러시아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우리 국경 인근으로의 나토 확대에 불신과 우려를 갖고 있다. 이는 우리의 안보와 유라시아 지역의 세력 균형을 위협한다"고 지적하고...
"푸틴-시주석, 아스타나서 한반도 문제 등 논의 예정" 2017-06-07 22:54:32
논의할 예정이라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유리 우샤코프 푸틴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은 7일 타스 통신에 "아스타나 회담에서 두 정상은 상하이협력기구(SCO) 내에서의 양자 협력과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상들은 이밖에 다른 국제 및 지역 현안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우샤코프는...
푸틴, 카타르 군주와 통화…"아랍국 간 갈등 대화로 해결해야" 2017-06-07 17:10:28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크렘린궁이 전했다. 크렘린궁은 보도문에서 "푸틴 대통령이 위기 상황을 정치·외교적 방법으로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러시아의 원칙적 입장을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양측은 또 경제·통상, 투자 등 두 나라 간 협력 문제도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은 덧붙였다. 앞서 5일...
롯데 제정 러 '푸슈킨 신인문학상' 제1회 시상식 열려 2017-06-07 03:17:38
열렸다. 수상자들은 러시아 최대 도서전이 개최된 크렘린궁 앞 붉은광장에 차려진 무대에서 상을 받았다. 산문 부문에선 18세 청소년의 첫사랑과 성장 과정에서의 갈등을 다룬 소설 '플러스 삶'을 쓴 북서부 도시 벨리키 노보고로드 출신 신진 여성작가 크리스티나 게프틴그(28)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푸틴, 런던 테러 관련 英총리에 조전…"잔인하고 파렴치한 범죄" 2017-06-04 23:55:52
총리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크렘린 궁이 밝혔다. 푸틴은 조전에서 "이 범죄의 잔인함과 파렴치함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면서 "(이번 테러에 대한) 공통의 대응은 전 세계 테러 세력과의 투쟁에서 공조를 강화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푸틴은 이어 희생자 유족들에게 애도와 지...
세계 각국 지도자들, 美 파리기후협정 탈퇴 움직임 일제히 비난(종합) 2017-06-02 00:39:11
지키기에 가세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러시아는 파리 기후협정을 높이 평가하며 다른 대안이 없다고 본다면서 미국을 겨냥, "주요 당사국 없이는 (파리협정이) 이행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의 나렌드라 모리 총리도 인도 정부는 기후변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트럼프를 우...
'세기의 폭풍' 모스크바 강타…최소 11명 사망·160여명 부상(종합2보) 2017-05-30 16:02:18
것으로 보인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관저로 쓰이는 크렘린궁 내 '세나트스키 궁전'의 지붕 일부도 날아갔다. 돌풍으로 쓰러진 나무만도 6천500그루에 이른다. 또 300여 개 주거지역 1만6천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기고, 교외 전차와 장거리 열차, 지하철 지상 구간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