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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정보 불법유출' 서초구청 국장 소환조사 2013-11-28 16:18:22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은 조만간 무혐의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검찰 안팎에 따르면 채 전 총장은 사건을 수사중인 형사6부(부장검사 곽규택)에 “임 여인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알렸다. 명예훼손죄는 반의사불벌죄로 명예훼손을 당한 주체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 수사 기관은 피의자를 처벌할 수 없다.정소람 ...
‘복무규정 위반’ 비 검찰수사 받나..소속사 “공식입장은 추후에” 2013-11-28 14:18:16
11월2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김태철 부장검사)는 가수 비에 대한 군 복무규정 위반 고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발장을 낸 일반인 a씨는 “비가 연예병사 복무 당시 잦은 휴가를 내고 복무규정을 어겼다”며 형사처벌을 촉구했고, 수사를 담당한 강남서는 지난달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민간인 불법사찰' 진경락씨 무죄 취지 파기환송 2013-11-28 13:59:11
자료였다"며 "진씨가 자신이 형사처분을 받게 될 것을 우려해 증거를 없앴으므로 증거인멸죄로는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다만 진씨가 장 전 실무관과 공모해 하드디스크를 손상시킨 혐의(공용물건손상)에 대해서는 유죄로 본 원심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장씨에 대해서는 증거인멸과 공용물건손상 혐의가...
대검, '국정원 수사' 윤석열 지청장에 정직 중징계 청구 2013-11-11 14:12:14
특별수사팀장)에 대해 정직 중징계 처분을 내려달라고 법무부에 청구했다. 이날 감찰본부는 윤 지청장이 상부 지휘를 받지 않고 국가정보원 수사 과정에서 체포·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공소장 변경 허가 신청을 내는 등 감찰 결과 비위혐의가 인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징계 수위는 대검 감찰위원회 다수 의견에...
<부실채권 시장 급팽창…악성 추심도 속출> 2013-11-06 06:09:09
건전성을 유지하고자 NPL을 '배드뱅크' 시장에서 처분한다. NPL을 정리하는 방법으로는 매각과 상각, 여신정상화, 담보처분 등이 있다. 통상 절반 이상은 매각과 상각으로 정리된다. 유암코와 우리F&I 등은 은행들이 내놓은부실채권을 사들여 정상화한 뒤 채권을 회수해 수익을 낸다. 1997년 외환위기...
"여보, 딱 나흘 남았는데 잡혔어" 2013-11-01 21:26:36
범행을 저질러 모두 ‘혐의 없음’ 처분을 받거나 기소 유예를 받았다”며 “수사 시스템까지 훤히 알고 있어 이번 사건에서도 공소시효가 유지되는 7년간 수사망을 요리조리 피해 다녔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2006년 서울 도곡동에서 부동산업을 하던 김씨는 한 세입자를 속여 전세보증금 3억6000만원을 뜯어낸...
황수경 선처 뜻 밝혀… “파경설 유포자, 형사 처분 원치 않는다” 2013-11-01 10:10:02
형사 처분을 원치 않는다’는 취지의 서면을 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이어 “구속된 사람 역시 그 가족에게는 소중한 아들이자 오빠이기에 용서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이이기도 했다. 앞서 검찰은 황 아나운서 부부의 파경설 등 악성 루머를 담은 ‘증권가 정보지’를 인터넷과 sns에 퍼뜨린 혐의로...
현대증권 "노조 징계 적법" 2013-10-30 18:33:10
징계처분은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불법비자금 조성 사건’에 대한 수사를 방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사측은 이에 대해 “이번 징계는 허위 매각설 유포, 헤지펀드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한 것으로 노조가 주장하는 검찰 수사 사안과 관련이 없다”며 “검찰 수사의 제보자라고 해서...
검찰 '청문회 거짓 증언' 현병철 인권위원장 무혐의 2013-10-30 07:59:07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권정훈 부장검사)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거짓 진술을 했다는 이유 등으로 야당으로부터 고발된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에 대해 지난달 무혐의 처분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청문회 후보는 증인이 아니라서 위증 혐의로 처벌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고 공무집행방해 등 다른 혐의에도...
"석유관리원 직원 24억원 불법수수‥2,300만원만 환수" 2013-10-24 13:31:35
등의 사유로 파면 또는 직권면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석유관리원은 이들 비리 임직원에게 최고 8,100만원의 퇴직금을 지급했으며 비리 임직원 10명이 퇴직 직전 3년 동안 수령한 연봉금액은 총 18억3천 3백여만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이들 중 21억원 상당의 공금을 횡령했지만, 기관이 환수 조치한 것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