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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일만에…이동흡 결국 자진사퇴 2013-02-13 20:49:34
위장전입 등 각종 의혹으로 사퇴 압력을 받아온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사진)가 13일 자진 사퇴했다. 지난달 3일 후보자로 지명된 지 41일 만에 중도 낙마하게 됐다. 이 후보자는 이날 ‘공직후보 사퇴의 변’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과 관련해 그동안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 사퇴 2013-02-13 20:46:54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13일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그동안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국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위장전입과 탈세 등 각종 의혹으로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이동흡 낙마… 차기 후보자 지명 새 정부가 할 듯 2013-02-13 20:02:37
길을 걷게 됐다.분당아파트 위장전입 의혹, 장남 증여세 탈루 의혹, 업무추진비 주말 사용, 가족동반 해외출장, 헌법재판관 시절 특정업무경비 사적 유용 논란 등 의혹이 연달아 제기된 탓이다.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자의 판단을 존중한다" 며 "헌재소장 공백 상태가 길어지지 않도록 새...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 결국 사퇴 2013-02-13 19:36:05
됐다.그는 지난달 21~22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장전입, 특정업무 경비 사적 유용 등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이후 여론과 정치권의 사퇴 압박에도 불구하고 칩거해 왔다.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연예계 성스캔들...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 자진 사퇴 2013-02-13 19:16:24
전입과 특정업무경비 사적 유용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됐고, 특정업무경비 사적 유용 등의 혐의로 시민단체에 의해 검찰에 고발되는 등 물의를 빚어 왔다. 당시 참여연대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이 후보자가 헌재로부터 총 3억2000만원의 특정업무경비를 받아 개인계좌에 입금하고 이를...
정 후보자 '위장전입' 시인…"청약 1순위 유지위해" 2013-02-13 17:14:20
전입을 한 사실을 인정했다. 정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 후보자가 1988년 부산지검으로 발령이 나면서 가족 전체가 부산으로 이주했으나, 정 후보자의 경우 국민주택 청약 1순위를 유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서울 구로구 누님의 집으로 주소를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준비단은 “실제...
[추창근 칼럼] '준비된 대통령' 준비 안된 정권 2013-02-13 17:08:32
이행에 문제가 있거나 부동산투기, 위장전입 등 실정법까지 어긴 사례들이다. 이런 마당에 법치(法治)와 원칙을 외치는 것이 무슨 의미를 갖는가.나라의 큰일 하는 사람에게 작은 흠결이 뭐 대수냐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 절대 다수는 법 잘 지키고, 땀 흘려 번 돈으로 세금 꼬박꼬박 내고, 자식 병역문제로 책...
은행권 작년 당기순익 23% 급감에도 9조원 넘어 2013-02-06 12:00:37
줄어든 10조6천억원이었다. 충당금 전입액과 대출채권매각손실 규모가 9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3천억원 늘었고 대손준비금 전입이 2조7천억원에서 8천억원으로 급감했기 때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 고착화로 예대마진과 NIM 하락세가 지속해 은행수익여건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정적인...
[국가공인 1호 한경 TESAT] 무상증자와 주식배당 2013-02-05 17:18:35
주식배당은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입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본금은 늘어나는 반면 잉여금은 줄어든다. 자기자본에는 변화가 없다. 즉 무상증자와 주식배당은 자기자본의 증감과는 관계가 없다. 정답 (5)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쿨' 김성수...
[취재수첩] "이동흡을 어찌하오리까" 2013-02-05 17:10:32
위장전입 등 적잖은 흠결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이렇게 난처한 상황에서 여권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한 채 ‘폭탄돌리기’를 하고 있다. 이 후보자를 지명한 청와대와 이에 동의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하는 방법이 있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정치적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