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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배지 특권' 이번엔 내려놓을까 2013-01-03 17:06:39
제안해 여야가 논의 중”이라며 “지난해 국회쇄신특위에서 논의된 ‘국회의원 특권포기 과제’뿐 아니라 정치권 전반의 쇄신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우원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도 “이미 지난해 11월 특위 활동 시한이 종료되면서 여야가 대선 이후 다시 특위를 구성하자고 합의했다”며 “임시국회가 개회하면...
[사설] 1조원이면 北 장사정포를…? 그 국회에 그 정부다 2013-01-03 17:05:15
특권을 창설하는 위헌적 입법이다.두 달도 안 남은 mb정부와 청와대가 거부권을 거론한 분위기를 이해 못할 바가 아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안보예산을 깎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한 것도 일리가 있다. 그러나 거부권 운운하며 국회를 비난하는 정부도 문제다. 포퓰리즘과 직역 이기주의...
남강축제서 한복 패션쇼…진주중앙유등시장 '활기' 2013-01-03 17:03:46
팀장은 “시장 안의 5개 음식점에서 지속적으로 판매해 외지 방문객에게 거창시장의 아이콘으로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실크 한복의 진주 중앙유등시장 진주 중앙유등시장은 임진왜란 때 김시민 장군과 순절한 7만명의 민·관·군 병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365일 유등을 매달았던 데서 유래됐다. 이 시장은...
[천자칼럼] 중국 GPS '北斗' 2013-01-03 17:03:36
지역을 전 세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물론 한국도 서비스 지역 안에 들어 있다. 미국과 중국 간 gps 전쟁이 막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오춘호 논설위원 ohchoon@hankyung.com▶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책마을] 나는 왜 안되는 이유만 찾을까 2013-01-03 17:02:06
성공에 이르기 직전에도 마인드 퍽은 안 되는 이유를 찾거나 현재에 안주하도록 유혹한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저자는 마인드 퍽의 유형을 7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스스로에게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대참사형,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우선시하는 자기기만형, 자신과 상대에게 압력을 행사하는 압박형, 낡은 규칙에 사로잡...
"오른 취득세 500만원 깎아줘" 계약 갈등 속출 2013-01-03 17:01:39
안내고 버티기 건설사들, 수백억 잔금 못 받아 자금난 '발동동' “지난달 개포주공1단지 36㎡를 4억9500만원에 사겠다는 고객이 올해는 취득세 부담이 작년보다 500만원 늘었으니 4억9000만원까지 깎아줘야 계약하겠다며 발길을 돌리네요.”(채은희 개포공인 대표)주택거래시장이 연초부터 ‘취득세 연장 불발’로...
[책마을] 선승 26인에게 배우는 인생 수업 2013-01-03 17:00:17
공부를 제대로 안 하는 네놈들이 도둑놈이 아니고 무엇이냐”는 성철 스님의 일갈은 읽는 사람의 무릎을 치게 만든다. 수행 과정에서 저자가 만났던 장삼이사(張三李四)들의 이야기도 담았다. 선승들과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얻은 저자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인생에는 정해진 법이 없다. 다만 자신이 하는 일에 정성을...
한경 조영남 기자, '올해의 시사만화' 우수상 2013-01-03 16:58:42
대학생 부문에서는 부산대 최주호 씨의 ‘이래도 안 보여’가 영예를 안았다.하종원 선문대 교수(심사위원장)와 박영규 상지대 교수, 이동수 회장, 백정숙 만화평론가, 장봉군 전년도 수상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지난달 27일 출품된 총 40여점의 후보 중에서 수상작을 결정했다.▶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
[한경에세이] 꽃은 흔들리며 피어나니… 2013-01-03 16:58:36
그 안에서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도 피어나는 것은 아닐는지.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다. 누구나 새로운 희망을 계획하는 때. 하지만 ‘비빌 언덕’도 없는 고단한 삶을 사는 이웃들은 희망을 꿈꿀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경제적으로 힘들고 사회적으로 지친 사람들의 새해는...
[책마을] 광고 천재 오길비 "창의성보다 명쾌함으로 승부하라" 2013-01-03 16:57:07
생각했다. 그는 멋진 중년 남자에게 검정 안대를 씌우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것은 상품 자체가 아니라 그 상품을 쓰는 사람에 초점을 맞춘 최초의 광고였다. ‘해서웨이 셔츠를 입은 사나이’란 카피를 단 이 광고는 순식간에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고 1주일도 안돼 이 셔츠의 재고가 바닥나버렸다.《무조건 팔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