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국 증시, FOMC회의록 하루 앞두고 혼조…소매업체 실적 호조 2013-08-21 06:30:23
뛴 3613.59로 장을 마감했다.주목할 만한 경제지표는 없었다. 미국 소매업체가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면서 증시를 지탱했다.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가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13% 상승했다.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홈디포도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대형 할인 유통업체인 tjx 역시 실적 호조...
美 10년물 국채금리 年 3% 육박…獨 국채금리 1년5개월 만에 최고치 2013-08-20 17:09:11
금리가 다시 뛰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채권시장의 지표금리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한때 연 2.90%까지 치솟았다. 2011년 7월 이후 최고치다. fed의 양적완화 ‘출구전략’ 관측이 제기된 지난 5월 이후 10년물 국채 금리는 1%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연 3% 시대’가 머지않았다. 주식시장도 다시 불안해지고...
서강대, BK21 플러스 지원대상 대거 탈락한 까닭은 2013-08-20 08:38:48
대학보다 대학원생 연구실적 등 객관적인 평가지표에서 불리하다며 불만을 제기한 것. 20일 서강대 등에 따르면 유 총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고유한 교육철학과 이념으로 국제화된 수월성 교육을 지향'하는 강소 사립대학을 국가가 나서서 말살하려는 탁상정책...
[정규재 칼럼] 부부 합산과세를 하거나… 2013-08-19 17:17:21
소득층위별 격차도, 빈부격차 지표는 모두 가구소득 기준이다. 지식층과 고소득층의 맞벌이 증가가 사회적 빈부격차의 진짜 원인이라는 것은 미국에서도 충분한 자료가 축적돼 있다. 그렇다면 세금도 부부합산 과세라야 맞다. 가구소득 격차의 또 다른 요인은 노령화지만 그렇다고 일찍 죽으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 물론...
<'실업률 3%' `물가 1%'…착시 통계 손본다> 2013-08-18 06:05:16
생활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 들썩이는 식탁물가 탓에 지난해 소득 하위 20%(1분위)가 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용으로 지출한 비중인 엥겔지수(20.79%)는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2%에 불과한 상황이었다. 통계청은 "현행 고정방식 소비자물가산정방식에서는 5년간...
현실과 동떨어진 고용·물가·소득 통계 확 바꾼다 2013-08-18 06:05:05
초반으로 잡히지만 이런 방식의 보조지표를 두면 실질 실업률이 보다 명확해질 수 있다. 국민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물가와 괴리된 통계청 물가도 손을 보기로 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상반기 내내 1%대 초반에 머물렀지만 국민은 고물가에 대한 어려움을 계속해서 호소해왔다. 2010년과 2015년...
포퓰리즘에 춤추는 정치권 '고무줄' 잣대…5500만? 8800만원?정부도 '오락가락' 2013-08-16 17:32:59
박탈감에 주목해야 근본적인 문제는 지표 바깥에 있다는 지적도 있다. 중산층에 속하는 이들의 ‘자기 부정’을 해소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현 상태로는 지표상 ‘중산층 70%’를 달성해도 국민이 인정 안 할 가능성이 높다”며 “약해진 중산층 귀속의식을 높이는 것이 더 큰...
30평 아파트 살고 중형차는 굴려야? 2013-08-16 17:29:24
생활조건을 정의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기준이 있으면 내가 중산층인지 아닌지 훨씬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중산층의 절대기준은 외국에서도 점차 논의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학계 일각에서는 브라질과 이탈리아의 평균소득을 글로벌 중산층의 범위로 잡는다. 하루에 12~50달러(미국달러 구매력지수 ppp...
최저생계비 2014년 163만원…복지부, 5.5% 올려 2013-08-15 01:10:55
절대빈곤선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각종 복지정책의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준이 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열린 중앙생활보장위원회가 이 같은 내용의 최저생계비 인상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상으로 1인, 2인, 3인가구의 최저생계비는 각각 60만3403원, 102만7417원, 132만9118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