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집트·이스라엘·UAE, 첫 3자 정상회담…"에너지·식량 논의" 2022-03-22 23:17:05
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아브라함 협약'을 통해 국교를 정상화하고, 이후 안보 분야 등에서 협력을 확대해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및 식량 안보 측면에서 위기를 맞은 이집트는 최근 부유한 걸프 지역 아랍국가의 재정적 지원을 요청해왔다. meol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美,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교체…필립 고든 부보좌관 승진 임명 2022-03-22 00:30:39
조 바이든 행정부 초기부터 부통령 국가안보 부보좌관을 맡아왔던 고든 신임 보좌관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인 지난 2013∼2015년 대통령 특별보좌관 및 백악관 중동·북아프리카·걸프 지역 조정관을 역임한 바 있다. 또 2009∼2013년엔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담당 차관보, 1998∼1999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유럽...
[우크라 침공] "카타르, 전쟁으로 가스수출 확대·동맹강화 기회 얻어" 2022-03-20 17:28:03
보이고 있지만, 신중한 반응을 통해 서방 국가들에 정치적, 경제적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특히 유럽의 에너지 수입국들이 러시아산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카타르는 유럽에 더 많은 가스를 수출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
"내달 CPTPP 가입 신청…이집트·멕시코와 FTA 협상도 가속" 2022-03-14 17:42:05
1월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중동 6개국의 지역협력기구인 걸프협력이사회(GCC)와 12년 만에 FTA 협상을 공식 재개했다. FTA를 체결한 국가가 한 곳도 없는 아프리카에선 이집트와의 경제 협력 확대를 중심으로 FTA 협상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CPTPP 회원국인 멕시코와도 별도의 FTA를 추진한다. CPTPP 가입 결과에...
미, 카타르 '주요 非나토 동맹국' 지정…러 가스중단 대비한듯(종합) 2022-03-11 10:10:05
한국, 일본, 오스트리아 등이 대표적이다. 카타르는 걸프 국가 중에는 바레인·쿠웨이트에 이어 3번째로 MNNA로 지정됐다. 중동 전체에서는 이집트·이스라엘 MNNA 국가에 포함된다. 앞서 지난 1월 바이든 대통령은 카타르의 에미르(군주)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를 백악관에서 만나 카타르를 MNNA로 지정하겠다고 약...
[우크라 침공] 러시아 감싸는 중동…제재 도피처로 부상한 두바이 2022-03-10 12:25:12
러시아는 최근 십여 년간 UAE를 비롯한 아랍국가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NYT는 진단했다. 이들 국가에 무기를 수출하고 군사 훈련도 시키면서 유대를 강화했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중동 지도자들은 2011년 '아랍의 봄'을 지지한 미국 정부의 태도에 분노했고, 걸프 국가들은 버락 오바마 전...
증산 미루는 사우디·UAE…"바이든 통화요청 거부" 2022-03-09 19:50:12
국가와 미국 정부 관리들은 사우디와 UAE가 최근 미국의 걸프 정책에 대해 더욱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양측 모두 최근 몇 주간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해달라는 미국의 요구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한 미국 관리는 "통화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며 "(사우디 석유) 공급 확대에 관한 것이었다"고...
[우크라 침공] "사우디·UAE, 바이든과 통화 거부"…유가 대책 난망 2022-03-09 19:09:59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중동 국가와 미국 정부 관리들에 따르면 백악관은 최근 우크라이나와 국제 유가 등에 대한 국제 협력을 위해 사우디 실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및 UAE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나흐얀 왕세제와 바이든 대통령 간 통화를 추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들은 사우디와 UAE가 최근 미국의...
카타르 "러시아 가스 전부 대체못해…15%만 판매국 변경가능" 2022-02-22 23:07:27
한다"고 강조했다. 카타르는 국토는 작지만, 걸프 해역에 매장된 초대형 해상 가스전(노스 돔) 덕분에 전 세계 가스 공급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노스 돔 가스전의 확인 매장량은 50조㎥로 단일 가스전으로는 세계 최대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이날 포럼에 참석한 가스 생산국들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공급 차질이 우려되...
美, 중동서 무인 함대 운용…"이란 공격 억제·선박 안전 확보" 2022-02-22 04:43:53
함께 만들어질 무인수상정 함대는 이란 같은 국가의 공격을 억제하고 해상 석유 수송로 안전 확보 역할을 한다고 쿠퍼 사령관은 설명했다. 다만 어떤 국가들이 참여할지는 불명확하다고 AP는 전했다. 쿠퍼 사령관은 "무인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좀 더 많은 것을 쉽게 볼 수 있다"며 이 시스템은 신뢰성이 높고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