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동훈 올해 세번째 전보 조치…이번엔 진천 연수원 2020-10-14 18:09:29
고검, 법무연수원 용인 분원을 거쳐 올해만 세번째 근무지 이동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한 검사장에게 진천 법무연수원 본원에서 근무하라고 통보했다. 법무부 측은 "한 검사장을 포함한 법무연수원 3명에게 원래 근무지인 진천 법무연수원 본원에 가라고 한 것"이라며 "별도의 인사발령은 아니다"라고...
"올해만 세 번째"…한동훈 검사장, 진천으로 발령 2020-10-14 17:57:11
지난 1월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서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인사 발령났다. 그러다가 6월 말 채널A 사건에 연루되자 직무배제 차원에서 법무연수원 용인 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연구위원은 본래 진천 본원 소속이다. 그러나 출퇴근 문제로 관행상 용인 분원으로 출근하는 경우가 많았다. 법무부는 이런 관행을 없애기 위해...
'한동훈과 몸싸움' 정진웅 차장, 고검 감찰 소환조사 받았다 2020-10-13 17:22:00
정 차장검사를 독직폭행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서울고검에 고소장과 진정 형태의 감찰 요청서를 낸 데 따른 것이다. 한 검사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혔다. 한 검사장은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있던 지난 2∼3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신라젠 의혹 취재를 위해...
전남 순천고, 휘문고 제치고 '검찰 간부 최대 출신교' 됐다 2020-10-05 15:16:14
대검·고검·지검 부장검사 이상 간부진 출신학교 중 전남 순천고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실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아 5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법무부 및 검찰 간부진 300명 중 11명이 전남 순천고 출신이었다. 단일 고교 출신으로는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검사간 육탄전' 정진웅, 소환 불응에 감찰 두달째 지지부진 2020-10-04 14:29:52
대구고검 검사로 전보돼 사실상 '좌천성 인사'라는 말이 돌았다. 현재 한 차장검사의 감찰은 명점식(27기) 서울고검 감찰부장이 맡고 있다. 명 감찰부장은 정 차장검사와 같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광주 금호고를 나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변필건)가 수사를 맡은 한...
장진영 "추미애, 국민 앞에서 '누차' 거짓말 한 것 책임져야" 2020-09-29 15:55:29
불기소처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고발자들이 항고를 할 것이고 서울고검에서 제대로 검토해야 할 것이다"라며 "그와는 별개로 추미애 장관은 국회의원들 앞에서, 그리고 국민 앞에서 자기 표현대로 '누차'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런 뻔뻔한 거짓말쟁이가 '법무부(ministry o...
"김상조 수사 뭉갠 검사들 감찰하라"…임은정에 1호 고발장 2020-09-17 17:36:42
대전지검의 불기소 처분에 반발해 대전고검에도 항고한 상태다. 그는 “고검에서는 지검에서 작성하는 불기소 결정문의 당부만 판단할 뿐 수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등 수사 의지가 없다”고 말했다. 유 전 관리관은 이날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임 연구관은) 내부고발자의 모태로서 매일 일지를 쓰고 증거를 남겨야...
前 채널A 기자 강요미수 재판에 이철 전 대표·제보자 증인 출석한다 2020-09-16 14:43:11
독직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서울고검은 정진웅 검사 등에 대한 감찰도 진행 중이나 그는 현재까지 감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차장검사는 재판 직후 "감찰 조사에 응할 생각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 부분은 제가 말씀드리기가 그렇다"며 즉답을 피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톡톡일본] 관료의 '정치권력 눈치보기' 조장한 스가 2020-09-14 07:01:01
도쿄고검 검사장의 정년이 이례적으로 연장되는(이후 도박 추문으로 낙마) 등 '정치 권력에 잘 보여야 출세한다'는 인식이 8년 가까이 이어진 아베 정권에서 만연한 것으로 보인다. 아베 정권은 곧 저물지만 눈치보기 행정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닐 수 있다. 차기 총리로 유력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단독] 김도읍 "아들 입장문 보고 '실소'…추미애, 물러나야" 2020-09-03 13:39:12
6월 부산고검 차장검사(검사장)에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됐었다. 당시 법무부가 내세운 인사 사유가 “일선 수사 지휘 등 직무 수행이 곤란해진 점을 고려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한국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추 장관이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서울동부지검 수사진은 보좌관의 통화 내용과 같은 중요 진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