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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막아라…기업 지방 이전 지원법 잇따라 발의 [입법레이더] 2022-08-12 16:09:45
전북 군산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6월 공포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은 대기업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비수도권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됐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고용...
[뮤직 내비게이션]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으로 2022-08-09 08:00:04
임금 삭감을 부르자 오히려 도시보다 더 팍팍한 현실이 이주민을 짓눌렀다. 일부에서는 '괸당 문화'로 알려진 배타적 섬 분위기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하소연을 내놓기도 했다. 결국 2019년부터는 제주도 전출 인구가 전입 인구를 추월하기 시작했다. ◇ 제주가 '드림 아일랜드'로 남으려면 1980년대...
독일 사민당, '러 유착' 비판받은 슈뢰더 전 총리 제명 않기로 2022-08-09 00:05:09
받는 임금은 87만 달러(약 1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는 지난 5월 로스네프트 이사장직에서 자진해서 사퇴했고, 가스프롬 이사직 지명도 거부했지만, 사민당 내에서는 너무 늦었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앞서 유럽의회는 지난 5월 슈뢰더 전 총리가 로스네프트의 이사직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그를 EU 제재...
해킹 경고에 영국 보수당 선거규정 변경…트러스 계속 우세 2022-08-04 00:50:58
임금을 지역별로 차등화하고 런던 외 지역에선 임금을 삭감하는 안이 포함된 것이 큰 반발을 샀다. 이 밖에 트러스 장관은 세금 인상 취소, 국방예산 국내총생산(GDP)의 3%로 확대 등을 내세우고 있다.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를 재추진하는 니컬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을 '관심을 끌려는 사람'이라고...
추경호 "기업인 사면, 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것으로 생각" 2022-08-01 16:35:55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투상세)에 대해 "개인적으로 이 제도는 더는 유효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올해에 일몰 종료하는 것이 맞는다"고 말했다. 투상세는 기업이 소득 중 일정액을 투자나 임금 증가·상생 협력에 쓰지 않을 경우 미달액(미환류소득)의 20%를 법인세로 추가 과세하는 제도다. 이 제도의 전신인 기업소득환류세제는...
'9620원 vs 9499원'…한국 최저임금, 처음 일본 역전한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8-01 08:49:32
임금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해는 2021년으로 28엔(3.1%) 인상됐다. 일본 정부는 주요국 최저 수준인 최저임금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이후 매년 3% 이상의 인상률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만 최저임금을 사실상 동결했다. 올해 최저임금이 30엔 이상 오르면 역대 최대 인상폭을 갈아치우게 된다. 일본...
정부 '소득세 물가연동' 선 그었지만 2022-07-26 17:54:58
감세를 하자는 것”이라며 “추후 명목임금이 올라도 법 취지 그대로 세율을 적용하자는 것뿐인데, 고소득자에 대한 감세 법안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기재부의 입장을 반박했다. 노 의원은 “전문가 토론회를 추가로 열어 소득세 물가연동제를 공론화하고, 이를 당론으로 제안해 강력한 입법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강조했...
민주硏이 꺼낸 '소득세 물가연동제' 선 그은 정부…野, 당론 추진하나 2022-07-26 16:43:05
것이 골자다. 당장 소득세 과표를 △1200만원 이하 구간은 1500만원 이하로 △4600만원 이하 구간은 6000만원 이하로 △8800만원 이하 구간은 1억원 이하로 상향하는 내용도 담겼다. 노 의원은 이날 한국경제신문에 “물가 상승률만큼 그대로 과표를 조정해 ‘자동 증세’를 막고 실질적 감세를 하자는 것”이라며 “추후...
한총리 "흥청망청 재정, 타이트하게…국가 부채비율 55%로 안정화" 2022-07-26 15:39:10
"최저 임금을 너무 급속히 올리면 보호하려는 약자를 오히려 노동시장에서 축출하는 상황을 가져올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 총리는 산업 전환 등에 대비한 노동계와의 사회적 대타협을 이룰 공적 기구를 만들자는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의 질의에는 "저는 해야 한다고 본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대타협을 이뤄...
朴-韓 '법무부 인사검증' 놓고 정면충돌 2022-07-25 17:34:17
26일 경제 분야, 27일 교육·사회·문화 분야로 이어진다. 26일 경제 분야에서는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민생 문제와 함께 정부가 최근 발표한 첫 세제개편안을 두고 격돌이 예상된다. 반면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인상 등 정책에 책임을 물으며 비판 여론을 돌린다는 전략이다. 이유정/양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