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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은 왜 1조가 아니라 8억 과징금만 냈나[이지훈의 집중분석] 2022-01-10 08:34:17
대한 확신이 없이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진 않았을 것”이라며 “어느 정도 수준에서 성공을 확신했는지 여부가 중요한데, 이는 위법성을 입증하기 대단히 까다로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TRS거래는 여전한 쟁점이번 사건은 TRS거래에 대한 관심을 또 한번 불러일으켰다. 최 회장은 실트론 지분 29.4%인수에 동원된 자금을...
[증시 풍향계] 새해 벽두 '미국 긴축' 한파…"상단 제한 가능성" 2022-01-09 08:00:01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 증시 내부 수급 체력도 약화한 상황이다. 기관의 대규모 매도 움직임 속에 개인 거래까지 주춤해졌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앞두고 오는 18∼19일 일반투자자의 공모주 청약이 예정돼 개인의 매수 여력이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 김영환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대기업 구태 따르는 네이버·카카오…공시의무 어겨 과태료 2022-01-09 05:50:11
3천7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이중 대규모내부거래 공시 의무를 3건 어겼다. 카카오 소속 디케이테크인, 사나이픽처스, 아산카카오메디털데이터는 각각 자금 또는 자산거래를 지연 또는 누락 공시해 총 3천10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카카오 소속 케이앤웍스, 키즈노트는 임원, 이사회 등의 운영 현황을 지연공...
"개인이 1400억 주식 사도 몰라"…허술한 금감원 지분공시 2022-01-06 09:37:08
어렵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내부적으로 이상 자금 흐름이 걸러지지 않으면 외부에서 합법여부를 판단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오스템임플란트 사건은 내부통제장치가 전혀 작동하지 않은 것을 문제점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이러한 사건이 당국의 제도에 의해 사전에 걸러지...
[단독]현대글로비스, 칼라일에 지분 10% 매각한다 2022-01-05 18:07:06
정리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개정 전 공정거래법은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가 총수 일가 지분율이 30% 이상인 상장사(비상장 20%)에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 개정안에선 상장사도 지분 기준이 20%로 강화되기 때문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지분...
중국, 헝다 인공섬에 지은 아파트 39개동 철거명령(종합) 2022-01-03 10:56:36
중국 매체들은 대규모 매립을 통해 인공 섬을 조성한 하이화다오 사업을 두고 오랫동안 환경 파괴 논쟁이 있었다면서 이번 건물 철거 명령이 하이화다오사업 '바로잡기'와 관련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하이난성은 지난 2019년 하이화다오를 상대로 전면 조사를 벌여 14건의 불법 행위가 발견됐다면서...
공정위, 올해 공시의무 위반 131건 확인…9억1193만원 과태료 부과 2021-12-30 17:33:41
대규모내부거래 및 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는 작년 1년간 있었던 공시를 기준으로 점검했고, 기업집단현황 공시는 작년 2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를 점검 대상 기간으로 정했다. 40개 기업집단 가운데 과태료를 가장 많이 낸 그룹은 한라그룹으로 1억2800만원이 부과됐다. 효성(1억2천600만원), 장금상선(9천500만원)이 그...
'대기업집단 절반 이상' 공시의무 어겨…IS지주 최다 위반 2021-12-30 12:00:02
지정된 71개 대기업집단에 소속된 2천612개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내부 거래의 이사회 의결, 비상장사 중요사항, 기업집단 현황 등을 제대로 공시했는지 점검했다. 그 결과 40개 집단의 107개사가 131건의 공시 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적발해 총 9억1천193만6천원을 과태료로 부과했다. 위반 건수 기준으로는 IS지주가 13건으...
더 엄격해지는 이사의 감시·감독 의무[Lawyer's View] 2021-12-30 05:50:02
회사 내부 윤리규정 등만으로는 이러한 내부통제시스템으로 충분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으로 이해된다. 2. 이사의 감시·감독의무에 대한 대법원 판례의 경향 이사의 감시·감독의무와 관련해 리딩 케이스로 꼽히는 대법원 2008. 9. 11. 선고 2007다31518 판결은 분식회계와 관련해서 이사의 책임이 문제된 사안에 대해...
"카카오페이 쳐다도 안 본다"…돈 날린 개미들 '울화통' 2021-12-29 14:37:08
2대주주인 알리페이의 오버행(대규모 매각대기 물량 출회)을 걱정하던 소액주주들 사이에선 뒤통수를 맞았다는 볼멘소리까지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사태로 소액주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한다. 최근 먹튀 논란 직후 급락했던 주가가 다시 18만원대를 회복하면서다.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