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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Biz] 사과 한마디 없는 사법부 2015-05-19 20:43:22
‘일은 일대로 하고 욕을 먹느니 차라리 빨리 옷을 벗고 변호사로 개업하는 게 낫겠다’고 자조적으로 얘기하는 이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에 일부는 공감했다. 수백쪽에 달하는 사건 자료를 밤낮으로 읽고, 주말도 반납해가며 일하는 판사들을 보며 ‘참, 힘들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 암투병 중 검찰·법원 사과 요구 2015-05-18 09:28:58
검찰과 법원의 사과를 공식 요구했다. 강씨는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동료였던 김기설씨가 1991년 5월 노태우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분신했을 때 유서를 대신 써주고 자살을 방조했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를 했다.강씨는 18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을 통해 입장을 내고 "당시 수사 검사들과 검...
[人사이드 人터뷰] 구본진 변호사 "강력범 자술서 보다가 필적에 관심…글씨체 보면 사람도 보입니다" 2015-04-10 21:55:04
변호사, 억울하고 어려운 사람들 편에 서는 변호사가 되겠습니다. (검사로) 치열하게 산 만큼 입장을 바꾸면 더 보이는 게 많을 것입니다.” 그는 ‘세월호 사건’으로 옷을 벗은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 김수남 대검 차장과 저녁 약속이 있다며 자리를 떴다.“한국인은 자유분방한 민족…dna에...
[Cover Story] 법치·강력한 리더십…가난한 어촌을 强小國으로 만든 '거인' 2015-03-27 19:27:18
뛰어난 수재였다. 1950년 귀국해 노동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36세에 초대 총리로리 전 총리는 1954년 실용주의 정당 ‘인민행동당’ 창립을 이끌며 사무총장에 올랐다. 변호사 시절 이미 차세대 정치인으로 부각된 그는 1959년 총선에서 인민행동당이 51석 중 43석을 휩쓰는 압승을 거두면서 싱가포르 자치정부...
김기종 구속, 살인미수 혐의 적용.. 김기종 "리퍼트에게 미안하다" 2015-03-07 12:29:26
김 대표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우산의 황상현 변호사는 이날 김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 직후 "김 대표는 리퍼트 대사의 상처가 깊을 것을 본인도 예기치 못했다고 한다"며 "리퍼트 대사에게 거듭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범행 동기에 대해 "리퍼트 미국 대사는 미국을 상징하는 분"이라며 "이산가족 상...
리퍼트 대사 피습, 처음 제압한 사람은 장윤석 국회의원.."그는 누구?" 2015-03-05 15:11:22
합격했다. 이후 사법연수원 4기를 수료하고 변호사로 개업했다. 1975년부터 약 2년 9개월간 육군 제5사단 특전사령부에서 법무관으로 복무한 장 의원은 1981년부터 1년간 미국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비교법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대한복싱협회 회장을 비롯해 국제복싱협회 집행위원, 재단법인...
故 장자연 편지원본 필적 조사 결과 vs '싸인' 마지막 회 결말 2014-11-20 02:30:49
토로했다. 또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민변) 사무차장인 이재성 변호사가 아직은 단정하기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 변호사는 "아직 자필검증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봉투의 우체국 소인 흔적만으로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너무 성급한 발표"라고 주장하며 "진실일 가능성이 분명 있음에도 과거...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4-10-15 12:00:09
길만이 민족의 살길"이라며 "북남관계 개선의 분위기를 해치는 정치군사적 적대행위를 시급히 끝장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달 4일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방남으로 남북관계 개선의 기회가 열렸으나 10일 대북전단 살포로 '불미스러운 사태'가 빚어졌다며 "북남 사이의 관계를 개선해나가는 데서 중요한 것은...
<박용성·허구연, '친정' 우리은행 잔치 초대받아> 2014-07-27 08:00:07
자리에 함께했다. 파스퇴르유업 창업자인 최명재(87) 민족사관고등학교 이사장이다. 최 이사장은 1951~1966년 상업은행에 근무했다. 여성체육계 인사인 나정선(73) 숙명여대 명예교수는 1961년 상업은행과 맺은 인연으로 초청받았다. 나 교수는 국내 첫 여성 농구코치다. 1968년부터 한일은행에 다니다...
[정구학의 '사색의 길 따라'] 조장희 "걸을수록 뇌는 진화하죠" 2014-06-18 21:21:59
전부터 갑자기 포악해져서 딸까지 죽였어요. 그래서 변호사가 ‘뇌를 한 번 찍어보자’고 했죠. 뇌를 촬영해 보니 편도체에 암이 생겼어요. 편도체는 감정을 조절하는 걸로 알려졌는데, 그래서 조금만 자극이 오면 화를 냈던 거죠. 결국 변호를 잘해서 살았습니다. 모든 게 그래요. 순간적으로 화를 내 1,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