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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내 사업 철수한 트위치, 망사용료 낮아도 부담은 더 커" 2023-12-27 09:56:13
거의 2배 차이가 났다. 허 의원은 "국내 콘텐츠사업자(CP)가 역차별을 받아선 안 되겠지만, 통신사의 과도한 망 이용대가 요구로 인해 해외 CP가 철수하는 상황이 된다면 결국 그 피해는 국민이 보는 것"이라며 "방통위가 적극적인 이용자 보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여의도 리부트]'셀프 해고'한 중진 의원이 다시 여의도를 바라보는 이유 2023-12-27 05:12:01
왜 작동하지 않을까. 가볍게 정치 뉴스를 보는 사람이나, 무거운 마음으로 주시하는 사람이나 누구나 동감할 문제입니다. 문제가 지속되니 현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2대 총선을 앞둔 지금, 한국경제신문은 '더 나은 정치'를 위해 정치에 몸담은 이들에게 질문합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이준석 오늘 탈당한다는데…'韓 비대위' 출범으로 관심 떨어져 2023-12-26 18:42:30
“신당이 성공하려면 강력한 지역 기반, 유력한 대선 후보, 두꺼운 팬덤 등 세 가지 조건 중 두 가지는 충족해야 한다”고 했다. 이 전 대표의 정치적 동반자인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중 김용태 전 최고위원이 당 잔류를 선언하면서 전원 합류도 불발됐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탈당 하루 앞둔 이준석 두고…與 한동훈과 껴안기 나설까 2023-12-26 10:07:04
것도 이 전 대표에게 반가운 상황은 아니다. 이 전 대표의 탈당과 한 전 장관의 취임 시기가 겹쳐 여론전 성격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여권 일각에선 이 전 대표가 ‘한동훈호’ 출범까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탈당 날짜를 못 박은 것이 자충수였다는 지적도 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설지연 기자...
국민의힘 과방위원, "우주항공청 조속히 설립되어야" 2023-12-21 18:20:14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고도 강조했다. 여당 과방위원들은 "(국민의힘은) 당초 정부안에도 없는 민주당의 요구인 우주산업 클러스터에 대한 기능 강화 방안을 추가하였다"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1소위가 끝나기도 전에 최종 수정안을 들고 나가는 촌극까지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간호사 간병 서비스 대폭 확대한다 2023-12-21 18:13:30
국비로 1차 시범사업을 한 뒤 2027년 1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2027년 본사업 때는 (사회보험을 적용해) 급여화로 하는데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중 어떤 것으로 재원을 마련할지는 시범사업 기간 사회적 논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허세민/황정환/박주연 기자 semin@hankyung.com
"아이들 지켰으면"…당선 이후 매년 1000만원 기부한 의원 2023-12-20 18:44:51
기도를 지난 4년 동안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저의 작은 나눔이 소중한 아이들을 지키고 아픔을 덜어주는 데 쓰여 보람이 컸다"고 했다. 지역구민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 의원은 "나눌 수 있도록 기회와 힘을 주신 송파 주민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여야 예산안 지각합의…정부안 656.9조 유지 2023-12-20 17:51:37
간에 서로 양보와 타협을 통해 예산안 합의에 이르렀다”며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도 “야당 입장에서 다소 아쉬운 측면이 있지만 양당이 최선의 협상을 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했다. 노경목/원종환/박주연 기자 autonomy@hankyung.com
86운동권 다선할 때…경제통은 '초선'으로 끝 2023-12-18 18:33:25
홀대받으면서 실력 있는 경제 전문가는 출마를 꺼리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채 전 의원은 “비례대표로 영입한 경제 전문가의 재선을 당이 도와주기보다 ‘뉴페이스’를 영입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정치권에서 경제통의 전문성이 유지되기 쉽지 않은 구조”라고 했다. 설지연/박주연/원종환 기자 sjy@hankyung.com
힘 빠진 친윤…'한동훈 추대론' 연석회의서도 결론 못내 2023-12-18 18:21:22
관계자는 “올 3월 전당대회에 나오려던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를 위해 친윤계가 연판장을 돌려 관철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찾기 어렵고 친윤계 주장에 대한 당내 반발도 크다”며 “그만큼 친윤계 인사들에 대한 당내 반감이 작지 않다”고 했다. 양길성/박주연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