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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개정 자산유동화법 안착 지원"…주관사 간담회 2024-01-08 14:00:01
공동으로 24개 증권사 등 유동화증권 발행 주관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정법에 따라 앞으로는 비등록 유동화증권(자산유동화기업어음·AB단기사채 등)에도 유동화증권의 발행내역 공개 및 위험보유 의무가 적용된다. 주관사는 업무 수탁인이 유동화증권의 발행내역을 예탁원에 명확히 입력하도록 하고, 유동화구조 설...
상장사 CB 발행 36% 급증, 작년 하반기 2.8조…"물량 부담" 2024-01-05 17:58:52
사채(CB) 발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고금리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이자 부담이 낮은 메자닌으로 선회한 영향이다. 전환청구 기간이 시작되는 올 하반기 신주 물량이 대거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 기업이 지난해...
지난해 하반기 'CB 발행' 37% 급증…대규모 신주 물량 '주의보' 2024-01-05 16:18:03
발행돼 같은 기간 21.8% 증가했다. CB 발행이 늘어난 건 시장금리가 크게 뛰면서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고자 하는 기업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회사채 금리는 AA- 등급이 5%에 육박했고, BBB-는 11%를 넘었다. CB는 이보다 이자율이 훨씬 낮아 발행 기업에 주는 부담이...
태영건설 워크아웃 무산 땐…'몸값 3조' 에코비트, KKR에 뺏긴다 2024-01-04 18:13:13
사채 발행 형식으로 4000억원을 차입한 것은 지난해 1월이다. 원래 만기는 2027년 1월이지만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고 총 3100억원 규모의 연대보증을 제공한 티와이홀딩스까지 재무 위기에 직면하면서 기한이익상실(만기 전 대출 회수) 가능성이 커졌다. KKR 측은 담보권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며 상황을 관망하고...
"우버, 이자비용 수천만불 아껴"…주춤했던 美 CB시장 되살아났다 2024-01-04 09:58:38
특히 우버의 경우 15억달러(약 2조원) 규모의 CB를 발행해 연 수천만달러를 아꼈다는 계산이 나온다. BofA의 CB 부문 전략가 마이클 영워스는 “CB 금리는 통상 일반 회사채보다 2.5~3%포인트 정도 저렴한 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버는 약 두 달 전 금리 0.875%, 전환 프리미엄 32.5%의 조건으로 CB 발행에 나섰다....
[단독] '몸값 4조' DN솔루션즈 증시 입성 나섰다 2024-01-03 18:38:47
등 재무적 투자자(FI)에게 영구 교환사채(EB)를 발행해 조달했다. 나머지 1조원은 인수금융을 통해 확보했다. 재무적 투자자는 IPO 과정에 구주매출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DN오토모티브에 인수된 뒤 회사 실적은 오르고 있다. DN솔루션즈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022년 상반기 1689억원에서 지난해...
'DCM 강자' 주태영 KB증권 IB1총괄본부장 “국내 1위 넘어 글로벌 DCM도 '톱 티어' 목표” 2024-01-02 13:57:06
사채 대표주관 부문에서 244건, 10조9684억원어치 거래를 주선해 DCM 1위를 차지했다. 주 총괄본부장은 “단독 주관보다는 대규모 주관사단을 선호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DCM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들과 접촉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발행량뿐 아니라 발행 건수를 늘리는데도...
비엘팜텍, 자회사 비엘헬스케어 광동제약에 매각 완료 2024-01-02 09:42:02
발행된 전환사채 49억5000만원을 조기에 상환 및 소각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 유통기업인 ‘애니원 에프앤씨’의 지분 인수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애니원 에프앤씨 인수를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사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전문 유통업을 기반으로 해외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엘팜텍은 자회사들을...
"태영건설발 시스템 리스크 없을 것" 2024-01-02 09:38:42
보인다"고 말했다. 직접적으로는 "태영건설 차입금·사채의 대주단들과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PF 건들에 대해 자금 보충 확약 등 신용공여를 한 금융권들의 손실 발생 가능성이 있다"면서 "간접적으로는 건설사들의 단기 자금 융통이 경색될 수 있고 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자산담보부단기채(ABSTB) 등 단기...
증권가 "태영건설발 시스템 리스크 없을 것…단기파장은 불가피" 2024-01-02 09:25:07
보인다"고 말했다. 직접적으로는 "태영건설 차입금·사채의 대주단들과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PF 건들에 대해 자금 보충 확약 등 신용공여를 한 금융권들의 손실 발생 가능성이 있다"면서 "간접적으로는 건설사들의 단기 자금 융통이 경색될 수 있고 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자산담보부단기채(ABSTB) 등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