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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러시아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7년연속 1위 2017-11-26 11:00:01
인구 1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노보시비르스크 등 13개 도시의 총 1천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아디다스, 나이키, 애플, 소니, 코카콜라, LG[003550], 보쉬, 자라(ZARA), 필립스 등이 '톱 10' 내에 들었다. 특히 삼성은 선호도 조사에서...
'최소 235명 사망'…이집트 모스크 테러 왜 피해 컸나 2017-11-25 03:15:46
현지 주민 아쉬라프 엘헤프니는 "사망자 대부분은 금요 예배를 위해 인근 소금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고 AP통신에 말했다. 사망자 중에는 여성도 있었다. 이집트군은 이 사건 몇 시간 뒤 주변 산악 지대에 공습을 가하기도 했으나 이에 따른 결과는 즉각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이집트 역사상 최악의 단일...
우윤근 주러 대사 "한국, 북핵 해결에 러시아 큰 역할 기대" 2017-11-23 00:01:00
1990년대 후반 주한 러시아대사관 법률고문을 지내고 2006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에서 국제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우 대사는 국내 정치권에서 대표적 러시아 전문가로 꼽힌다. 대사 부임 전까지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그는 17·18·19대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중진 정치인기도 하다. cjyou@yna.co.kr (끝)...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2단계 도약 '스타트' 2017-11-15 07:00:10
4개 대학, 연구소 유치를 추진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이 음악대학이 없는 국내 유일한 광역시인 점을 고려해 음대를 우선 유치하기로 하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음대를 접촉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음대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를 배출한...
文대통령, 파격적 '세일즈 외교'…기업 민원 직접 해결 나서 2017-11-14 17:13:22
회담에서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라는 특정 대기업을 직접 거명했다. 이들 기업이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고 열차를 확보해달라는 주문이었다. 특히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현대차의 투자 특혜계약이 내년에 만료된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후속 계약에 관심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기아차, 미국 공장장 50대로 세대교체 2017-11-12 18:44:09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공장장(러시아생산법인장)을 맡아왔다. 러시아 생산업무를 책임지며 현대차의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김 부사장은 본사에서 새 직책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기아차는 조지아공장장(미국생산법인장)에 신장수 전무(56)를 새로 승진시켜 임명했다. 그는 본사에서 생산기획사업부장과...
[10년 전 오늘]2007년 11월11일 자동차 뉴스 2017-11-11 09:00:10
공장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지어졌으며, 현대차의 여섯 번째 해외 공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지난 2015년 10월까지 누적생산 100만대를 돌파하면서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는 경기침체로 인해 자동차 시장 규모가 지난 2008년 연간 322만대를 정점으로 2016년 140만대까지...
우윤근 주러 대사 부임…"한-러 관계 획기적 발전에 최선" 2017-11-09 22:36:36
본격적 외교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1990년대 후반 주한 러시아대사관 법률고문을 지내고 2006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에서 국제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우 대사는 국내 정치권에서 대표적 러시아 전문가로 꼽힌다. 부임 전까지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그는 17·18·19대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중진 정치인기...
우윤근 주러 대사 "실질적 경제협력 적극 추진" 2017-11-01 19:45:45
대통령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 동문인 우 대사는 “3일 서울에서 동문회가 열리는데 참석하기로 했다”며 “나도 변호사고 푸틴 대통령도 법과대학을 나왔으니 그런 점에서 통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한국과 러시아가 우호 협력 동반자가 되도록 하기 위해...
우윤근 주러대사 "획기적 신뢰관계 구축…경제협력 적극 추진" 2017-11-01 12:02:01
대통령과 같은 상트페테르부르크대 출신인 우 대사는 "푸틴 대통령은 대학 동문"이라며 "3일 동문회가 열리는데 참석하기로 했다. 저도 변호사고 푸틴 대통령도 법과대학 나왔으니 그런 점에서 통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 대사는 이어 "무엇보다 대사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해, 한국과 러시아가 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