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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마니아' 장성규, 16kg 빼고 필드 나갔더니…놀라운 변화 2022-05-03 10:04:16
고 민망했는데 16kg 다이어트 성공한 후 스윙 폼도 좋아지고 비거리도 늘어났어요. 16kg을 감량한 방송인 장성규가 "다이어트 한 후 골프 실력이 향상됨은 물론 야외 활동에 자신감이 붙었다"고 밝혔다. 골프마니아로 알려진 장성규는 “최근 40~50대는 물론이고 20~30대에서도 골프를 많이 즐기는데 골프 실력보다 더 신경...
"모든 대회서 꼴찌 하더라도 끝까지 싸워보겠다" 2022-05-02 17:57:57
한 번씩 커트탈락한 게 뉴스가 될 정도였다. 부드럽고 우아한 스윙은 LPGA투어 프로들로부터 ‘닮고 싶은 스윙 1위’에 꼽히기도 했다. LPGA를 한동안 호령했던 최나연(35·사진) 얘기다. 이런 최나연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서 ‘실력이 예전만 못한데도 은퇴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상위권에 오르지 못하는 탓...
시작은 12위 끝은 준우승…고진영의 '뒷심' 2022-05-02 17:56:32
뒤 고진영은 “한국 팬들이 많이 응원해줘서 한국에서 경기하는 것처럼 즐겁게 쳤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최근 스윙이 잘 안 돼 나름대로 원인을 분석했다. 그리고 오늘 적용해봤는데 그게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고진영은 다시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그는 “다음주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을 앞두고 경기력이...
고진영, 이글 앞세운 '뒷심'으로 팔로스버디스 준우승 2022-05-02 14:33:26
고 환하게 웃었다. 그는 "최근 스윙이 잘 안됐는데 나름대로 원인을 분석해봤다. 그리고 오늘 적용해봤는데 그게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고진영은 이날 경기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음 우승 사냥을 예고했다. 그는 "다음주 코그니전트 파운더스 컵을 앞두고 경기력이 제자리를 찾은 듯해 기쁘다. 다음 대회가...
3개월차 병아리 골퍼의 첫 라운드…KLPGA 프로의 참조언 [골린이 탈출기] 2022-04-30 06:31:01
"스윙을 하기 전 내 공을 어디로 가야 할지를 생각하고 그 방향의 디봇(divot. 패인 자국) 하나를 정한 다음 그쪽으로 스윙한다 생각해야 최대한 목표 지점에 공을 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실제 스윙 전 빈 스윙을 두세번 하는 것도 잊지 말라고 말했다. 박희주 프로는 "프로선수들도 시합에 나가면 연습할 때와...
건설현장의 안전 이슈, IT기술과 접목된 콘테크로 해결한다 2022-04-28 17:38:53
건설사고 현황과 스마트 안전기술’을 주제로 한 기조 발제와 정광회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팀장의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건설 현장 안전 강화’, 이어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의 ‘계획과 시뮬레이션으로 매일 더 강해지는 현장의 안전’을 주제로 한 발표로 진행됐다. 건설사고 현황을 살펴보며...
로봇 캐디·자율주행 카트…똑똑해지는 골프장 2022-04-25 17:25:01
고 올해 말까지 총 1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크린골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샷 분석 기능을 실전에서 적용한 골프장도 나왔다. 골프존카운티는 스윙 영상 촬영 서비스 ‘에어모션’을 안성W골프장 등 산하 골프장에 속속 들여놓고 있다. 한국 대표 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의 계열사라는 강점을 활용했다. 에어모션이...
한경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④·끝…'아멘 코너' 우즈처럼 울고 웃다 2022-04-20 16:45:09
붕괴되자 스윙도 흔들려 숲·웅덩이에 공 빠뜨려 '2벌타' 첫 더블 파…'아멘 코너' 실감 갑자기 모든게 어색해졌다. 연습한 것까지 치면 그동안 수만번 휘둘렀을텐데, 평소 드라이버를 잡을 때 손 모양이 아닌 것처럼 보였다. 티도 조금 낮게 꽂은 것 같고…. ‘가팔라진 호흡 탓이겠지’ 생각하며 숨을...
한경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③…지옥 같은 '헬(hell)렐루야' 2022-04-19 17:13:49
리듬이 무너진 느낌이 들었다. 머릿속으로 ‘몸통 스윙’을 계속 되뇌였지만, 실제론 팔로만 쳤다. 9번홀(파4·395야드) 티샷은 왼쪽으로 감겨 솔잎 러프에 떨어졌다. 3번 아이언으로 끊어친 세컨드 샷은 나무 밑둥을 맞았다. 그나마 페어웨이 쪽으로 뱉어준 게 고마울 따름이었다. 4번만에 그린 위에 공을 올렸지만, 이번...
'퍼팅 뒤땅'에 좌절했지만…공은 10m 굴러 홀 30cm 옆에 붙었다 [조희찬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2022-04-18 17:43:43
못 치면 골프장의 경치를 즐길 권리도 없다”고 했던가. 그때(1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드라이버를 쥔 채 페어웨이를 노려보고 있는 기자의 머릿속은 ‘오른쪽 벙커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가득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왼쪽으로 몸을 더 틀었던 것 같다. 스윙 리듬도 평소보다 빨랐고. 아니나 다를까. 깎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