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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와 같은 대회에 출전하다니"…팬레터까지 쓴 선수 2017-02-05 08:40:17
회상했다. 사우스게이트가 14살이던 2002년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브리티시오픈을 보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대회장을 찾은 사연이었다. 당시 사우스게이트는 '우즈가 다음 날 새벽 6시에 연습하러 온다'는 소문을 듣고 아버지와 함께 새벽 5시부터 대회장을 찾았고, 그 노력의 결과 우즈를 만나 기념촬영까지 하는...
안병훈, 3라운드 단독선두…PGA 첫 우승 가시권 2017-02-05 07:57:24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가 2타차로 안병훈을 뒤쫓고 있고,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재미교포 마이클 김(24) 등 4명은 4타 뒤진 공동 3위다. 전날 공동 3위까지 뛰어올랐던 강성훈(30)은 더블보기 2개와 보기 3개, 버디 4개를 묶어 3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30위권으로 떨어졌다....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1-29 08:00:06
총리-스코틀랜드 수반 "종교와 관계없이 난민들 환영" 170129-0077 외신-0031 07:12 트럼프 취임후 푸틴과 첫 통화…"대등한 입장서 협력 증진" 합의(종합) 170129-0080 외신-0032 07:14 美 보이스피싱 "제 목소리 들려요" 유행…가차없이 끊는게 상책 170129-0083 외신-0033 07:20 멕시코, 트럼프에 맞선다…"마약밀매...
도쿄올림픽 개최 골프장 '여성 회원 금지' 전통 도마(종합) 2017-01-15 10:13:12
건 처음은 아니다.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은 여성 회원을 받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다 지난해부터 디오픈 개최지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았다. 로열 트룬 골프장은 뮤어필드 골프장이 디오픈 개최지에서 제외되자 황급히 여성 회원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도 오랫동안...
도쿄올림픽 개최 골프장 '여성 회원 금지' 전통 도마 2017-01-15 04:30:00
건 처음은 아니다.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은 여성 회원을 받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다 지난해부터 디오픈 개최지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았다. 로열 트룬 골프장은 뮤어필드 골프장이 디오픈 개최지에서 제외되자 황급히 여성 회원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도 오랫동안...
신들린 40세 노장…스텐손 '클라레저그' 품다 2016-07-18 17:31:22
이날 스코틀랜드 로열트룬gc(파71·7640야드)에서 스텐손은 12언더파, 미켈슨은 11언더파로 경기를 시작했다. 3위 빌 하스(미국)와는 이미 5~6타 차로 벌어져 있어 두 사람의 매치플레이 양상이었다. 두 선수에겐 묘한 인연이 있었다. 스텐손은 왼손잡이지만 골프는 오른손으로 친다. 미켈슨은 오른손잡이지만 골프만...
아깝다! PGA 첫승…김시우, 4차례 연장 끝에 '분루' 2016-07-18 17:29:07
열린 pga투어 바바솔챔피언십에서다. 같은 기간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브리티시오픈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가 대거 빠져나가면서 ‘호기’를 잡았지만 정상 문턱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김시우는 이날 미국 앨라배마주 rtj트레일gc의 그랜드내셔널코스(파71·7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디오픈, 스웨덴 스텐손 미컬슨 꺾고 메이저 챔피언 올라 2016-07-18 06:40:52
헨리크 스텐손(40)이 제145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공식 명칭 디오픈)에서 필 미컬슨(미국)을 꺾고 스웨덴 최초의 남자 메이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세계랭킹 6위 스텐손은 17일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706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10개를...
'난공불락' 브리티시오픈…K골퍼 '쓴맛' 2016-07-18 04:11:20
브리티시오픈(디오픈·총상금 930만달러·105억원)이었다. 까다로운 코스와 강한 바닷바람 앞에서 이수민(23·cj오쇼핑)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등 내로라하는 k골퍼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디오픈에 처음 출전한 이수민은 17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로열트룬gc(파71·7061야드)에서...
'안 풀리는' 매킬로이…또 골프채에 '화풀이' 2016-07-17 18:31:32
브리티시오픈 3r 2오버파 샷 난조…클럽 '내동댕이' 스텐손·미켈슨 우승 다툼 [ 이관우 기자 ] “아! 진짜 안되네….”‘짜증왕’으로 널리 알려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사진)가 또다시 애먼 골프 클럽에 화풀이를 했다. 16일(현지시간) 열린 제14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