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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임시국회서 실거주의무 폐지법 통과되도록 최선" 2023-12-12 11:48:18
실패한 데 이어 지난 6일 법안소위에는 안건으로 상정되지도 않아 국회 통과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국회 국토교통위는 오는 21일 국토법안소위를 추가로 열기로 했으나 야당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합의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야당은 이 제도가 없어지면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를 부추길 수...
총선 D-120까지 버티다…뒤늦게 정당 현수막 칼 빼든 서울시의회 2023-12-10 13:13:51
임시회에서 상임위를 통과했지만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았다. 현역 국회의원들의 압박을 못 이긴 시의원들이 안건 처리를 미뤘다는 후문이다. 작년 11월 옥외광고물 법이 개정된 이후 당 대표와 지역 당협위원장은 원하는 곳에 무제한으로 현수막을 걸기 시작했다. 현수막 공해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친다...
공사비 갈등·사업 지연 해결사로 'CM' 뜬다 2023-12-08 18:06:45
안건으로 상정한다. 전문성을 갖춘 CM 업체를 선정해 공사비 협상과 인허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수수료 탓에 소규모 정비사업지에선 CM 방식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한 대형 CM 업체 관계자는 “소규모 정비사업지에선 15억원 안팎의 수수료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KT&G 이사회 "사장 선임시 '연임후보 우선심사' 규정 폐지" 2023-12-08 14:49:37
선정과 주주총회 안건 상정 결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주주총회에서 사장 선임이 결정된다. 지배구조위원회와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은 전원이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적인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임민규 KT&G 이사회 의장은 "사장 선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최근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면서...
KT&G 이사회, 사장 연임 우선심사 폐지…이달중 선임절차 진행 2023-12-08 14:35:13
후보자 선정과 주주총회 안건 상정 결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주주총회에서 사장 선임이 결정된다. 지배구조위원회와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은 전원이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적인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임민규 KT&G 이사회 의장은 "사장 선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최근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면서...
'우주항공청 급해' 애먼 타 부처 국장에 언성 높인 과기부 1차관 2023-12-06 17:52:28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과 과기정통부는 안건 논의를 모두 마친 직후에 우주항공청법을 현장에서 논의하자고 했지만, 야당 의원들은 상정되지 않은 안건이라며 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조 차관은 회의를 마치고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과기정통부와 원안위가 이날 법안을 논의하던 중 입장차를 ...
재건축 '실거주 의무 폐지'…결국 국회 문턱 못 넘어서나 2023-12-06 17:43:17
주택법 개정안은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했다. 실거주 의무 폐지에 대한 여야 의원의 이견이 컸기 때문이다. 이달 안에 법안소위를 한 번 더 열어 개정안을 심의할 수 있다고 하지만, 여야가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면 연내 통과는 불가능하다. 실거주 의무는 집값이 가파르게 치솟은 2021년 2월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제도다....
전권 준다더니…끝내 혁신안 외면한 김기현 2023-12-04 18:18:20
제시했다. 혁신안은 이날 최고위에 공식 안건으로도 상정되지 않았다. 지도부와 혁신위는 불발 배경을 놓고 서로 책임 공방을 벌였다. 지도부는 “혁신위의 상정 요청이 없었다”고 했고, 오신환 혁신위원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간 지도부는 혁신위의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 권고안에 한 달 넘게 답을 내...
[사설] 혁신위 걷어찬 與 지도부, 다수당으로 착각하나 2023-12-04 17:54:28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에 안건 상정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에 추천해달라고 한 인 위원장의 요구는 진작 거부당했다. 혁신위가 제안한 2~5호 혁신안에 대해 지도부가 “향후 당 공식기구에서 논의될 내용”이라는 취지로 즉답을 피하자 보낸 최후통첩성 메시지를 인 위원장 개인의 ‘자리...
전세사기 가중처벌 언제?…정쟁에 민생법안 줄줄이 뒷전 2023-12-04 06:17:39
있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지만 언제 안건으로 상정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이 밖에도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정부 제안 법률안은 55건에 이른다. 가장 오래된 법안은 헤이그아동탈취법 개정안이다. 국제결혼을 한 한쪽 배우자가 일방적으로 자녀를 해외로 데려가지 못하도록 다른 배우자가 출국 제한 명령을 신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