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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맞수 롯데-신세계, 이커머스 시장 '게임 체인저' 누가 2021-06-07 17:18:41
대규모 할인행사 등을 앞세워 롯데온과 SSG닷컴의 외형 확장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지만 거래액이 지난해 기준으로 각각 7조6천억원과 4조원으로 국내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 161조원에 비하면 매우 작은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20여 년간 운영하면서 확보한 이베이코리아의 고객 데이터, 상품 기획자(MD)와 정보기술...
카카오 'e커머스 3强' 승부수 2021-06-06 17:34:43
있는 셈이다. 카카오는 쇼핑 외형을 키우기 위해 ‘톡채널’을 통해 기업과 소상공인을 자사 플랫폼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하지만 네이버의 파상 공세에 밀리고 있다.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지난해 약 18조원에 달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엔 네이버가 브랜드 스토어라는 이름으로 대기업을 유치하는 데...
세아그룹·현대제철 손 잡고도 수익성 살아나지 못하는 용진스테코 [김은정의 기업워치] 2021-06-01 09:01:07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갈수록 업계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데다 단순 유통 사업의 특성상 세아그룹·현대제철 등 원재료 매입처에 대한 가격 교섭력이 떨어지고 있어서다. 3개월 이상 재고를 보유하는 업종 특성상 최근 철강 가격 급등이 수익성 개선의 기회가 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재고를 최소화...
'매출 1조 클럽' 마켓컬리에 대체 무슨 일이… 2021-05-31 17:24:41
맺고, 협력사로서 ‘코드’를 개설하면 비딩(경쟁 입찰) 시스템에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A사 대표는 ‘컬리의 노예’가 될 것을 우려해 자사몰 개설로 방향을 틀었다. 마켓컬리의 요즘 행보는 ‘공격 앞으로’로 요약할 수 있다. 전국의 주요 도매상 중 마켓컬리 MD의 제안을 안 받아본 곳이 없을 정도다. 유명 연예인을...
철강제품 유통 '용진스테코' 수익성 둔화 골머리 2021-05-31 17:23:50
가격 교섭력이 떨어지고 있다. 시장 진입이 쉬워 경쟁 업체가 늘면서 이익창출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금창출능력에 비해 과한 재무 부담도 용진스테코의 고민거리다. 용진스테코는 연간 50억원 안팎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내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말 기준 순차입금은 600억원에 달해 사업...
안감찬 행장 "수익 다변화·디지털 경쟁력 높여 부산은행 新르네상스 열겠다" 2021-05-25 15:35:34
인터넷은행 및 시중은행과의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적극적인 패스트팔로어 전략과 퍼스트무버 전략을 펼칠 계획입니다. 부산은행이 잘하는 분야에서는 퍼스트무버 전략을 활용할 것입니다. 부산은행이기에, 부산은행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발굴하고 시행할 것입니다. 기존 우량 중소기업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단독] 또 뭉친 신세계·네이버…"쿠팡 따돌리고 e커머스 승자 되겠다" 2021-05-19 17:45:47
경쟁 밖으로 밀려났다. G마켓과 옥션 쌍두마차를 거느리며 한때 독주하던 이베이코리아는 이제 매물로 나오는 처지가 됐다. e커머스 권불십년(權不十年)인 셈이다. 신세계와 네이버 연합군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뛰어든 것은 160조원 규모(2020년 기준)의 국내 e커머스 시장이 중대 격변의 순간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다....
“이마트, 경쟁 심화로 실적 우려…목표가 19% 하향”-삼성 2021-05-14 09:04:23
성장률이 회사 목표치 20%에 미치지 못했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줄다리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삼성증권은 올해와 내년의 이마트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3%와 10.5% 하향조정했다. 다만 이마트의 전체 실적은 기대 이상이었다. 이마트는 1분기 연결 ...
백화점 질주…롯데쇼핑, 1분기 웃었다 2021-05-10 17:13:17
라이브 방송 등 경쟁 채널의 빠른 성장으로 인해 홈쇼핑 비즈니스가 타격을 받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밖에 작년 4월 출범한 롯데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온은 1분기에 290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280억원을 기록했다. 외형 확장을 위한 판매관리비 증가가 적자의 원인이다. 박동휘 기자
인텔·TSMC에 역전 허용한 삼성전자…2분기 반등할까 2021-05-06 05:59:01
낮아 2분기 반전 기대…전문가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경쟁력 키워야"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올해 1분기 삼성전자[005930]의 반도체 실적이 외형과 수익면에서 모두 글로벌 경쟁사들에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D램 가격 강세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는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지만,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패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