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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단장 "세월호, 내달 4일 전후 목포신항 부두에 거치" 2017-03-27 11:49:47
목포신항 부두에 거치" (진도=연합뉴스) 손상원 윤보람 기자 = 세월호가 오는 30일을 전후해 목포신항으로 출발, 다음 달 초 육상에 거치된다.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27일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준비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나 이동 준비가 끝나면 30일 전후 출발할 것"이라며 "목포 신항까지 거리는 105㎞,...
세월호 올라왔는데 안전공원·안전교육시설 입지도 못정해 2017-03-27 10:39:39
완전히 모습을 드러내 육상거치를 앞두고 있지만, 안전사회 건설과 희생자 추모를 위해 추진된 4·16안전교육시설과 안전공원은 입지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27일 안산시와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두 시설 모두 유가족과 시민들 간 입장이 갈려 최종 입지가 결정되지 않고 있다. 단원고 '기억교실' 이전...
세월호 30일께 목포로 출발…내달초 침몰 해저면 수색(종합) 2017-03-27 10:37:52
설치(2→6개)했는데, 이것이 세월호 선체를 육상으로 운반할 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의 진입 경로를 막고 있어 제거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준비 작업이 모두 끝나면 세월호는 30일 전후 목포신항으로 출발해 시속 18㎞로 이동한다. 목포신항까지의 항해 거리가 구체적인 항로 지정에 따라 당초 87㎞에서 105㎞로 다소 늘어...
세월호 객실 절단·분리되나…미수습자 수색방안 관심 2017-03-26 18:42:17
육상거치 시점이 차츰 다가오면서 선체절단 여부 등 미수습자 수색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해양수산부는 수색 효율성을 내세워 객실을 절단하는 데 무게를 싣는 모양새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물리적으로 안 되면 (선체) 절단도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왼쪽으로 누운...
前 세월호특조위 "미수습자 유실·원인규명 실패 우려" 2017-03-26 17:49:58
있지만 오랜 시간 기다렸던 세월호의 육상 거치를 앞둔 상황이니 육상 거치가 안전하게 끝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려야 할 것 같다"며 "여러 문제나 의문점은 곧 출범할 선체조사위에서 충분히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mong07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해병대 '팔각모' 해군도 쓴다…"일체감" vs "개성상실"(종합) 2017-03-26 16:21:18
주임무인 해병대는 육상 작전을 하는 경우가 많고 오랜 역사를 거치며 해군과는 다른 독특한 개성을 갖게 됐다. 육·해·공군에서는 볼 수 없는 팔각모, 빨간색 명찰, '세무워커'로 불리는 전투화 등 독특한 복식에도 해병대의 개성이 반영됐다. 해병대의 개성이 강하다 보니 조직상 해군의 일부임에도 해군과는...
1만t 세월호 '목포 부두 하역'도 난제…3일 소요 2017-03-26 15:42:17
육상 부두에 올리는 작업이다. 초대형 구조물의 육상거치만으로도 고난도 작업인 데다가 선체 훼손이 있어서도 안 되기 때문이다. 2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는 부력이 작용하는 수중에서는 8천t가량이었다가 수상에서는 자체중량이 1만1천t으로 증가했다. 목포 신항으로 출발하기 전 선내 해수를 배출하면서 무게가...
해병대 '팔각모', 해군도 쓴다…"개성 상실" 논란 2017-03-26 09:13:48
상륙작전이 주임무인 해병대는 육상 작전을 하는 경우가 많고 오랜 역사를 거치며 해군과는 다른 독특한 개성을 갖게 됐다. 육·해·공군에서는 볼 수 없는 팔각모, 빨간색 명찰, '세무워커'로 불리는 전투화 등 독특한 복식에도 해병대의 개성이 반영됐다. 해병대의 개성이 강하다보니 조직상 해군의 일부임에도...
세월호 피해 가족들 "이젠 미수습자 찾고 진상규명 해야죠" 2017-03-25 10:30:38
김내근 씨는 "차질과 고비는 있었지만, 잘됐으니 앞으로 작업도 믿고 지켜보려 한다"며 "늦었지만 미수습자를 수습하고 진상 규명해야죠"라고 말했다. 세월호는 반잠수선에 단단히 묶는 고박 작업과 물을 빼내는 작업을 거친 뒤 육상거치 장소인 목포 신항으로 '마지막 항해'를 떠나게 된다. gaonnuri@yna.co.kr...
'반잠수선 선적' 난제 해결한 세월호, 남은 과정은 2017-03-25 05:44:24
선체를 육상에 최종 거치하는 데 하루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부는 당초 모든 공정이 내달 4∼5일께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전 단계에서 일정이 계속 앞당겨졌던 만큼 향후 과정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이르면 이달 말에도 목포신항 도착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mong0716@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