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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국세청장, 협력 약정…이란 공무원들에 세무행정 교육 2017-02-07 18:54:28
[ 이상열 기자 ] 국세청이 이란 공무원에게 소득세, 부가가치세, 국세행정전산시스템(ntis)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임환수 국세청장과 세예드 카멜 타가비 네자드 이란 국세청장은 7일 이란 테헤란에서 ‘제1차 한·이란 국세청장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란이 세정...
[부고] 이용섭(손해보험협회 과장) 씨 부친상 2017-02-07 11:15:47
씨 부친상 ▲ 이상열 씨 별세, 이용섭(손해보험협회 의료지원팀 과장)·왕섭(제11전투비행단 군무원)·명희(주부) 씨 부친상, 정구득(자영업) 씨 장인상 = 6일 오후 8시 35분, 경기도 양평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 ☎ 031-775-4444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해외서 낸 세금 늘어 세수 위축?…"그만큼 외국서 돈 더 벌었다는 얘기" 2017-02-06 20:08:27
[ 이상열/김주완 기자 ] 국내 기업이 중국 미국 등 해외에서 사업을 하면서 연간 4조7000억원가량의 세금을 외국에 내고 이를 근거로 한국에서 약 4조원의 공제(외국납부세액공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 등 일각에서는 연간 수조원에 달하는 외국납부세액공제 탓에 국내 세수 기반이 위축되는 것 아니냐는...
장기저축성보험 추가 납입해도 비과세 혜택 2017-02-05 19:59:28
이상열 기자 ] 오는 4월부터 월 적립식으로 장기저축성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은 여유자금이 생겨 한꺼번에 목돈을 추가 납입해도 연 1800만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세자가 많이 낸 세금을 돌려받을 때 정부로부터 일종의 이자로 받는 국세환급가산금 금리는 연 1.6%로 낮아진다.기획재정부는 ‘2016년...
"공항면세점 반반 심사"…관세청-인천공항 '이상한 합의' 2017-02-03 18:33:27
[ 이상열 / 정인설 기자 ] 오는 10월 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자 선정과 관련, 서로 심사 권한을 행사하겠다며 다툼을 벌여온 관세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3일 합의안을 마련했다. 관세청이 사업자를 최종 선정하되 공항공사의 평가 결과도 절반을 반영하는 식의 절충안이다. 업계는 면세점 선정...
'유치 수수료'에 허리 휘는 면세점 2017-02-02 19:15:31
[ 이상열 기자 ] 면세점이 관광객을 데려다주는 대가로 여행사나 가이드에게 지급하는 ‘송객수수료’가 지난해 7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 관광객 유치 경쟁이 심해진 데 따른 것이다. 올해부터 면세점이 내야 하는 특허수수료가 작년보다 최대 20배 인상돼 면세점업계는 이중고의 수수료 부담을 겪고...
"정권 초기 '보여주기' 조직개편 안돼…'큰 정부' 아닌 '작은 정부'서 해답 찾아야" 2017-02-02 19:10:26
이상열 기자 ]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정부 조직을 대폭 뜯어고치는 관행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집권 세력의 필요에 따라 일방적이고 성급하게 진행되는 정부 조직개편은 실익이 없는 것은 물론 정책 일관성 저하, 조직 이전 비용 발생, 공무원들의 사기 저하 등 부작용만 일으킬 뿐이라는...
IMF 위기 극복 '경제사령탑' 강봉균 전 장관 별세 2017-02-01 03:42:33
[ 이상열 기자 ] 1990년대 말 외환위기 당시 한국 경제를 이끈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31일 별세했다. 작년 4·13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고 최근까지도 경제 원로로서 경제 난국을 헤쳐나갈 조언을 아끼지 않았지만 췌장암이 재발해 건강 상태가 급속히 악화된 것으로...
장기저축성보험 비과세 축소…4월부터 월 150만원으로 제한 2017-01-31 19:20:43
이상열 기자 ] 오는 4월부터 가입하는 장기저축성보험은 비과세 혜택이 크게 줄어든다. 전액 비과세되던 월적립식 저축성보험은 월 150만원 이하로 한도가 신설되고 일시납은 2억원에서 1억원 이하로 비과세 요건이 강화된다. 차세대 메모리반도체와 소화면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의 부품·소재·장비...
슈퍼리치는 땅보다 주식이 좋아 2017-01-31 19:19:35
[ 이상열 기자 ] 거액자산가들은 증여 수단으로 부동산이나 현금보다는 주식을 더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1~2015년 증여재산가액이 50억원을 넘는 거액자산가들이 자녀나 배우자 등에게 넘겨준 부동산, 주식, 현금 등 재산 총액(과세미달 제외)은 8조3335억원이었다. 이 중 주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