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곳간 지키라더니 이젠 이익 나누라고?…은행권 '부글부글' 2021-01-21 16:01:42
우려한 이익공유제은행권 노조에서조차 연이어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주주에게 갈 몫을 반강제적으로 줄이고, 남은 재원을 사회 환원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자본주의 논리와도 배치되는 탓이다. 정부가 해야 할 취약계층 지원을 손쉽게 민간 기업에 떠넘기는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4대 은행의 한 노조위원장은...
'경영권 승계' 재판 5년 걸릴 듯…'사법 리스크'에 꽁꽁 묶인 삼성 2021-01-18 17:19:03
경영권 승계 의혹 관련 재판이 대법원의 확정판결까지 최소 4~5년 이상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처리해야 할 재판도 쌓여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사건 항소심을 비롯해 에버랜드 노조 와해 사건 항소심,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행정소송,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증거인멸 항소심,...
올해 266% 뛴 HMM…파업한다는데도 오르는 주가, 왜? [박해린의 뉴스&마켓] 2020-12-29 17:27:10
<앵커> 박해린 증권부 기자와 함께 하는 뉴스&마켓, 계속해서 다음 종목으로 넘어가도록 하죠. 박 기자, 앞서 소개한 삼성SDI 만큼이나 증권업계에서 유망하다고 보는 종목 하나 짚어주시죠. <기자> HMM입니다. <앵커> HMM 지난달 초에 다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 달 새 60% 가까이 올라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던...
농협금융 새 회장에 손병환…官피아 막고 9년 만에 '농협맨' 낙점 2020-12-22 17:28:42
농협금융의 ‘캐시카우’로 꼽히는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인수를 성사시켰고, 4대 김용환 전 회장은 조선해양 분야 기업금융 부실을 대거 털어낸 ‘빅배스 전략’을 펴 최근의 ‘연 순이익 1조원 시대’의 기틀을 닦았다고 평가된다. 정부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부작용도 ...
'官피아' 차단한 농협…손병환 농협행장, 차기 농협금융 회장으로 2020-12-22 17:23:00
농협금융의 ‘캐시카우’로 꼽히는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인수를 성사시켰고, 4대 김용환 전 회장은 조선해양 분야 기업금융 부실을 대거 털어낸 ‘빅배스 전략’을 펴 최근의 ‘연 순이익 1조원 시대’의 기틀을 닦았다고 평가된다. 정부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부작용도 ...
손병두, 차기 한국거래소 이사장 단독후보…내홍 이어질 듯 2020-11-30 20:43:05
거쳤다. 최근까지는 금융위 부위원장으로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을 이끌었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손 전 부위원장에 대한 거래소 내부 반발이 큰 상황이어서 최종 선임까지 내홍이 격화될 전망이다. 그간 거래소 노조는 손 전 부위원장의 거래소 이사장 후보 추천을 공개 반대했다. 투명한 절...
[마켓인사이트]아시아나 '파산' 들고 나온 이 회장의 속내는 2020-11-28 05:00:01
아시아나항공 노조는 "매각이 되지 않으면 파산해야 한다는 협박을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한진칼 경영권을 놓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 다투고 있는 KCGI 등 3자연합도 "항공업을 볼모로 사법부와 국민을 협박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산은은 "이 회장은 법원을 압박이나 협박한 적이 없고,...
또 '관피아' 낙하산?…한국거래소 이사장 선임 진통 [이슈+] 2020-11-27 10:15:01
금융위 부위원장으로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을 이끌었다는 장점이 있다. 기획재정부 출신인 손 전 부위원장은 기재부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요직을 지내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4년부터는 금융위에서 자본시장 업무를 총괄하면서 거래소 업무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하지만...
[이학영 칼럼] 이름부터 바로잡아야 할 文정부 정책 2020-11-24 17:08:50
대형 노조원들에게 혜택이 집중될 뿐 청년 미취업자 및 중·장년 실업자들의 일자리를 더 어렵게 한다는 점에서 ‘노동 존중’일 수 없다. ‘노조 존중’이나 ‘노동기득권 존중’으로 불러 마땅한 노동시장 왜곡정책일 뿐이다. 정파적이고 이념색채가 짙은 법안에 그럴듯한 이름표를 달아 대중을 현혹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바이든 인수위에 '팀 오바마' 대거 포함 2020-11-11 11:54:02
주장한다. 무역 분야에서는 미국 최대 노동조합인 산별노조총연맹(AFL-CIO) 출신의 줄리 그린과 셀레스트 드레이크 등이 포함돼 노조의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은행 규제에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게리 겐슬러 전 의장이 명단에 올랐다. 겐슬러 전 의장은 지난 2009년 금융위기 당시 주요 개혁 정책을 입안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