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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 우즈베크와 최종전서 '본선행 티켓 따자' 2017-04-11 06:41:16
골잡이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홍콩전에서 두 골을 수확한 '캡틴' 조소현(인천현대제철)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 골문을 노린다. 또 홍콩과 3차전에 처음 출격했던 여민지(구미스포츠토토)도 최종전 대승을 위해 출격을 기다린다. 우즈베키스탄에는 3경기에서 4골을 넣은 공격수 카라치크 유드밀라와 2골을 터뜨린...
윤덕여호, 홍콩전 '14점 차 대승 추억'…여민지 출격? 2017-04-09 06:00:00
있다. 또 다른 관심은 1, 2차전 때 벤치를 지켰던 공격수 여민지(구미스포츠토토)의 홍콩전 출격 여부다. 여민지는 지난 2014년 11월 5일 여자 동아시안컵 예선에서 홍콩을 9-0으로 대파할 때 4골을 몰아쳤던 주인공이다. 윤덕여 감독이 훈련 중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수비수 김혜리 대신 '비밀병기'로 추가...
투애니원 탈퇴 1년만에…공민지 17일 첫 솔로앨범 2017-04-06 11:26:37
투애니원 탈퇴 1년만에…공민지 17일 첫 솔로앨범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 공민지(23)가 17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뮤직웍스는 공민지가 이날 낮 12시 미니앨범 '민지 워크 01 우노'(MINZY WORK 01 UNO)를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솔로로 본격 활동하는 건...
'남북대결' 앞둔 윤덕여호, 월드컵 본선행 희망 있다 2017-04-06 10:41:46
공격수 지소연(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도 두 골을 뽑았다. 공격수 유영아(구미스포츠토토)와 미드필더 이민아(인천현대제철), 강유미(화천KSPO) 등 주전들이 고루 골 맛을 봤다. 윤덕여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북한전 무승부까지 고려해 매 경기 골을 많이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득점 전략을 제시했다. 훈련...
[김홍열의 데스크 시각] '미국 기업인' 머스크가 부럽다 2017-04-03 17:33:25
선도하고 있다. 우주여행과 우주식민지 건설의 꿈은 재활용 로켓 발사 성공으로 그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최근엔 컴퓨터와 인간의 뇌를 연결하는 사업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전기차와 재활용 로켓 실용화를 목격했기에 세계는 다시 그를 주목한다.혁신에 목마른 중국 기업인들은 머스크가 부러움 자체다. 스마트폰 업체...
여자 축구대표팀 '평양 원정' 대비 마지막 담금질 2017-04-01 13:21:45
쉽지 않기 때문에 마지막 담금질의 강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셔틀런에서는 부상으로 낙마한 수비수 김혜리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공격수 여민지(구미스포츠토토)가 테스트가 끝나고도 힘든 기색을 보이지 않아 윤 감독의 칭찬을 받았다. 가장 늦게 대표팀에 합류한 간판 공격수 지소연(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도 체력...
여자 축구대표팀, 4월 2일 출국…'27년 만의 평양 남북대결' 2017-03-31 14:59:51
필두로 정설빈(현대제철)과 이금민(서울시청)까지 5명의 공격수를 발탁했다. 미드필더 라인에는 '캡틴' 조소현(현대제철)을 중심으로 이민아, 장슬기, 이영주(이상 현대제철) 등이 이름을 올렸고, 수비라인에는 신담영(수원시설관리공단), 홍혜지(고베 아이낙) 등이 발탁됐다. 애초 명단에 올랐던 수비수 김...
최다빈·김진서 세계피겨선수권 출격…'평창 티켓을 잡아라' 2017-03-27 14:39:52
티켓을 나눠준다. 다만 페어의 지민지-테미스토클레스 레프테리스 조는 엔트리 마감이 끝난 상황에서 개인 사정으로 기권했고, 김수연-김형태 조와 김규은-감강찬 조는 ISU 기준점을 맞추지 못해 대체 선수로 등록하지 못해 결국 한국은 페어 종목에 선수를 출전시키지 못했다. ◇ 상승세 최다빈 '톱10'에 도전장...
여자축구 대표 복귀 여민지 "혜리 언니 몫까지 뛸게요" 2017-03-25 07:12:36
짐을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2년 전 상황은 지금과 완전히 정반대였다.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대표로 뽑혔던 여민지는 대회 직전 연습경기를 하다가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면서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당시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였던 지소연(26·첼시 레이디스)은...
"녹슨 세월호 처참한 모습에 참담"…가슴치는 유가족 눈물만 2017-03-23 10:06:14
민지 아빠 김내근 씨는 밤새 TV 뉴스 속보에 눈을 떼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유가족 대기실에서 숙직을 서고 집으로 돌아간 뒤 본 인양이 시작된다는 소식에 밤새 TV 뉴스를 지켜봤다"며 "처음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인양이 이뤄진다니 만감이 교차하는 기분"이라고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3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