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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하수 조사해 공업용수 확보…'산업화의 동맥' 기반 닦은 화공학자 안동혁 2016-07-31 19:36:55
이 조사사업 덕분에 함경도에서 제주까지 전국 지하수 수질 및 수량, 지질 상태 등을 조사한 보고서가 탄생했다. 훗날 이 보고서는 중앙공업연구소(중앙시험소의 후신)가 다시 내면서 공업단지 건설을 위한 밑거름이 됐다.광복 후 그는 과학기술 토대를 마련하는 데 힘을 쏟았다. 새로운 기술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인천상륙작전' 이범수 "北서 인기스타 1위…굶어죽진 않을 듯" 2016-07-27 17:13:29
수 있었지만 함경도 사투리는 생소할 거라 생각했다"고 북한 억양을 완벽히 소화해낸 비결을 밝혔다.북한에서 가장 인기있는 배우로 꼽힌 것에 대해 그는 "'자이언트'가 끝난 뒤 지인이 신문기사를 보고 알려줬다. 정말로 여자 스타 1위는 이영애고 남자 1위는 이범수더라. 깜짝 놀랐다. 통일이 돼도...
‘봉이 김선달’, 김선달 사기패 지도 공개..기상천외 사기극 ‘눈길’ 2016-06-29 16:55:00
공개했다. ‘김선달 사기패’가 벌이는 첫 사기극은 함경도 함흥에서 사냥꾼으로 분장, 닭을 봉황으로 둔갑시켜 삼천 냥에 팔아 넘긴 것으로 시작되고, 이로 인해 ‘봉이’라는 호를 얻게 된다. 이어 ‘김선달’은 경상도 경주에서는 스님으로 변신, 첨성대를 무려 일만 냥에 팔아 넘긴다....
[여행의 향기] 천안엔 호두과자만 있다?…독립기념관에서 아우내장터까지 볼거리 풍성…속이 꽉 찬 병천순대 한 그릇에 속까지 든든하죠 2016-06-12 16:28:41
함경도 아바이 순대와 달리 병천순대는 작은창자를 쓰기 때문에 누린내가 적다. 뽀얀 국물 속 담백한 순대가 가득한 순댓국은 돼지 사골을 푹 곤 국물을 쓴다. 특히숙취에 시달리는 날에 먹으면 해장에 그만이다.병천순대를 먹은 뒤엔 유관순 열사기념관(yugwansun.cheonan.go.kr)을 찾아가보자. 유관순 열사는 이화학당에...
[천자칼럼] 부산 명물 (2) 남선창고(南鮮倉庫) 2016-03-15 17:34:08
남선창고(南鮮倉庫)도 초량에 자리잡았다. 함경도의 명태와 강원도의 목재, 전라도의 곡물 등 온갖 물품이 해로를 통해 이곳에 모여들었다. 일본 제품도 이곳으로 몰려왔다. 창고의 가치는 엄청났다. 함경도에서 갖고 온 명태가 특히 많이 보관돼 명태고방으로 불리기도 했다. 냉동고가 없던 시절이라 바닥에 수로를 내 물...
`2TV 저녁 생생정보` 입춘에 먹는 음식, 오신채와 명태순대로 `건강 한방에` 2016-02-04 18:51:05
‘명태순대’가 있다. 명태순대는 함경도에서 즐겨먹던 손님 접대용 음식으로, 내장을 빼낸 명태 뱃속에 각종 소를 넣어 만든다. 이날 명태순대를 처음 맛봤다는 가나댁 글라디스와 담당PD는 “봄봄 봄이왔어요~”라고 춤을 추며 감동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소개된 명태순대 전문점의 상호는...
‘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 조선 상권 사수 위해 사생결단 2016-01-24 16:46:08
초소까지 되돌아갔다. 하지만 함경도 객주인들의 뒷돈을 받은 함경도 초소에서 그냥 가라며 손을 내젓자 장혁은 기지를 발휘, “함흥으로 내려가 관찰사들한테 군관, 군졸들이 작당해 밀반출한다고 고한다”며 뒤돌아섰고 결국 군관들은 장혁을 따라 출동했다. 군사들이 왜상들과 원산포 객주인을 모조리...
현대차그룹, 탈북민 창업 지원…푸드트럭 2대 전달 2016-01-15 15:27:42
'함경도 아지매 서울에 떴다'라는 상호로 분식을, 박영호 씨(27·남)는 '청년상회'라는 상호로 커피와 토스트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지원으로 탈북민들이 푸드트럭 기프트카를 개업할 수 있게 됐다"면서 "두 창업자가 푸드트럭을 성공적으로...
따뜻한 남쪽 섬…여권 없는 해외여행 떠나요 2016-01-11 07:01:41
독립운동의 성지다. 일제강점기 소안도는 함경도의 북청, 부산의 동래와 함께 국내에서 항일 독립운동이 가장 강성했던 세 곳 중 하나다. 1920년대에는 소안도 주민 6000여명 중 800명 이상이 불령선인(不逞鮮人=불량한 조선 사람)으로 낙인찍혀 일제의 감시와 통제를 받았다. 섬사람들은 독립운동으로 형무소에 끌려간...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일본과 중국의 `혼네(本音)`와 한국의 육십룡(六十龍) 2015-12-17 09:36:27
발생했다. 중국 명(明) 나라가 철령(현재의 함경도 안변지역. 원산 바로 남쪽이다) 이북의 함경도 고려영토가 원래 자기들 땅이었다면서 `반환`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일본이 독도에 경비대를 주둔시키고, 중국이 이어도에 해양과학기지를 건설하겠다는 것과 같이, 명나라는 철령에 `철령위(鐵嶺衛)`라는 관청을 설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