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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윤석열, 사법 쿠테타…탄핵 안하면 대통령 안전 보장못해" 2020-12-25 22:12:30
복귀했다.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의 권력을 정지시킨 사법 쿠데타와 다름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찰은 언론-보수 야당으로 이어진 강고한 기득권 동맹의 선봉장"이라며 "검찰을 개혁하지 않고는 대한민국 미래도, 민주주의 발전도, 대통령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통령을...
'정직 2개월' 반기든 윤석열 측…"개인문제 아닌 국가시스템 문제" 2020-12-17 22:58:20
집행정지 신청과 처분취소 소송 소장을 서울 행정법원에 전자소송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집행정지와 관련해 "정직 2개월은 사실상 해임에 준하는 유형·무형의 손해를 유발한다"면서 신청서에서 정직처분으로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해 집행정지가 긴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尹 징계 결정서' 살펴보니…법조계 "'정말 이게 다인가' 허탈" 2020-12-17 13:16:09
윤 총장에 대해 최고수위 징계인 해임도 가능했다는게 징계위의 주장이다. 그럼에도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로서 유례가 없는 사건이고, 이 점에서 많은 특수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윤 총장에 대해 최대한 선처를 베풀어줬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징계위는 “어떤 경우에도 검찰총장의 임기제는 보장돼야 하고,...
징계위 "윤석열 해임 가능했으나 검찰총장 특수성 고려" 2020-12-17 12:11:56
설명했다. 징계위는 "검사에 대한 해임과 면직은 보다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비중 있게 고려했다"며 "무엇보다도 이 사건 징계가 국민들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깊게 고민했고 이 사건 징계로 인해 발생한 형사사법기관의 혼란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느끼는 고통과 불편함이 하루빨리 해소돼 안정화돼야 한다"고...
文대통령 "秋, 임무 완수에 감사"…윤석열 "秋 사퇴해도 소송 진행할 것" 2020-12-16 22:02:55
집행정지 신청을 함께 제기할 계획이다. 집행정지 사건의 핵심은 법원이 정직 2개월이라는 징계의 성격을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직 2개월의 징계가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로 인정된다면 법원이 윤 총장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만 해임과 달리 정직은 상대적으로 법원이 제동을...
윤석열 해임 증거 못찾았나, 전술적 선택인가 2020-12-16 22:00:16
중대 비리 혐의”라며 “그런데도 해임을 밀어붙이지 못한 건 징계위로서도 징계 정당성에 자신이 없었던 것”이라고 해석했다. 일각에선 신성식 징계위원(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 윤 총장의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며 표결에서 기권했다는 얘기마저 흘러나왔다. 징계위가 여론의 후폭풍과 향후 불복 소송전에서의 패소...
윤석열, 소송으로 기사회생 가능할까 2020-12-16 17:47:55
대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집행정지 명령에 대해 “사실상 해임·정직 등의 중징계 처분과 동일한 효과”라며 “(직무배제)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한 바 있다. 앞선 결정문의 취지와 마찬가지로 정직 2개월의 징계가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로 인정된다면 윤 총장은 다시 업무에 복귀할...
윤석열 해임 증거 못 찾았나…애매한 '정직 2개월' 왜? 2020-12-16 17:25:54
해임을 밀어붙이지 못한 것은 징계위로서도 징계 정당성에 자신이 없었던 것”이라고 해석했다. 일각에선 신성식 징계위원(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 윤 총장의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며 표결에서 기권했다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반면 전략적 판단에 따라 윤 총장의 징계 수위가 결정됐다는 관측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전문] 원희룡 "윤석열 징계는 '국정농단'…다음은 사법부" 2020-12-16 12:18:27
사회입니다. 징계위원회가 해임 대신 정직을 택한 이유는 여론을 무서워하면서도 해임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피하면서 측근 수사를 좌초시키겠다는 꼼수입니다. 징계 효력을 중단해달라는 검찰총장의 집행 정지신청에 대해 법원은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기 바랍니다. 검찰총장에게 주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는...
'승패 애매' 尹 정직 2개월…"체면 구겼다" vs "실리 챙겼다" [종합] 2020-12-16 12:12:20
윤 총장이 제기하는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나 징계 취소소송에서 문재인 정권이 유리할 수 있다. 정직 2개월은 법원이 '돌이킬 수 없는 손해'라고 판단하기 애매하고 본안 소송 진행 중에 업무 복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직 2개월이면 문 정권이 본래 원하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