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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나온 한국계 주한미군 성폭행 혐의 조사 2017-02-20 09:16:19
근무하는 A씨는 외박을 나오기 전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B씨와 부산에서 만나 술을 마신 뒤 숙소인 게스트하우스로 데려와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미군 헌병대에 인계하고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규정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다. wink@yna.co.kr...
육군 장교가 음주운전 뺑소니…모텔 숨어있다 붙잡혀 2017-02-13 13:14:19
부대 소속 A(29) 대위를 불구속 입건해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13일 밝혔다. A 대위는 전날 오전 7시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한 교회 앞 횡단보도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포르테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보행자 B(61)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가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A...
문 부수고 훔쳐 나오는 데 고작 20초…상근예비역 검거 2017-02-12 09:00:08
예비군훈련장에서 근무하는 김모(22) 상병을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하고, 범행을 주도한 신모(22)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2일과 28일 서울 강남·서초·송파구와 경기 성남시에서 편의점·커피숍·약국·음식점 등 상점 20곳 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과 상품권 등 500만원 어치를 ...
속초소방서 영랑119안전센터 재건립 무산 위기 2017-02-08 16:24:14
현재 속초소방서는 동명동 466-29번지 옛 헌병대 도유지를 신축부지로 바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부지 중 일부가 속초시 도시계획도로 예정지에 편입돼 이달 내로 시 도시계획 변경위원회에서 해지 결정이 나지 않으면 건립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속초소방서 관계자는 "속초 북부권에 119안전센터가 건립되...
"단테의 지옥 같아" 반정부 시리아인 1만3천명 처형된 수용소 2017-02-08 11:49:03
나와 다마스쿠스 알-카붐 지역에 있는 헌병대본부의 군재판소에서 조롱 속에 약식 재판을 받았다. 변호사도 없는 3분간의 재판 끝에 사전 예정된 사형 판결을 받았다. 그리고 다시 수용소로 돌아와 추가적인 고문과 폭행을 거친 후 교수대로 옮겨졌다. 앰네스티는 이러한 만행이 시리아 최고 지도부의 재가 아래 자행된...
'크리스마스의 악몽'…성탄절에 금품 훔친 '상근예비역' 2017-01-09 10:20:16
17만원 절도…군 헌병대에 인계 (남원=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크리스마스 때 술에 취해 횟집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상근예비역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남원시 한 예비군 면대에서 근무하던 A(21) 상병과 B(21) 상병은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였다. 군에 입대한 뒤에도 같은 부대에 근무한 탓에 둘도 없는...
"돈 갚아" 외국인 전 여친 납치 폭행한 해군 상사 부부 2017-01-09 09:10:18
해군 모 부대 소속 이모(38) 상사를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하고 이씨의 부인 오모(36)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7일 오후 6시 5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도로에서 태국인 A(29·여)씨를 강제로 차에 태워 25km가량 운행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상사는 사귀었던 A씨에게 200만원을...
"탄약 담당 부사관 등이 화약 5㎏ 바닥에 방치" 2016-12-14 18:37:21
결과가 나왔다.육군 53사단 헌병대는 14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이번 사고 원인과 수사 계획 등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열었다. 조사 결과 지휘관인 대대장은 위험성을 알고도 폭음통 소모를 지시했으며, 탄약관리를 담당하는 부사관 등 6명의 장병이 5㎏가량의 화약을 바닥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병사들이 낙엽...
‘낭만닥터 김사부’ 황찬성, 코믹 벗고 진지함 입었다 2016-12-13 08:15:29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곧바로 헌병대가 병원에 들이닥쳤고, 이대로 잡히면 다시 군대로 끌려가 모진 구타를 당할 것임을 직감한 황찬성은 친구를 데리고 몰래 병원을 빠져나왔다. 위험을 무릅쓰고 친구를 빼낸 황찬성은 우연히 남도일 선생(변우민 분)과 마주쳤다. 환자가 위독하니 얼른 병원으로 돌아가라는 그의...
클럽서 여종업원 성추행하고 난동 미군 2명 집행유예 2016-11-22 08:05:23
미군 헌병대에 인계됐고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두 미군은 법정에서 "인사하는 뜻으로 손등에 가볍게 입을 맞췄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의 추행 정도로 볼 때 죄질이 가볍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면서 피해자와 합의하지 않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