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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발언 통해 본 김총리 후보자, 보수적 법치주의자…포퓰리즘 경계 2013-01-25 17:19:19
등 반대 “노력도 안 하는 대학생들에게 국민이 세금으로 등록금을 대신 내줘야 하나.”(2012년 3월5일)“세종시법에 대해서도 위헌 결정을 했더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한다.”(2010년 1월22일)과거 언론 인터뷰를 통해 본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인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김용준 청문회 쟁점은…두 아들, 10살도 안돼 '땅부자' 2013-01-25 17:18:53
1974년 6월 경기 안성에 7만3000㎡(1억6000만원)의 땅을 취득하고, 장남과 차남 공동 명의로 1975년 8월 서울 서초동에 674㎡(19억8000만원)의 대지와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됐다. 두 아들은 10살이 되기도 전에 재산가가 된 셈이다. 김 후보자는 당시 재산 대부분이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상속세...
[경찰팀 리포트] 성균관 스캔들? "관장이 공금 유용" vs "유림위해 썼다" 2013-01-25 17:08:57
안되는 주장을 하는 것”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부관장들로부터 개인당 2000만원이 넘는 돈을 받아 사용한 것은 맞는가’라는 질문엔 “관장 품위유지비 명목으로 부관장들이 자발적으로 낸 것”이라며 “유림 발전을 위해 사용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어약 수석부관장도 “4~5명 소수의 불만 세력들이...
르노삼성의 '구로 르네상스' 꿈…"캡쳐·뉴SM5·QM5 기대하시라" 2013-01-25 17:04:55
직접 참석해 “르노삼성의 경쟁력을 3년 안에 최상으로 끌어올려 르노그룹의 아시아 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매각설과 신차 개발 중단설을 부인하며 신차 개발 계획도 내놓았다. 올해 하반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캡쳐’를 출시한다. sm5와 qm5 후속 모델 개발에...
'취득세 감면' 지연…주택거래 한파 2013-01-25 17:00:52
대표적인 민생법안인 부동산 취득세 감면 연장안 처리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취득세 감면법안 처리 지연 여파가 주택거래시장으로 튀고 있다.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지난 24일 기준)는 693건으로 지난해 12월(6794건)에 비해 급감했다. 이런 추세라면 이달 말까지 거래 건수는 1000건을 넘기도 힘들 것이란 게...
정몽원 회장 "평창올림픽 본선진출 신화 일구겠다" 2013-01-25 16:59:33
위해 안양 한라 구단주 자리를 내놓기도 했지만 아이스하키를 떠날 수 없었다. 정 회장은 “그룹 경영도 이유였지만 팀에 변화가 필요한 것 같아 구단주에서 물러났지만 한국 아이스하키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이번 선거에 나섰다”고 설명했다.◆“5년간 100억 투자해 경기력 향상”정 회장은 안방에서 열리는...
'청앨' 소이현 청담동 사모님룩 따라하기 2013-01-25 16:56:04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데님 셔츠 안에 매치한 볼드한 네크리스는 그녀의 도회적이고 시크한 느낌을 더욱 배가 시켰다. 최근 여러 연예인들이 선보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셔츠에 화려한 네크리스를 함께 매치하는 스타일링 방법은 평일에는 오피스 룩으로 셔츠 안에 연출하고 주말에는 셔츠 칼라 위나 풀 오버 위...
[사설] 국민연금 의결권은 달콤한 마약 2013-01-25 16:45:49
안된다. 소위 대리인 문제다. 자산운용과 주주 의결권은 전혀 별개 문제다. 기업가치가 훼손된다고 판단되면 매수청구권을 행사하든지 해서 주식을 팔면 그만이다. 매집한 지분을 무기로 의결권을 행사해 기업을 좌지우지 하는 것은 연금수익을 극대화한다는 보장도,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보장도 없다. 오히려...
[씨줄과 날줄] 소고기 사먹자고 인생 살아서야 … 2013-01-25 16:45:44
안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그들은 묻는다. 우리로 하여금 이 대가 없는 인생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은 무엇인가? 고작 ‘소고기’가 주어지는 이 삶, 그 무의미한 삶에도 불구하고 이 지루한 항해를 버텨내도록 만드는 힘은 무엇인가?이 소설과 영화에 따르면, 그것은 ‘이야기’다. 파이는 자기에게 주어진 이...
[사설] 보험사업을 더는 할 수 없다는 심상치않은 문제 2013-01-25 16:45:29
때마다 대상 작물은 계속 불어났다. 박 당선인도 5년 안에 50개로 늘리는 것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농민은 가입할 때 보험료의 25%만 내면 된다. 나머지는 정부와 지자체가 맡는다. 지역사회의 특성상 피해 판정도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다. 작년 손해율은 357%다. 100만원 보험료를 받아서 357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