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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줄과 날줄] 봄은 자연의 기적 2013-03-15 17:09:02
우는 소리로 오인했다. 산나물을 반찬으로 현미밥 반 공기를 먹은 뒤 어둠이 내려앉은 서재에 호젓하게 앉아 호르르호르르 울어대는 산개구리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짝짓기를 위해 저토록 우는 것이겠지만, 내 귀에는 산개구리들이 살아 있다고 외치는 신호로만 들린다. 어쩌다가 이 찰나 나는 시골에 있으며 산개구리...
자양강장 1등 음식 '전복죽', 유전자 검사해보니 2013-03-15 17:02:11
남해까지 신선한 전복으로 죽을 끓이는 착한 음식점을 찾아 나섰다. 남해의 한 전복죽 전문점은 해녀가 직접 채취한 전복과 국내산 쌀, 참기름을 이용해 전복죽을 끓이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반찬 역시 직접 잡은 해산물로 내놨다. 철저한 검증을 거친 착한 전복죽 점은 15일 밤 11시 '이영돈 pd의 먹거리...
LG전자, 세계 최대 용량 901리터 양문형 냉장고 출시 2013-03-14 17:57:54
제공한다. 반찬이동선반은 자주 먹는 밑반찬을 한 곳에 보관해 한꺼번에 꺼내 식탁으로 옮길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이지아이스메이커도 유용하다. 아이스메이커용 별도의 물통이 있어 물 흘릴 일 없이 깔끔하고 간편하게 얼음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냉장고 안 미니 냉장고인 ‘매직 스페이스’의 사용 편의성도...
LG, 세계 최대 901ℓ 냉장고 출시 2013-03-14 17:00:28
반찬을 한꺼번에 꺼낼 수 있는 반찬이동선반과 별도 물통 없이 간편하게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이지아이스메이커’도 갖췄다. 먼지·세균·바이러스·냄새를 제거하는 4단계 필터로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장균과 바이러스를 차단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300만~350만원.lg전자는 ‘g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LG전자, 'G프로젝트' 901리터 양문형 냉장고 출시 2013-03-14 11:00:33
먹는 밑반찬을 한꺼번에 꺼낼 수 있는 반찬이동선반과 별도 물통없이 간편하게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이지아이스메이커도 갖췄다. 먼지·세균·바이러스·냄새를 제거하는 4단계 필터로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장균이나 바이러스를 차단한다. 냉장고 전면 디스플레이의 가독성을 높이고 LED 조명으로 냉장고 안의...
[라면 50년] 팔도 '도시락'은 '러시아의 국민라면' 2013-03-13 15:30:47
않고 반찬그릇이나 화분 등으로 재활용하기도 한다.세계 최초로 네모난 디자인을 채택한 이 제품은 1986년 첫선을 보인 직후부터 부산항을 드나들던 보따리 상인들을 통해 러시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러시아인들은 도시락의 겉포장에 있던 수건 쓴 여성 모델이 간호사를 닮았다 해서 ‘제부시카랍샤’(아가씨 라면) 혹은...
창업자들, 소자본 창업으로 눈길 돌린다 2013-03-12 10:00:01
나돈다. 반찬과 찌개 위주의 식단은 많은 노동력이 동반되어 초보자가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노동력이 많다는 것은 인력을 배치하기가 그만큼 힘들다는 것을 의미한다. 창업주의 입장에서 보자면, 손님들을 끌어당기는 맛을 유지하기가 어렵고 인건비도 많이 든다는 뜻이다. 또 좋은 상권에서 시작하는 음식점은 지금...
[천자칼럼] 0.5인 가구 2013-03-11 16:51:01
소포장 반찬 매출은 53% 각각 증가했다고 한다. 그만큼 1인용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얘기다. 2006년 3조원이던 렌털 시장규모가 2012년 10조원 규모로 늘어난 것도 ‘나홀로 가구’ 확산과 무관치 않다. 이런 추세를 반영, 금융회사들은 요즘 1인 가구를 겨냥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최근에는 이런...
놀부, 설렁탕 프랜차이즈 진출 … "올드 이미지 버린다" 2013-03-11 15:58:17
유지하지 못하는 깍두기 대신 무생채를 반찬으로 올렸죠."왕 파트장은 또 다른 차별점으로 밥을 꼽았다. 서울에서는 맛 보기 어려운 가마솥 밥을 선보이기 위해 전기 밥솥처럼 조작할 수 있는 가마솥을 개발했다. 또 가마솥을 주방에서 홀로 끌어내 고객들이 눈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들은 빠르게 반응했다....
[Travel] 느리게 달리는 즐거움…차창 밖은 영화보다 아름답다 2013-03-10 17:04:34
당근 식초 절임 등 소박한 일본의 시골 반찬들이 가지런히 담겼다. ‘히노 히카리’라는 이 지역의 쌀을 사용해 표고물로 지은 밥과 함께 나온다. 심심하고 담백한 맛이 대부분이고 별다른 매력이 없어 보이는 이 도시락이 에키벤 마니아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이유는 딱 한 가지다. 어머니의 손맛 같은 그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