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박시환 前대법관, 인하대 로스쿨원장 취임 2013-09-02 17:40:57
법관(사진)이 2일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 사법연수원 12기 출신인 박 신임 원장은 인천지법, 서울중앙지법 등에서 근무했다. 2011년까지 대법관 퇴임 후 지난해 1월부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여의도 '몸짱' 금융맨들 모이는 곳은 송종국, 국가대표 은퇴 후 돈...
[경제 관련 '졸속입법' 급증] 헌재 '위헌 결정' 5개 중 3개가 경제法…국민·기업들만 '골탕' 2013-08-30 17:26:26
등 정치·사회적 기본권과 관련한 결정이 많았다. 법관 판단 없이 보호감호를 할 수 있도록 한 옛 사회보호법 5조, 법원의 보석 결정 시 검찰이 불복해 즉시 항고할 수 있게 한 옛 형사소송법 97조 3항에 대한 위헌 결정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경제가 고도화되고 이에 대한 정부의 규제도 늘면서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경제사상사 여행] “최대다수 행복 위해 정부간섭은 필수”…주류경제학의 밑거름 2013-08-30 16:18:10
벤담이 공리주의 철학을 만들어낸 배경엔 법관의 판결을 통해 법을 설계하는 영국의 유서 깊은 ‘코먼로’(보통법) 전통이 구태의연하고 비합리적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었다. 그런 법 체계를 뿌리째 개혁하지 않으면 영국 국민은 영원히 행복을 누릴 수 없다고 믿었다. 그래서 원래 계획했던 변호사 개업도 포기하고 사회철...
안대희 前대법관 "국세청 신뢰 있어야 조세정의 가능" 2013-08-27 09:23:45
법관을 강사로 초청해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4급 이상 간부 27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전현직 고위직 비리 연루 사건으로 실추된 국세청의 이미지를 만회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안 전 대법관은 수송동 청사에서 열린 '우리...
대법원이 재판연구원 취업알선 '구설' 2013-08-21 18:22:33
전국 고등법원에 소속돼 법관의 재판 업무와 문헌 조사 등을 돕는 로클럭의 임기는 2년이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 법조일원화에 따라 사법연수원이나 로스쿨을 수료해도 바로 판사로 임용이 불가능하다. 최소 3년 이상 법조 경력을 의무화한 법원의 법관 임용규정에 따라 지난해 처음 선발된 로클럭들은 1년의 경력을 더...
'프로그래머 판사' 정경현 부장판사 별세 2013-08-16 17:45:20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건 기록 메모를 법관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전자메모 시스템 등 다양한 업무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28회(연수원 18기)에 합격해 광주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연구법관, 광주지법 순천지원장 등을 지냈다.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박일환 前대법관, 바른 고문변호사로 2013-07-15 17:07:03
전 대법관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8년 서울민사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지법·특허법원·서울고법 부장판사, 제주지법원장·서울서부지법원장을 거쳐 2006년 대법관에 임명됐고 지난해 퇴임했다. ▶ 男 초등생, 방에서 남몰래 은밀한 행위…충격 ▶ 공무원, 女비서와 '혼외정사' 파문 일으켜…...
[맞짱 토론] 헌법재판소 '재판소원' 도입해야 하나 2013-06-28 17:47:39
받아들이면 사실상 4심제가 돼 사법부와 법관의 독립이 침해되고 재판 진행에 비효율이 초래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번주 맞짱토론에서는 재판소원에 대한 찬반 주장과 논리를 소개한다.■ 재판소원 법원의 판결을 헌법소원 심판청구 대상으로 삼는 것을 말한다. 현행 헌법재판소법 68조 1항은 ‘공권력의 행사 또는 불행...
"법관과 친해" 돈 뜯은 브로커 기소 2013-06-24 17:35:21
브리프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박찬호)는 고위 법관 등과의 친분을 가장해 의뢰인에게 거액을 뜯은 법조 브로커 김모씨(68)와 변호사 행세를 해 돈을 챙긴 법무법인 사무장 정모씨(40), 박모씨(54) 등 법조 비리 사범 세 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의뢰인들...
[김정호 칼럼] 부부강간죄와 통상임금 2013-05-29 17:33:39
대법관들이 머리를 맞댔던 대법원이다. 그렇다면 경제적으로 적어도 38조원의 파장이 예상된다는 판결을 소부에 맡긴 대법원의 자세는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노사의 임금 자기결정권을 깬 사회적인 파장이 매우 큰 사건이다. 대법관 전원의 지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