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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등장'때 처럼 제조업에도 혼란 오나 2013-08-18 16:52:54
예를 들어 고급 수입 자동차의 휠이 사고로 파손됐다고 하자. 지금은 자동차 업체가 직접 만든 부품으로 갈아 끼워야 한다. 하지만 sls 방식 3d프린터가 대중화되면 굳이 값비싼 순정부품을 살 필요가 없다. 아이폰의 스캐닝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휠을 스캔한 뒤 부품과 같은 3d프린트용 소재로 출력만 하면 된다....
현대차 정규직 이어 비정규직 노조원에도…생산라인 정지 손해배상 판결 2013-08-15 17:39:33
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원에게 손해배상 판결이 내려졌다. 지난달 정규직 노조원의 생산라인 무단 정지에 대해 배상 판결을 내린 데 이어 비정규직에게도 처음으로 책임을 물은 것이다. 현대차는 노조의 불법 행위에 고소·고발 등으로 단호하게 대처키로 했다. 15일 울산지법에 따르면 소액12단독 유성희 판사는 현대차가...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400명 파업…정규직화 촉구 2013-08-14 11:02:07
자동차 비정규직지회(사내하청 노조) 조합원 일부가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사측에 촉구하기 위해 14일 파업에 들어갔다. 현대차 울산공장과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에 출근한 비정규직 조합원들은 오전 8시50분부터 파업했다. 오후 3시40분부터 근무하는 조합원은 아예 출근하지 않고 파업한다. 파업 참가 인원은...
보험사 4~6월 실적 분석해보니…신한생명 순이익 급감…삼성화재도 '타격' 2013-08-11 17:27:51
각각 24.7%와 29.7% 감소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신한·한화생명 ‘실적 쇼크’ 대형 생보사 중 순이익 감소 폭이 큰 곳은 신한생명과 한화생명이었다. 신한생명의 1분기 순이익은 20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69.6% 줄었다. 업계에서는 신한생명의 주요 영업 채널이었던...
윤갑한 현대차 사장 "비정규직 3천500명 정규직 전환" 2013-08-09 15:33:56
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지금까지 1천588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채용했고 나머지 인원도 향후 순차적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사장은 9일 담화문을 내고 "회사가 기존에 제시한 2016년 상반기까지 3천500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현대차 윤갑한 사장 "비이성적 불법행위 더 이상 안된다" 2013-08-09 11:41:29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울산공장장)은 9일 "불법파업·공장점거 시도·죽창까지 동원한 폭력행위 등 비이정석 불법행위는 더 이상 안된다"고 촉구했다. 윤 사장은 이날 담화문을 내고 "다시는 이런 사태가 재연되지 않길 바라고 철탑 농성이 해제된 만큼 더 이상의 불법행위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정규직화를...
[사설] 한국만 뒤로 간다는 파견근로 등 고용 다양성 2013-08-08 17:15:31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비정규직 노조가 어제 고압송전탑 농성을 근 열 달 만에 풀었다. 이 회사 정규직 노조가 파업을 기정사실화하고 쟁의 수순을 밟는 중이어서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다. 현대차의 정규직 전환 문제는 노사가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마땅하다. 회사 측은 이미 2016년 상반기까지 비정규직 근로자 중...
내년부터 `중고차 거래실명제` 도입 2013-08-07 18:20:50
불법명의차량 이른바 대포차로 사용했기때문입니다. 각종 세금과 교통범칙금 등은 박씨에게 청구됐습니다. <인터뷰> 박모씨 불법명의차량(대포차) 피해자 "중고차 매매 사이트를 통해서 차량을 팔았는데 구매자가 명의이전을 안하고 대포차로 이용하면서 각종 세금과 교통범칙금 등이 저한테 부과되니까 짜증나고 어디다...
[공정위 '일감 규제' 시행령 준비] 美·日·獨 다 허용하는데…한국만 제조업 파견 불허 2013-08-07 17:32:51
복잡한 파견근로 규제로 인해 불법 파견 여부를 놓고 노사 간 다툼도 빈번하다. 파견근로자를 사용할 수 없는 현대자동차는 생산업무를 부분적으로 하도급주는 방식으로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지만, 일부 하도급업체 근로자는 불법 파견근로의 변형이라며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최근 삼성전자서비스와 하도급 계약을 맺고...
296일 만에 철탑 내려오는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2013-08-07 17:24:45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조(비정규직 지회)는 8일 오후 1시부로 ‘송전철탑 고공 농성’을 해제한다고 7일 밝혔다. 철탑에 올라가 있는 근로자 2명이 내려오면 296일 만에 농성을 푸는 것이다. 비정규직 지회는 이날 ‘농성 해제’를 논의하고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정문 주차장의 송전철탑에서 고공 농성을 벌여온 비정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