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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팀 리포트] '전자 발찌' 소급 적용도…논란 벌이다 합헌 결정 2013-01-04 17:14:54
헌법재판관 사이에서도 4명은 형 집행이 종료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에게까지 적용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일부 위헌의견을, 1명은 소급적용은 전부 위헌이라는 의견을 냈다. 서울의 한 로펌 변호사는 “범죄자를 처벌할 때도 범행 당시보다 판결 시점의 법이 피고인에게 유리하게 바뀌면 적용하고 불리하면 적용하지...
[사설] 새 헌법재판소장에게 바란다 2013-01-04 17:00:37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신임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명됐다. 이 지명자는 국회 청문회와 임명동의안 의결을 거쳐 임기 6년의 제5대 헌법재판소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우리 사회는 형식적 법치를 이뤘지만 전근대적 연고주의 정실주의 특권주의가 여전한 게 현실이다. 헌법정신보다 정치가 우위에 선 느낌마저 들게 한다. 따라서...
헌재 "금융기관 직원 수재죄 집유 제외 합헌" 2013-01-04 15:00:29
재판관 4(합헌) 대 5(위헌)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위헌 결정 정족수는 6명이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금융기관이 사기업이지만 그 업무가 공공적 성격을 지니고 있어 국가의 경제정책과 국민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임직원에 대해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엄격한 청렴의무를 부과해 직무의...
헌법재판소장에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 지명 2013-01-03 17:46:54
재판관으로 재직했습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인선 배경에 대해 "헌법재판관으로 근무하는 동안 자유민주적 헌법질서에 대한 확고한 수호지와 법과 원칙에 대한 강한 소신을 바탕으로 안정감 있는 판결을 해 왔으며, 뛰어난 식견과 경험으로 헌법재판소를 이끌면서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고 법치주의를 확고히 구현할...
헌재소장에 이동흡 前재판관 지명 2013-01-03 17:26:42
재판관(62·사법연수원 5기·사진)을 지명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3일 발표했다.청와대는 이 후보자 인선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과 상의했다고 박 대변인이 전했다. 이 후보자는 1988년 헌재 출범 이후 외부 인사가 소장에 임명된 관행을 깨고 헌법재판관 출신으로는 처음 헌재 소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동흡 前재판관, 보수성향 국제통…판결은 '법적 안정성' 강조 2013-01-03 17:22:56
재판관(사법연수원 5기·사진)은 재판관 경력 6년에 앞서 28년간 법원에도 재직한 정통 법관 출신이다. 그는 민·형사법뿐만 아니라 공정거래·지식재산권·조세 분야에서 남다른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24년 헌재 역사상 헌법재판관 출신으로는 처음 헌재소장 후보자로 지명된 만큼 헌재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차기 헌재소장 인선 지체…상당기간 공백 불가피 2013-01-02 16:55:11
전 헌재 재판관(57·사법연수원 9기)은 “이번엔 헌재 소장 인사가 정권 교체 시점과 겹치는 희한한 일이 일어났다”며 “이 대통령과 박 당선인이 아무리 서둘러도 21일까지 소장 인사가 진행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 주변에서는 “헌재 소장과 검찰 총장 등 법조계 수장들을 누구로 채울지 박 당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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