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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년연장이 몰고올 노동시장 양극화를 우려한다 2013-05-01 17:11:50
고령 근로자와 청년 근로자의 비교우위가 다르고 업무영역이 다르다지만 기업 내 총근로자 숫자가 늘지 않으면 결국 청년 신규고용을 줄일 수밖에 없다. 일자리가 태부족이고 기업의 임금지급 능력이 제한된 상황에서는 정년이 길어지는 만큼 총비용은 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청년(15~29세) 고용률은 고작 40.4%였고,...
[다산칼럼] '60세 정년법', 이젠 임금체계 손봐야 2013-04-30 17:17:40
보기 안타깝다며 자신의 퇴직으로 이들 자식 같은 청년이 한 명이라도 더 고용될 수만 있다면 당장에라도 사표를 던지고 싶은 심정이란다. 이런 하소연도 이미 퇴직했는데 자식들이 취직을 못했거나, 노후준비가 안돼 동창모임에 나오지 못하는 ‘실버푸어(silver poor)’ 친구 앞에선 입을 다물게 된다. 베이비붐 세대의...
<새정부, SOC 예산 줄이고 창조경제ㆍ맞춤복지 확대> 2013-04-30 10:00:35
띈다. 고용에서는 청년·여성 일자리 지원 사업이 확대된다.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고용형태 유연화, 직업훈련 활성화, 여성 시간제 일자리 활성화 등이다. 교육분야에서는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ICL) 등을 늘려 대학교육비 부담을낮춘다. 전문대학 육성, 지방대학 활성화 등도 추진된다. 창의교육을 위한...
노사정 머리 맞댄다..대표자회의체 한달간 운영 2013-04-29 10:12:19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체는 우선 청년과 장년, 여성 등의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해 밀도있는 논의를 진행합니다. 또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근로자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방하남 장관은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인사] 고용노동부; 기상청; 강원도 등 2013-04-28 17:15:27
청년고용기획과장 김형광▷〃 고령사회인력정책과장 김윤태▷〃 여성고용정책과장 김범석▷노동정책실 근로개선정책과장 박광일▷〃 노사협력정책과장 이헌수▷〃 노사관계법제과장 김영미▷〃 노사관계지원과장 조오현▷〃 공무원노사관계과장 김경윤▷산재예방보상정책국 산재보상정책과장 오복수▷고객상담센터소장...
중소기업계 "고령자고용촉진법, 어려움 가중" 2013-04-23 18:35:38
수 밖에 없고, 중소기업은 청년인력의 높은 이직율로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 법이 최종 통과될 경우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계는 또 "고령자 일자리 문제는 단순히 오래 근무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근로시장 유연화, 임금 피크제 활성화 등 고용수요를...
[천자칼럼] 정년 (停年) 2013-04-23 17:23:30
배경에 이런 사정들이 있었다. 65세가 된 근로자들을 내보내고 젊은 층에 일자리를 만들어주면서 노령자에겐 연금을 주기로 한 것이다. 이처럼 정년과 국민연금, 청년 일자리는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탄생했다. 현대사회에 들어서는 정년의 의미가 좀 달라졌다.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나이로 제한하는 게 옳지 않다며 정년제...
고용부, 대형 미용실 실태조사…이마트에 이어 노동법 단속 '강공' 2013-04-17 09:42:18
초중반의 청년층이며 고졸자도 다수다. 청년 구직자·근로자들의 노동조합인 ‘청년유니온’이 지난 2월 발표한 ‘미용실 스텝 근로조건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미용실 보조원의 평균 시급은 2971원으로 최저임금 4580원(2012년 기준)에 못미쳤다. 주당 근무시간은 64.9시간이었다. 고용부가 실태조사를 시작한데는...
[월요인터뷰] "혼혈아 임신한 장애인 돌아온 날, 사재털어 공동체 만들었죠" 2013-04-14 17:08:02
있던 청년이 떠올랐다. 단단히 잠긴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자 신학생 이종만 씨가 피거품을 물고 신음하고 있었다. “동공은 풀렸고 몸은 돌덩이 같았지요. 사람을 시켜 이이를 둘러업고 맨발로 병원까지 정신없이 뛰었죠. 이런 생명의 은인인 나를 30년 동안 막 부려먹고 있다니까요.” 김현숙 교사(54)는 지금은 남편이...
2030세대 '먹고 자기' 힘들어졌다 2013-04-11 11:00:41
비중은 2009년 1.4명에서 2012년 1.35명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근로소득 증가율 역시 40~50대는 7.5%나 됐지만, 이들 계층은 1.2%에그쳤다. 금융위기 이후 먹거리물가 오름세가 계속해서 전체 물가상승률을 웃돌고, 전·월세 부담이 커진 점도 20~30대의 삶의 질을 악화한 원인으로 그는 꼽았다. 김 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