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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성호 이익 "나는 천인이다" 2013-03-07 16:58:59
사람의 근심을 기록했다는 말이다. 콩잎 반찬이란 고기 반찬에 대응하는 말로서 신분이 낮은 백성이란 뜻이다. 말하자면 천한 백성이 정치에 간여해야 하는 당위를 제목으로 삼은 것이다.이익은 곽우록에서 이렇게 말한다. “나는 천한 사람이다. 천한 사람의 근심은 백묘(농사지어 먹고 사는 것)의 밖을 벗어나지 않는다....
[이수연의 워킹 맘&대디 스토리] (7) 손주 봐주는 할머니의 비애 2013-03-06 15:14:44
반찬 만드는 것은 전문으로 하시는 분 쓰라고 하자 아들이 싫어한다는 거다. 집 안에 다른 사람 오는 것도 싫어하지만 음식은 할머니가 만들어주는 것 아니면 손도 안대서 어쩔 수 없이 할머니가 다 할 수 밖에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나도 모르게 손이 바르르 떨렸다. 할머니는 행여 아들에게 흉이 될까싶어 얼른 며느리로...
가정주부 37% "주방 가기 싫은 이유 '잔반 처리'" 2013-03-05 09:56:56
꼽힌 ‘9첩 반상 증후군’이 대해서는 "단순이 반찬을 많이 해야 한다는 부담감 보다 치솟는 물가 때문에 원하는 반찬을 식탁에 올리지 못하는 좌절감이 더 크다"라고 설명했다. 마이셰프에서는 컬러 푸드 테라피를 비롯해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하는 등 유용한 살림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참여형 이벤...
유인나 학창 시절 왕따 고백, 선생님 편애에 "책상 위에 반찬 올려놓고…" 2013-02-27 22:56:41
삐걱거리는 걸로 바뀌어 있다거나 책상 위에 반찬이 올려져 있었다. 그래서 라디오를 하면서 교우관계 사연에 가장 마음이 뭉클하다"고 덧붙였다. 유인나 학창 시절 고백에 네티즌들은 "마음 고생 심했겠네", "유인나 학창 시절 생각하면 슬프겠다", "왕따 되면 슬픈데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유인나, 학창시절 따돌림 당해 “자리만 비우면 책상에…” 2013-02-27 16:36:57
난 의자로 바꿔놓거나, 책상 위로 반찬이 버려져 있던 일화를 고백하며 “라디오에서 왕따나 교우 관계에 대한 사연이 올라오면 마음이 뭉클하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인나 학창시절에 왕따 당했구나” “마음고생이 진짜 심했겠다” “책상에 반찬을 버리다니 진짜 못 됐다” 등 유인나 학창시절에...
[한경과 맛있는 만남]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정치 휘둘리지 말라는 어머니 뜻 따라 공대 갔죠" 2013-02-22 17:21:41
요리, 반찬까지 모두 국내산 식재료만 고집한다. 지난 5년간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안동국시, 안동국밥, 묵밥, 황태정식 등 식사류는 모두 7000원이다. 안주류로 빈대떡은 8000원, 모둠전은 1만2000원, 문어는 3만원이다.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인터뷰한 곳은 안동국시...
자식바보 총집합, 스타에게서 배우는 좋은 아빠 되는 법 2013-02-21 10:17:01
구해다 입에 넣어준다. 지아가 먹던 반찬을 입에 쏙 넣는 모습은 아빠들에게 보기 드문 애정 넘치는 장면이었다. 이러한 아빠의 노력에 걸맞게 지아는 똑부러지는 공주님으로 성장중이다. 특히 아빠가 올 때까지 항아리를 지키는 실험 카메라에서 지아는 아빠와의 약속을 지키려 고분분투해 화제가 되었다. 애착관계로는...
까다로운 엄마들의 지갑 여는 '진짜' 친환경 마크 2013-02-20 15:59:01
농림부로부터 haccp 인증을 받아 아이의 반찬으로 햄을 내놓기 망설이는 주부들의 걱정을 덜어줬다. ◇ 무농약 마크 ‘무농약농산물’은 유기합성농약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는 권장 시비량의 1/3 이내로 사용을 최소화해 농업생태계와 환경을 유지 보전하면서 생산된 농산물에 인증하는 마크이다. 100%...
[한경에세이] 윷놀이에 비는 소망 2013-02-14 17:16:38
지하 월세방에서 돌보고 살펴주는 이 없이 반찬이라곤 고추장밖에 없는 밥이나 라면을 먹으며 몇 년을 보냈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먹먹해진 가슴이 한동안 진정되지 않았다. 의식주 해결이나 교육 등 최소한의 양육 의무도 하지 않은 계모가 구속되고, 세 자매는 다행히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다지만, 한 가정...
[金과장 & 李대리] 커피 마실 때마다 돈은 내가, 쿠폰은 '쿠거'가 챙기다니… 2013-02-11 16:00:25
반찬통이 있었던 것. 매일매일 박 대리 자취방에는 하루하루 색다른 메뉴의 회사 반찬들이 쌓여간다. 평소 간식을 좋아하는 이씨는 견과류, 초콜릿, 핫초코 등을 회사에 가져오곤 하다가 이내 포기했다. 매의 눈으로 직원들의 책상을 살피는 김 부장 때문이다. 새로운 간식을 가져온 날이면 김 부장은 이씨 자리를 돌아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