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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긴급조치 1·2·9호 '전원 일치'로 위헌 결정 2013-03-21 14:44:53
및 신체의 자유, 법관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 등 국민의 기본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거나 침해한다"고 밝혔다.긴급조치 9호에 대해서는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본질적으로 침해하는 것일 뿐 아니라 헌법 개정권력 주체인 국민의 주권행사를 지나치게 제한한 것으로 표현의 자유, 집회·시위의 자유, 학문의 자유 등 국민의...
양승태 "법원 양형기준, 여론 따라가선 안돼" 2013-03-13 20:47:09
“법관은 정치적 중립 의무가 있다. 외관상으로도 공정해 보여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사법부의 존립 근거인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어렵다”며 자제를 당부했다. 최근 ‘막말 판사’ 사건에 관해 그는 “법정 언행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그런 일이 발생해 통탄을 금할 수 없다”며 “다만...
경찰대 수석졸업 문종원 경위 "고교시절 만났던 수사반장이 롤모델" 2013-03-13 20:19:17
법관이 되고 싶었던 빡빡머리 소년은 고등학교 1학년 때 꿈을 경찰로 바꿨다. 친구의 할아버지인 1980년대 인기 드라마 ‘수사반장’의 실제 주인공 최중락 전 총경을 만나고 나서다. 최 전 총경의 “정의를 위해 일하고 싶다면 경찰이 되라”는 말이 집에서도 아른거렸다고 한다. 그때부터 경찰대에 입학하기 위해 공부에...
"마약먹여 결혼?" '막말' 판사 결국… 2013-03-12 17:03:34
'법관이 품위를 손상하고 위신을 실추한 경우에 해당한다'며 법관징계법 2조 2호에 따라 최 부장판사에 대한 징계를 공식 청구했다.최 부장판사는 부산지법 동부지원에 근무하던 지난해 12월 마약관리법 위반 전과가 있는 b씨의 변호사법 위반 사건 재판 도중 b씨에게 "초등학교 나왔죠? 부인은 대학교 나왔다면서요....
4년간 남몰래 후배 도운 '딸깍발이' 조무제 前대법관 2013-03-12 16:54:21
대법관 시절 전세 보증금 2000만원짜리 원룸에 거주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청빈한 삶을 고집해 왔다. 이런 그의 삶 때문에 현 정부 출범 때 총리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동아대 측은 조 전 대법관이 낸 돈을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現부장판사, 국방부 장관 반대 "나라 기강마저 포기?" 2013-03-12 08:29:49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장관으로 임명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덧붙였다. 최 판사는 인천지법에서 근무하던 2011년 페이스북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를 비판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대법원은 공직자윤리위원회를 열어 법관들에게 "SNS를 분별력 있고 신중하게 사용하라"고 권고했다....
양승태 "막말 판사 사건 안타깝다" 2013-03-11 16:53:17
“그 판사가 법관으로서 연구심이나 성실성을 인정받는 사람인데 스스로의 언행에 대해서는 인식을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부산지법 동부지원의 한 부장판사가 마약관리법 위반 전과가 있는 피고인에게 재판 도중 “초등학교 나왔죠? 부인은 대학교 나왔다면서요. 마약 먹여서 결혼한 것 아니에요?”라고 막말을 해...
"마약 먹여 결혼했나"…또 판사 막말 2013-03-07 16:53:56
신속하게 법관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서울동부지법에서 피해자를 증인으로 불러 심문하던 중 진술이 불명확하게 들리자 “늙으면 죽어야 해요”라는 말을 해 물의를 일으켰던 서울동부지법 유모 부장판사에 대해 법관징계위원회를 열어 견책 처분을 내렸다.김병일 기자...
[사설] 청문회의 역설, 제도 개선 필요하다 2013-03-06 17:03:57
시달린다는 정도였으니 법관의 가족으로 조용히 살아왔던 평범한 가족들은 기겁을 했을 것이다. 일부에서는 그런 과정조차 견뎌내야 하는 것이 공인의식이라지만 이는 궤변에 불과하다. 지금의 청문회는 경쟁적으로 돌멩이를 던지며 다중의 힘으로 개인의 인격을 파괴하는 절차로 전락하고 있다. 검증절차는 인민재판으로...
국민참여재판 법원 검찰이 원하면 열린다 2013-03-06 14:50:30
‘모든 국민은 법관에 의하여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상 권리의 침해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공청회에서 제기됨에 따라 사전에 피고인의 의견을 반드시 듣도록 했다.위원회는 또 배심원의 평결에 ‘사실상의 기속력’을 부여하기로 하고, 배심원 평결 존중의 원칙을 법률에 명시하기로 했다. 따라서 재판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