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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성용의 스완지시티, 런던에서도 아스널 격파… 유로파리그 진출 희망가 2015-05-13 08:52:11
혜안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고미스의 헤더가 아스널 골키퍼 오스피나에게 막힌 것처럼 보였지만 제1부심이 골 라인을 넘은 순간을 확인하고 주심에게 득점 판정을 요구한 것이다. 6만명에 가까운 런던 팬들은 절망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써 스완지시티는 16승 8무 12패(56점, 44득점 44실점)의 성적으로 8위 자리를 지...
[리뷰] 인천유나이티드 MF 김동석, 제주 물리치는 슈퍼골 터뜨려 2015-05-11 11:05:51
중대 결단을 내렸다. 어깨 부상 중인 골키퍼 유현 대신 주장 완장을 차고 뛰던 미드필더 김도혁을 빼고 김동석을 들여보낸 것이다. 김동석은 67분에 조수철이 올린 오른쪽 측면 프리킥 세트피스 기회에서 제주유나이티드 주장 강수일이 머리로 걷어낸 공을 받아 잡지도 않고 왼발로 후려차 제주유나이티드 골문 왼쪽 톱...
[전술분석] 첼시 리버풀 결과 따라 챔스리그 진출… 여전히 캐릭밖에 모르는 맨유 2015-05-11 01:44:16
골키퍼의 선방이 없었다면 자칫 패할 수도 있었던 경기를 펼쳤다. 맨유가 불안한 경기력을 보일 수밖에 없었던 제일 원인은 데일리 블린트였다. 캐릭을 대신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블린트는 경기 내내 불안한 위치 선정과 과감성이 결여된 패스 코스 선택으로 맨유 팬들을 한숨짓게 했다. 4-1-4-1 포메이션에서 중심을...
슈틸리케 앞에서 포효한 `라이언킹` 이동국, 전북 현대 선두 이끌어 2015-05-10 23:16:55
이재성의 실력도 검증하기 위한 자리였다. 골키퍼 실력자들의 맞대결(김승규-권순태)도 슈틸리케 감독의 눈에 들어왔을 것이고 수비수 김기희와 임창우의 측면 포지션 경쟁도 눈에 띄었다. 그런데 윤정환 감독이 앉은 관중석 유리창 안쪽은 좌불안석이었다. 어린이날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 1-2 패배 과정에서 권찬...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 K리그 클래식 예상 경기분석 2015-05-09 07:54:58
불만을 품은 윤정환 감독이 항의하다 권찬수 골키퍼코치와 함께 퇴장당했다. 또한 이날 울산 공수연결고리 역할을 하던 하성민과 최정방 양동현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기에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반면 전북은 최근 5경기 연속 9득점으로 '닥공'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정규시즌과 아시아챔피언스리...
[전술분석] 메시의, 메시에 의한, 메시를 위한… 바르샤, 뮌헨에 3-0 완승 2015-05-08 12:21:44
바르셀로나는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 골키퍼 앞에서 호르디 알바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헤라르드 피케, 다니엘 알베스가 포백을 구성하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세르히오 부스케츠, 이반 라티키치가 중원을, 네이마르와 루이스 수아레즈, 리오넬 메시가 스리톱을 구축하는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포백인지...
`메시를 위한` 한판승부..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3-0 완파! 2015-05-07 07:23:29
직접 키커로 나서 수비벽을 넘겼지만 노이어 골키퍼의 가슴에 정확하게 꽂혔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8분에도 오버래핑에 나선 오른쪽 풀백 다니 아우베스가 최종 수비진을 뚫고 골키퍼와 맞서며 슈팅했지만 이번에도 노이어의 발끝을 피하지 못했다. 전반전 동안 무려 11차례의 슈팅 시도에도 번번이 뮌헨의 `철벽 수문장...
메시, 바르셀로나와 뮌헨 챔피언스리그 2골 1어시스트 기록 2015-05-07 06:27:33
받아 페널티지역 앞에서 슈팅, 골키퍼 노이어가 버티고 있던 뮌헨의 골망을 흔드는 데 성공했다.메시는 이어 3분 후인 35분엔 제롬 보아텡을 제치고 골키퍼를 넘기는 칩슛을 성공시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ཆ억으로 4억...
세리에A 4연패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꺾고 챔피언스리그 준결 1차전 승리 2015-05-06 07:11:58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를 상대로 오른발 인사이드킥을 성공시키고 있다.(사진 = 유벤투스) 한국축구의 영웅 박지성의 절친으로도 유명한 골잡이 카를로스 테베스는 건재했다. 승부조작 얘기가 들려와 한물간 리그로 전락한 것이 아닌가 하는 세리에A라지만 그는 팀을 리그 4연패로 끌어올린 주역임에...
[리뷰] 에당 아자르, PK 실패 후 헤더결승골… 첼시FC 프리미어리그 우승 확정! 2015-05-04 10:25:40
결승골을 노렸지만 크리스탈 팰리스 골키퍼 스페로니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하지만 스페로니의 다리에 맞고 뜬 공을 향해 이마로 끝내 골을 성공시켰다. 에당 아자르의 마지막 헤더 순간은 마치 발로 차 역회전을 넣은 것처럼 상대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날아가 오른쪽 구석에 제대로 꽂혔다. 발보다 이마의 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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