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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긴장 고조] 좌파의 종북본능 "전쟁위기 한·미 탓" 2013-03-11 17:20:27
전쟁 연습”이라고 주장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키 리졸브 훈련을 겨냥해 “남북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로 벌이는 무모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대표적 대학생 운동권 단체인 한국대학생연합은 지난 10일 미 대사관 앞에서 “(한·미 양국은) 한반도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는 키...
"경매 투자로 시세차익 얻으려면 지금이 적기" 2013-03-03 10:15:28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고준석 박사의 자산관리 멘토스쿨’이 지난달 22일 서울 역삼동 신한은행 아트홀에서 공개강의를 가졌다. 지난해 8월 개강한 5기를 대상으로 한 마지막 공개강의에서 고준석 신한은행 청담역지점장은 “집값 반등기에는 경매시장이 유망하다”고 소개했다. 현재 경매되는 물건들은 가격...
[기고] 해양영토는 국부 창출 무대 2013-03-01 16:59:46
관할권의 든든한 보장은 21세기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담보해줄 절체절명의 과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6월 말 브라질에서 열린 ‘리우+20’ 회의는 1992년의 ‘아젠다21’과 2002년의 ‘요하네스버그 이행계획’에 이어 ‘우리가 원하는 미래(the future we want)’라는 역사적 문건을 채택했다. 여기에서 기후변...
산업ㆍ우리銀 금호산업 채권 놓고 대립 2013-02-21 19:43:29
수용하지 않으면 채권단과 공동으로우리은행이 비협약이라고 주장하는 채권에 대한 협약채권 확인소송을 추진하겠다"고밝혔다. 이어 "우리은행의 비협조로 금호산업 정상화에 중대한 차질이 생기면 회생절차(법정관리)로의 전환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리은행은 산은 협상안을 받아들일 수...
"우리銀, 계좌 가압류 안풀면 금호산업 워크아웃 포기검토" 2013-02-21 17:21:07
후순위 담보 제공 △워크아웃 기간 내(내년까지) 분할상환 △분할상환 및 후순위담보 제공 등이다. 하지만 산은 등 채권단은 우리은행이 제시한 방안은 기존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채권단 간 갈등이 확산되면서 금호산업의 유동성 악화 우려도 점차 커지고 있다. 금호산업은 현재...
[사설] 채권단 모럴해저드, 구조조정 기업 다 죽일텐가 2013-02-20 17:23:27
추가 담보를 내라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초강경 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한다. 우리은행은 문제의 대출금은 채권단의 공동 관리대상이 아닌 비협약채권이어서 별도 회수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산은은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한 우회 대출이라며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리은행에만 담보권을...
후보자들 기발한 '稅테크'…절세냐 편법이냐 2013-02-20 17:22:01
이 아파트를 담보로 2억8000만원을 대출받아 함께 넘겼다. 자산과 부채를 함께 넘기는 이른바 ‘부담부증여’로 이 방식을 쓰면 증여 재산이 줄어 증여세를 덜 낼 수 있다. 현 후보자의 딸도 이런 방법으로 5000만원가량의 세금을 덜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도 2011년 4월 두 아들에게 서울 노량진...
건설공제조합-우리은행, 에스크로 신탁시스템 협약체결 2013-02-20 15:43:29
‘에스크로 신탁시스템’은 조합의 선급금공동관리 업무 및 담보관리 업무를 은행의 에스크로 신탁상품과 연계시킨 것으로 조합원의 업무편의 확대와 담보 중도인출에 따른 이자손실을 보전하고자 조합의 요청에 의해 은행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2011년 하나은행과 처음 협약 체결해 운용중이며 하나은...
<"목표환율정책 지양" G20공조 '약발' 들을까> 2013-02-17 01:07:42
내놓지는 못했다. 공동선언의 표현은 '목표환율정책을 지양하자'며 한발짝 나아갔음에도 구체성이약하기 때문이다. G20의 성격상 그 이행을 담보하기도 어렵기에 환율공방 진화는 어려워 보인다는평가가 많다. 그럼에도 공격적인 통화 평가절하 움직임을 줄일 수 있는 심리적 억제책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마켓인사이트] 단순투자?…최대주주의 '수상한' 공시 2013-02-14 17:08:30
서울대 농과대학 동기로 1993년 씨티씨바이오를 공동 창업해 20년간 회사를 이끌고 있다. 그럼에도 2009년 6월 지분 매입 목적을 ‘경영 참여’에서 ‘단순 투자’로 돌연 변경한 이후 지금껏 유지하고 있다. 자본시장법상 ‘5% 룰’에 따라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주주들은 지분 보유 내역과 함께 취득 목적을 금감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