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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감사에 낙하산 범람 이유는> 2013-01-01 04:57:10
권한은 `2인자'라고 불릴 만큼 강하다. 감사가 하는 일이기관장을 견제하고 기관업무 전반을 감시하는 것이어서 누구도 쉽게 간섭하지 못한다. 보수도 기관장 못지않게 높다. 이달 들어 바뀐 9개 공공기관의 감사 연봉을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JDC가 1억3천49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한국감정원이...
금융소득 年 1억원이상 고액자산가 1만8천명 2013-01-01 04:56:16
소득보다 2.66배나 많았다. 금융소득이 3억~5억원인 신고자는 2천416명(9천250억원)이었고 2억~3억원 2천847명(6천910억원), 1억~2억원도 9천211명(1조2천683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금융소득이 1억원이상인 자산가는 1만7천537명에 달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자의 절반 가량은 서울 거주자다....
<`17만 현역 연예인' 허수 빼니 2만5천명으로 축소> 2013-01-01 04:56:11
22% 많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는 32만7천898명으로 전년보다 6.23% 늘었다. 소득액은 49조7천102억원으로 9.65% 높아졌다. 1인당 평균 연소득은 1천469만원에서 1천517만원으로 늘었다. 직종별로 보면 병의원에 고용돼 일하는 의사(Pay Doctor)의 연소득이 2억2천525만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저축銀 예금금리 1년새 1%P↓…이달 3% 초 내려앉을듯 2013-01-01 04:55:12
11월 기준 저축은행 1년 만기 예금금리와 시중은행 저축성 수신금리 차이는 0.7%포인트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두 금리차가 0.7%포인트 미만으로 좁혀진 적이 없다.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시중은행과 비교해도 가파르게 떨어진 탓에 고객들이 저축은행에 돈을 맡길 유인은 사라져...
<복지예산 증액에도 균형재정 기조는 지켜> 2013-01-01 01:00:12
총지출 증액소요가 반영됐다. 총수입은 372조6천억원으로 정부안(373조1천억원)과 비교하면 세외수입으로 잡은 인천공항 지분매각 수입 등 세외수입 5천200억원이 줄고 국세수입은 500억원 늘어 결국 5천억원이 감소했다. 총수입이 5천억원 줄었지만 총지출에서도 5천억원 감액함에 따라 재정수지는 영향을 ...
[마감시황] 코스피, 1950선 약보합 마감‥삼성전자·자동차 `질주` 2012-12-10 17:09:26
1%안팎의 강세를 보였습니다. IT와 자동차를 상승세로 이끈 것은 8일째 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인데요. 외국인은 오늘로 8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며 오늘도 2700억원의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반면 기관은 2400억원, 개인이 2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기관이 내다판 IT와...
글로벌 기업 구조조정 태풍 2012-12-03 17:45:00
10억유로, 우리 돈으로 약 1조4천억원 규모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대규모 감원과 공장 일부를 매각하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올해에만 이미 1천9백명의 인력을 줄인 오스람은 추가적으로 4천7백명의 인력을 감원할 계획입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일본 최대 자동차업체인 도요타도 미국...
[CEO초대석] 김국웅 우리로광통신 대표이사 2012-11-27 13:39:50
일본, 미국 순입니다. 중국은 2015년까지 2억만 가입자의 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주요수출국의 지위가 변함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아시아 몇몇 시장에 매출 비중이 높은 점이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내년부터는 호주, 인도네시아, 유럽 등으로 매출처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부채 감축 합의…코스피 영향은?" 2012-11-27 09:32:33
증시특급 1부-글로벌 마켓 NOW 김희욱 전문위원 > 아침부터 그리스 관련 소식 때문에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지금까지 전해진 현실의 소식부터 로이터 속보를 통해 체크해보자. IMF가 일단은 초안까지는 근접한 것으로 나오고 있다. 벌써 10시간째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로이터 속보에서는 아직 초안만 마련된 것으로...
남편 유지 받들어 청년작가상 만든 남궁요숙 알파색채 대표 "젊은 작가 발굴해 미술 한류 일으킬 것" 2012-11-25 17:06:56
60년 추억' 회고록도 내 [ 백승현 기자 ] 지난 2월10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임종을 앞둔 93세의 노(老)회장에게 의사가 물었다. “회장님, 언제가 가장 행복하셨나요.” “음, 내가 원하는 색상, 원하는 품질의 물감이 나왔을 때야.” 그리고는 병상을 둘러싼 가족에게 유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