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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려면 집에서 딴여자와…" 막말 판사 2013-01-09 16:56:55
법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작업을 주도했던 서울변회 관계자는 “재판 문화가 개선돼가고 있으나 일부 법관은 여전히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평가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라고 촉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한 상대방에게도 친절하게 대하고...
'평생법관제' 부담됐나…고법 부장판사 8명 사의 2013-01-08 20:46:12
부장판사는 “평생법관제 등이 도입되면서 일선 법관들의 사기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라며 “최근에는 대등재판부제까지 시행되면서 고법 부장판사도 연차가 상대적으로 낮은 배석판사와 똑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현실이 고법 부장들에게 심리적,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내달 정기인사까지 남은...
헌법재판소장에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 지명 2013-01-03 17:46:54
5기를 수료한 후 28년간 법원에 재직한 정통 법관 출신으로 지난 2006년 9월부터 6년간 헌법재판관으로 재직했습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인선 배경에 대해 "헌법재판관으로 근무하는 동안 자유민주적 헌법질서에 대한 확고한 수호지와 법과 원칙에 대한 강한 소신을 바탕으로 안정감 있는 판결을 해 왔으며, 뛰어난...
헌재소장에 이동흡 前재판관 지명 2013-01-03 17:26:42
등을 역임했다. 그는 28년 동안 법원에 재직한 정통 법관 출신으로, 1992년부터 헌재에 파견돼 3대 헌법연구부장으로 근무했다. 2006년 9월부터 2012년 9월까지 6년간 헌법재판관을 지냈다.청와대는 조만간 국회에 이 후보자에 대한 헌법재판관 겸 헌재 소장 임명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
이동흡 前재판관, 보수성향 국제통…판결은 '법적 안정성' 강조 2013-01-03 17:22:56
28년간 법원에도 재직한 정통 법관 출신이다. 그는 민·형사법뿐만 아니라 공정거래·지식재산권·조세 분야에서 남다른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24년 헌재 역사상 헌법재판관 출신으로는 처음 헌재소장 후보자로 지명된 만큼 헌재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취임하면 헌재 위해 열심히 뛰겠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