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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경원 쓸 판'…저출산보다 훨씬 무서운 고령화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11-10 06:40:19
불어나는 사회보장비를 좀 더 세부적으로 뜯어보자. 2040년 사회보장비는 연금 73조2000억엔, 의료 68조5000억엔, 간병 25조8000억엔, 출산·육아지원 22조5000억엔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산·육아지원과 의료 보장비 일부를 제외하면 80%인 150조엔 가량이 고령자 예산이다. 고령화가 저출산보다 무섭다는 이유다...
"박스 줍는 노인이 현실"…일본이 한국을 더 걱정하는 이유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11-09 06:35:30
연령(15~64세) 인구는 2030년 3381만명, 2040년 2852만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생산연령 인구가 급감하면서 한국의 성장 잠재력은 2030년 0%대로 떨어질 전망이라고도 소개했다. 한국을 걱정하는 일본은 최악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1%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라고 한다....
"1억 인구 지키려면 맞벌이가 애 낳아야"…日, 육아부터 챙겼다 2022-11-07 18:23:35
휴업법’도 개정했다. 이와사와 미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인구변동연구부장은 “고학력 여성의 취업률과 출산율이 높아지는 등 출산·육아 지원제도가 조금씩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대졸 이상 고학력 여성의 자녀 수는 평균 1.74명으로, 19년 만에 처음 늘었다. 2010년 이후 30대에 결혼한...
75세 이상 세밀 관찰…고령자 건강에 주목 2022-11-07 18:17:36
보장비는 140조엔으로 10년 새 2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인구가 가장 많아지는 2040년에는 사회보장비가 190조엔까지 불어날 전망이다.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는 ‘덩어리’라는 뜻의 ‘단카이 세대’라고 불린다. 1947~1949년 3년간 태어난 800만 명을 말한다. 이들이 2022~2024년 차례로 75세가 된다. 75세 이상...
中, '여성에만 가족 가치 존중' 법에 명시…남녀 불평등? 2022-11-04 09:35:14
55세)로 정년퇴직 연령을 정하고 있다. 직장 내에서도 여성의 결혼·출산에 따른 경력 단절이 일상화돼 있고, 성차별도 심하다. 여성 취업도 쉽지 않다. 최근 중국의 기록적인 저출산율과 결혼 기피 현상은 여성의 큰 부담을 반영한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뉴욕에서 활동 중인 량샤오원 변호사는 "중국이 법으로 여성을...
칠레 '민간주도 연금제' 폐기 결정…고용주도 부담 의무화 2022-11-04 04:34:40
사회 보장 등을 개헌안에까지 담으려 했으나, 지난 9월 국민투표 부결로 성공하지는 못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현재 연금 수령자 72%는 최저 임금 미만을 받고 있다"며 "퇴직자 4명 중 1명의 경우엔 빈곤선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FP 프로그램은 이제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혁안에는 또...
명함에 '사원'말고 'CEO'찍고 싶은 20대들이 꼭 알아야할 것들 2022-11-02 15:06:52
연령이 확연히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가 20대인 사업체는 25만 2819개로 1년 새 2만 7222개 증가했고, 30대가 대표인 사업체도 84만 8384개로 전년 대비 4만 351개 늘었다. 창업 업종은 전자상거래 중심의 도소매업과 커피전문점 등 음식·숙박업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청년 창업자들이 늘고 있는...
[단독] 법원 "정년유지형 임금피크제도 유효"…대법원과 엇갈린 판결 왜? 2022-11-02 14:28:04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년보장형의 경우 연장형에 비해 근로조건 불이익이 큰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임금 삭감 없는 정년연장은 결국 인사 적체와 기업 인건비 부담을 가져와 기업으로서는 명예퇴직 등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임금피크제 도입에도 정년이 연장되지 않은 것은, 고령자고용법...
"보험료 2배 폭탄이라니"…직장인이라면 이건 꼭 확인해야 [김수현의 보험떠먹기] 2022-10-30 07:00:01
안 되는 비급여 고액 치료비까지 보장하죠. 보장 범위가 넓은 만큼 국내 가입자만 4000만명에 육박해 국내에선 '제2의 의료보험'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 경기가 악화하는 가운데 실손보험 보험료가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전체 보험료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17년 3월 이전까지...
"미국인 노후 필요자금 17억원…팬데믹에 은퇴시기도 늦춰" 2022-10-27 15:38:51
11%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예상 은퇴 연령은 64세로 지난해(62.6세)보다 1.4세 높아졌다. 크리스천 미첼 노스웨스턴 뮤추얼 최고고객책임자(CCO)는 인플레이션 상승과 금융시스템 불안 등이 사람들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다며 이 때문에 은퇴를 위해 얼마나 저축해야 할지에 대한 기대치도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