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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硏 "부동산 PF, 시공사 의존…건설사 위기 때 위험 증폭" 2024-01-28 12:00:05
지급보증 등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유동화증권 발행 시에도 유동화증권의 신용등급이 시공사의 신용등급과 연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증권사가 제공하는 매입보증 등 신용보강은 시행사나 시공사의 신용등급 하락 시 의무가 면책되는 구조가 많다. 이렇듯 우리나라 PF는 시공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오늘부터 계약 돌입 2024-01-28 11:00:01
도입됐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했다. 3면 발코니 구조는 발코니 확장시 더 넓은 실내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로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필라테스실 ...
금감원, 2금융권 PF 충당금 일대일 점검…사업성 평가 기준 제시 2024-01-28 06:01:00
지급보증한 건에 대해서는 일률적으로 NCR 위험값 18%를 적용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재는 지급보증 안에서도 브릿지론과 본 PF의 리스크가 다른데 동일한 위험값이 적용되고, 브릿지론 중에서도 선순위·후순위 구분 없이 동일한 위험값이 적용된다"며 "앞으로는 경제적 실질에 맞는 위험값을 부여한다는 것"이라고...
부동산원-신용보증기금, 탄소중립 실천기업 우대보증 상품 출시 2024-01-26 15:28:08
보증료율 0.3%포인트 차감 후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최대 0.5%포인트 차감한다. 우대 기간은 최대 5년이다. 부동산원은 이 상품 운용에 있어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에 구축된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의 감축 결과를 확인하고, 신용보증기금에 보증료 감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다자녀 가구, 주담대 年 3%대로 4억까지 빌린다 2024-01-25 18:26:52
시중은행이 금리를 결정하는 구조였다. 보금자리론보다 집값 상한선이 높아 수도권 차주에게 인기가 높았다. 금융당국은 적격대출의 빈자리를 시중은행이 직접 운영하는 장기고정금리 상품으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시중은행이 적격대출 대체상품을 판매하면 은행의 대출 여력이 줄어 가계 부채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를...
"미분양 땐 전량 인수"…건설사 조단위 우발부채 논란 2024-01-25 17:26:09
분양수익금 배분 우선순위가 시행사에 유리한 구조인 점도 건설사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시공사 관계자는 “대물인수 조건은 시행사인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과 2021년 사업협약을 맺을 당시부터 있던 조항으로 PF를 위해 무리하게 제시한 게 아니다”며 “송도 11공구 미래 가치와 분양가 등을 고려했을 때 미...
"송도 미분양나면 다 사겠다"...건설사 숨은 우발부채 '논란' 2024-01-25 09:35:27
우선순위가 시행사에 유리한 구조인 점도 건설사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시행이익은 준공 이후 정산시점에 지급받지만, 이 사업의 경우 수익금 발생시점마다 단계적으로 시행사는 시행이익(총 5800억원)을 수취한다. 향후 실제로 대물인수 조항이 발동되면 시공사에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태영 하도급업체 92곳 대금 미지급 등 직간접적 피해 발생" 2024-01-24 15:45:46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은 원도급사가 대금을 지급하기 어려울 때 보증기관을 통해 대금을 받도록 한 제도다. PF발 위기가 건설업계 도미노 부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끊이지 않는다. 고금리와 시장 침체로 개별 프로젝트의 사업성이 악화한 데다 주택 매매심리도 위축돼 있어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
태영 PF사업장 60곳 구조조정 돌입…'죄수의 딜레마' 시작됐다 2024-01-23 18:20:38
122개에 이른다. 당초 9조원대로 알려진 보증 규모는 추가 실사를 통해 20조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건설사(시공사)는 PF사업장의 자금 조달 채무에 보증을 서고 공사를 따내는 방식의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태영건설은 이런 사업을 너무 많이 벌인 게 화근이 됐다. 태영건설에 돈을 빌려준 채권 금융사는...
현대판 봉이 김선달…"분양 안되면 폭망하는 구조" 2024-01-23 18:17:17
딴판이다. 과도한 보증이 부메랑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도급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에 들어간 게 대표적 사례다. 태영건설은 비슷한 덩치의 건설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PF사업장에 보증을 섰다. 그 후유증을 버티지 못해 무너지게 된 것이다. 정부도 PF 부실 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